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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할때 돌상을 꼭...

오잉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5-02-14 23:33:19
둘째아이돌잔치를 담주에 해야 하는데요..
직계가족만 조촐하게 식사를 하려구요
친정식구라고 해봐야 부모님 두분과 동생내외인데..사정이 있어서
동생내외는 못오고 게다가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셔서
엄마가 병원에서 24시간 간병을 하는데요..
당일날 엄마는 오셔도 금방 병원에 가셔야할텐데..그럴바에는 차라리
시댁식구들하고만 돌잔치를 해야할까요?

간단히 식구들하고 저녁식사만 할예정인데 돌상을 차리고 돌잡이까지
해야할까요? 10명도 안되는 인원인데 돌상을 차리자니 좀 이상할것같구요..
은근히 걱정이네요...
IP : 222.236.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든레몬타임
    '05.2.14 11:48 PM (220.89.xxx.145)

    돌잡이 별거아니던데요??
    그마저 없으면 돌이라는 의미가 너무 없는 밋밋한 저녁이잖아요..

    돌잡이 하면서 돌반지 받으면 분위기 너무 화기애애하지 않을지..
    나중에 너 뭐 잡았었다 하는 얘깃거리도 있고..이벤트죠 뭐.

    조카 그렇게 돌했는데요.
    미역국이랑 조기 뭐 이런 보통의 손님 상차림에
    저희가 사간 케익 불 붙이고, 급조한 돌잡이( 실이랑, 연필, 돈 이런것들..)하고 나니
    덜 밋밋하고 좋았어요.

  • 2. ^^;;
    '05.2.15 9:34 AM (218.238.xxx.60)

    간단하게 한다고 돌상까지 안차리시면
    나중에 아이 자라면
    두고두고 후회하실거에요.
    저두 큰애는 우짜다보니 장손이라는 이유로
    시부모님이 넘 좋아하셔서
    당신들 손으로 차려주셔서
    거하게 했지만
    둘째는 여러가지 사정이 생겨서
    정말 조촐하기 그지없게
    8명이 간단하게 했지만
    돌상은 당연히 했는걸요.
    그 애가 지금 6학년이 된답니다.
    둘째는 아무래도 큰애만큼
    행사를 안해주게 되죠.
    주변에서 봐도 다 그러구요 ^^
    이쁘기는 둘째가 훨 이쁜데도
    이상하게 둘째한테는 큰애만큼 안해주게 되더라구요.
    그거 안하심
    두고두고 후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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