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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쿠션 써보신 분요, 어떤게 좋을지요

aka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5-02-18 01:53:44
싼 것도 잇고 비산 것도 잇고요
그리고 비싸고 두께가 두꺼운 것은
누워 젖먹일때 못 슬것 같구요
또 얇으면 얇은 만큼 앉아 먹일때 많이 굽히게 될것 같구요
...
감사합니다.
IP : 219.252.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만약
    '05.2.18 2:15 AM (222.121.xxx.199)

    수유쿠션 잠깐 쓰거든요.
    다시 쓸일이 생긴다면 아베서 구해보겠어요.
    중고지만 잠깐이라 거의 새것이 많이 나오던데요. 브랜드도 많구요.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고민은 정말 아주 사소한 고민이랍니다. ^^;;
    저두 18개월까지 완모수했지만
    있으면 편리하지만 없다고 불편하지도 않았어요~^^

  • 2. 플로리아
    '05.2.18 2:32 AM (218.51.xxx.24)

    저도 써봤는데요 정말 잠깐이고 있어도 어쩔땐 안하고 그냥 수유를 하게되요.
    자꾸 잊는거죠 애는 우는데 그거 챙겨서 할 겨를이 없더라구요
    친정엄마나 누가 있으면 먹이다가 갖다달래면 되는데 혼자일때는 먹이면서 누가갖다줬으면
    하면서 안타까워만 하는거죠.결론은 잘챙겨서 쓸 자신있으면 윗분말씀처럼 아이베이비에서
    구해보심이....

  • 3. 베네치아
    '05.2.18 8:18 AM (218.232.xxx.19)

    전 사놓고도 잘 안썼어요. 걍 베게로 받치고 썼어요. ^^;;

  • 4. 오이마사지
    '05.2.18 9:24 AM (203.244.xxx.254)

    수유쿠션 잘 안써요,, 저두 그냥 베게로 썼어요,,

  • 5. 고구미
    '05.2.18 9:25 AM (211.178.xxx.130)

    전 아주 잘 썼습니다. 전에 살던집 밑에 사는 사람에게 빌려서 넘나 잘 썼는데..
    글쎄 연락이 끊어져 버렸어요. 어찌 살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글구요 잠깐이지만 모유수유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허리도 안아프고
    아이도 편안해 하는것 같고 전 일단 그거먼저 찾아서 놓고 아이 안아서 먹였어요.
    사는건 아까우니까 주위에 함 알아보세요.

  • 6. ToTo
    '05.2.18 10:31 AM (211.178.xxx.3)

    저는 D형 수유쿠션 사용한지 3개월 다 되어가요.
    완모수중이구요.
    출산준비할 때 수유쿠션이 꼭 필요하다는 친구의 말에 살까 했더니
    너무 비싸더라구요. 6만원에서 7만원 사이...
    만일 잘 쓴다면 뭐.. 유용하겠지만 구석에 밀쳐둔다면 너무 아까울거같아
    중고제품을 사서 사용하고 있어요.
    결론은 만족입니다. 대만족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아기가 울면 수유쿠션 찾아 허리에 두르고 애 안아 올릴 시간 없을 때가
    다반사입니다. 다행히 저희 아기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 그리
    힘들지 않았는데 이제 슬슬 커가니깐 수유쿠션이 없으면
    손목에 무리가 옵니다. 베개나 그냥 쿠션으로도 대체는 가능하지만
    수유쿠션이 훨씬 편합니다. 저에겐...

    참고로
    C형은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하고 착용이 간단하지만
    아기가 엄마의 몸과 수유쿠션 사이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D형은 반면 조금 비싸고 허리에 둘러 벨트를 해야하니
    다소 번거롭지만 아기 수유시 훨씬 편합니다.
    허리도 받쳐주니 좋구요.
    아기도 쿠션위에서 잘 잡니다. ^^
    그리고 수유쿠션 두르고 책 볼 때 아주 편합니다.

    만일 수유쿠션을 구입하신다면 솜의 어느정도 높이가 있고
    쿠션이 짱짱한걸로 고르세요. 아기가 무거워짐에 따라
    솜이 눌리니 점점 낮아집니다.
    (엄마들 펑으로는 에*와 제품이 좋다고 하는데 전 압**를 씁니다.)

  • 7. 밀크티
    '05.2.18 10:49 AM (211.178.xxx.254)

    안 쓰시는 분도 많군요.
    전 마더윙에서 2만5천원 주고 일단 임신 7개월에 사다 놓았구요, L자 형 가장 단순한 거예요.
    임신했을 때는 베고 낮잠도 자고, 잘때 다리도 올려놓고 하다가
    병원에도 가져가서 신생아때부터 쭉 잘 쓰고 있거든요.
    버릇이 되서 이제 없으면 이상하구요, 설연휴에 시댁에도, 외출할때 차에도 꼭 가져가요.
    전에 한 번 젖먹이고 있는데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이거 없었으면 어쩔뻔 했냐,'
    사실은 이런 거 왜 사나 했었는데 정말 좋은 거 같다고.
    그래서 전 산 가격은 뽑고 있다고 절감하는데
    사람마다 물건은 정말 쓰기 나름인가 봐요.
    아직 아기가 5개월이라 무게에 눌려 솜이 죽거나 할 때는 아니에요.
    참고로 저는 누워서 수유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이유로.
    누워서 수유하실 경우에는 어떤 형태의 쿠션도 불편하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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