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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2..

카푸치노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05-02-09 08:26:50
둘째 출산한지 이제 막 삼칠일이 지났기에..
결혼후 처음으로 설에 시댁에 안갔습니다..
차로 20분이면 가는 가까운 거리지만..
기름냄세 진동하고 사람들 많은곳에 데려가기엔 아직 무리라서요..

어제 시어머니 전화하셔서..
설날엔 큰애와 남편만 보내냐 하시며 묻으시길래..
당연 " 네, 어머니.. 애아빠가 아가 못데리고 가게하네요" 했답니다..
해서 설날 아침 나 홀로 집에 입니다..
산후도우미 아줌마가 해놓고가신 미역국과 나물반찬 거기에 계란말이와 쏘세지구이 만들어..
나홀로 제대로 아침 챙겨먹고 차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82cook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220.75.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맨날익명
    '05.2.9 9:51 AM (221.151.xxx.181)

    차례 다 끝나고 식사도 다 하신줄 알고 문안인사 여쭸다가 아직도 차례중이라길래 그냥 시어머니와 통화하고 끝났네요.
    아침도 어제 먹다 남은 김치찌게 데워서 한대접 먹고 어제 늦게까지 깨어있던 후유증으로 헤롱헤롱하면서 82쿡에 들어왔답니다.
    카푸치노님 산후조리 잘하시구요..
    아 정말 잠못자도 좋고 정신없어도 좋은데 시간이 빨리 가서 저도 산후조리할 날이 다가왔음 좋겠네요.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2. 부탁 드려요
    '05.2.9 8:59 PM (210.206.xxx.86)

    카푸치노님
    이쁜 아기 보시느라 몸고생이지만 마음은 많이 행복 하시겠네요. 축하 드려요.
    저도 3월말이 출산인데 아직 산후 조리 문제를 해결 못했어요.
    산후도우미 기관 통해서 구하셨나요?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글구 어느 정도 도움을 주는지요?
    전 첫애인데 가사 도우미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조리원 가면 많은 고민 없다 싶지만 비용이 문제라 고민이거든요. 그래서 도우미 생각하고 있는데
    경험담 좀 들려 주세요.

  • 3. 카푸치노
    '05.2.10 5:00 PM (220.75.xxx.151)

    전 ywca에 의뢰했습니다..
    www.ywca.co.kr에 가시면 산후도우미에 대한 자세한 설명있습니다..
    제 생각엔 조리원과 입주산후도우미는 가격차이가 많이 크지는 않습니다..
    산후도우미가 조금 저렴해보여도, 식비와 아가 분유, 기저귀값 따져보면 비슷합니다..
    가사도우미는 글쎄요..
    신생아 목욕도 시켜주고, 산모 가슴마사지도 해주실지 모르겠네요..
    몸 생각신다면 산후조리비용은 아끼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점은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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