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에서 대게를 주문했는데요..

[마당]

여러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주문을 하긴 했는데요. 어제..

찐거로 달라고 꼬리글도 남겼구요..

근데.. 언제쯤 입금해달라는 메일이 올까요?

오늘 핸펀으로 열마리는 해야.. 제가 생각하는 인원이 먹을수 있다고 해서..

(어른넷..애둘...)  그렇게 바꿨는데..입금 이야기도 안하시고 그냥 끊으셨어요.

제가 전화를 해볼까요?

[헤르미온느]

배달 받고난 뒤에 메일이 와요... 그 메일 보시고 입금 하시면 된답니다^^

[마당]

아항.. 돈을 나중에요?
절 어찌 믿고? -_-;;;;
아아..정말 선량하신 분들이세요... 헤헤...되게 걱정했더랬어요...ㅎㅎ
감사해요. 헤르미온느님. 요즘 울 아들이 해리포터에 꽂혀있어서.. 이눔아가..눈 떠 있는 시간동안은 내동 그걸 돌려보는 통에.. 요 일주일사이.. 다섯번은 족히 본거 같아요..그래서 헤르미온느님이..어쩐지 아쥬 친근하네요...

[서짱홧팅!!!]

현종님 대게 정말 맛있어요...
게 껍질에 있는 게장에 밥 비벼먹는거 잊지마세요....^^

[마당]

헤헤 서짱 홧팅님..
전 게를 보면 껍데기밖에 생각 안나요..
어찌나 그맛을 좋아하는지.. 흠..새우 있자나요.. 새우 머리통도 그 맛이 살짝 나는거 아세요?
고..내장 있는쪽이요...-_-;;
그걸 쪽쪽 빨다가..추접스럽다는 말까지 들었답니다..에헤헤헤

[짱가]

우와..마당님댁에 게얻어먹으러 가야겠어요.....ㅎㅎㅎ
설 잘쇠셨죠..?

[마당]

예 짱가님. 설잘 보냈져..ㅎㅎㅎ
한살 더 묵으니 오히려 맘이 편해졌어요..(이젠 포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