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요리사진 올리고싶다~아~~

[하은희]

이제 4개월 좀 지난 딸둔 초보엄마예여...
여기들어와서 몇시간씩(?) 놀다가던 때가 그립네여...  

오랫만에 왔더니.. 바뀐부분도 있고 그동안 너무 많은 글들이 올라와서 다 읽기도 힘드네요..ㅎㅎ

맛난음식 사진 보다가 갑자기 슬퍼져서(?) 몇자 남깁니다..

결혼전부터 이뿐 그릇이랑 요리에 관심많아서 혼자 먹을때도 이뿌게 그릇에 세팅하고 먹곤 했었는데..

요샌요?
대접에 미역국떠서 밥한술말아서 애기잘 때 잽싸게 먹습니다...
서서 애기업고 먹을때도 있구여...
음식할 시간없을땐 물말아서 먹기도하고...(젖 잘나오라고...)
반찬은... 머 엄마가 주신 김치랑 계란후라이, 김, 참치...

아... 요리 검색해서 장보고 요리해서 먹고...  언제쯤 가능할지.....-.-

그래두... 우리딸 건강하게 쑥쑥 크는거 보면서 그 모든 설움(?)을 잊는다지요... 호호호
얼마나 이뿌고 귀여운지..ㅋㅋㅋ
한 2-3년만 있으면 저두 요리사진 올릴 수 있겠죠...^^

좋은 주말 되세요..*^^*

[헤르미온느]

이뿐 아가사진이라도 좀 올려주세요...같이 이뻐해주게^^

[김혜경]

예전에 아라레님이 올려놓은 시조가 생각나네요...

곧 요리사진 올리실 수 있을 거에요...

[포포얌]

저두요 제 딸내미는 이제 만5개월이요..ㅋㅋ
가끔 요리 해놓고 사진 찍는걸 까먹어요...신랑이 제빵기 사준다고 해서 반죽 잘해서 맛난 빵이랑 쿠키랑 만들어서 사진 올릴까 했더만..으~윽
담주 부터 새로운 직장을 구해 출근도 해야하고 시어른들이랑 같이 살게 됨 사진찍는것도 어려울거 같고 아 슬포라ㅜㅜ
이곳에 선배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눈팅 하렵니다..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