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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살까요.
시어머니께서 아들, 아주버니에게 제 험담 하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평소 어지간이 형제애를 강조 하면서 이러는것은 모순 아닌가요.
누구야 할머니다 전화 받아라 라고 하지않고 누구야 전화받아라 한다고 ,
누구 애비라고 하지않고 우리 신랑이라고 한다고,
ㅈ시댁에서 밥 먹고 설것이 실컷하고나니 5년 흐른 지금와서 엉망으로 했다고,
(제가 막내라 거의 독차지)
이렇게 시시콜콜 흠을 잡고 아들 혼자 불러 며느리 험담하고, 명절때 제수 비용 말고
자기 용돈이나 섬물 안 준다고 너무나 당당이 요구하고,자기는 대접받아야 한다고 주장 하는 시어머니
또 있습니까? (대학 이후는 우리 신랑이 학교 다니고, 결혼도 자기돈으로 헀지요.)
아들들이 효자가 되니 갈수록 태산이고 점입가경 입니다.
1. ..
'05.2.8 6:11 AM (194.80.xxx.10)며느리가 싫다는 뜻이겠지요?
애 놔두고 집을 한번 나가 보면 누가 답답할까요.
정 참기 어려우면 한번 데모해보세요.
그렇게 싫으면 없어져 주겠다고...
시시콜콜 흠을 잡는 버릇 고치기는 힘들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내버려 두는 수밖에 없지요.
어차피...그 시어머니 님보다 먼저 돌아가십니다.
어른들이 애들하고 똑같아서, 잘해주면 버릇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2. nayona
'05.2.8 5:53 PM (81.205.xxx.243)제 생각도 한 번 정색을 하고 솔직히 그 점에 대해 말하느ㄴ게 좋다고 생각.
안 그러면 병 날거 같아서 여줘봐야겠다고 부딪쳐보세요...
원래 남 흉이란게 본인 앞에서는 커질 수 없는 법.
뭐 달리 건방지다고 트집 잡으시더라도 알건 아셔야죠.
저 아는 분도 엄청나게 다ㅇ하시다가 참다참다 부딪쳤는데 그 이후로는 너무 잘해 주신대요.
한 번 풀어보세요.....
저 어머니께 잘하고 싶고 나름대로 노력하며 살구 있다고...아부도(?) 좀 해가면서.....
암튼 홧팅~~~!!! 성공 수기.....기대해두 될까요? ^^3. 피코
'05.2.8 11:32 PM (218.153.xxx.90)시어머니 다 똑같애요....
별로 한 것도 없이 아들 나은 엄마라는 이유로
당당히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대부분이에요.
기냥 그러려니... 하세요.
넘 신경쓰지 마세요.
시집식구가 다 그렇죠... 머..4. 코스모스
'05.2.8 11:45 PM (211.173.xxx.12)피코님말씀이 마자요
시집식구가 다 그렇죠 뭐......
시어머니가 내 흉 봤다는걸 알고....전 한번 뒤집었거든요.....
이런이런 말씀 하셨냐?.....그것땜에 신랑이 이혼하자고 하네요....사실이었구요
다음부터는 할 얘기 있으면 내게 직접하라고.....
그랬더니.....오늘은 시아버지가 내흉 봤단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에구...힘이 부쳐요......왜 직접 말 안하는지........그러려니....하려고 해도 화나네요....5. 헤스티아
'05.2.9 12:15 AM (221.147.xxx.84)집안에서도 그렇지만, 사회생활해도 뒷담화는 일상적인 일이니까... 누가 뒤에서 뭐라하던, 저는,, 그러려니 해 버립니다.. 말을 옮기는 사람이 더 문제인지도 모르지요... 그럼 일이 커지는데...
6. 민이맘
'05.2.10 12:11 AM (211.212.xxx.231)대부분 시자 붙으면 다 그런것 같아요..
저희도 저한테 형님욕 실컷하고 형님한테 제흉보고 그래요..
그럼 그런가부다 그러고 말죠뭐..물론 왕 열받기도 하면..남편한테..잔소리 실컷 하기도 하지만..
그런다고 뭐 달라지지도 않구요..
하긴..우린 대놓고도 친지분들한테 며느리흉도 보는데요뭐..
그냥 확 엎어버리던지..참던지둘중 하난데..전 그냥 속으로 나중에 더 늙어서 봅시다 그러고 넘어가요..^^
말하면..입만 아프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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