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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장사가 떡고물좀 먹는다지만~~<무료급식파문>!!

안나돌리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5-01-14 09:53:27
제주도, 군산에서 더 번질것 같은데~~
에효...
떼먹을 것 떼먹어야지~~
정말 이런일 터질 때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 정말 싫네요...
그것도 가난해서 무료급식받고 있고
또 한참 자라야 될 나이의 아이들에게
어찌 이런 파렴치한 일들이 벌어 지는지~~
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먹는것같고 장난치는 사람들
천벌받을 거얘요..

제 생각엔 업체나 공무원에 일맡기지 말고
자선단체나 종교단체에서 그일을 대행해
주면 안 될까요? 그럼 또 그런 곳에서 그랄라나???
문득  82쿡도 그런 일을 맡아서 할 정도로 커지고
우리 주부의 먹거리마련하는 힘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커 질 순 없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IP : 211.200.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은옥
    '05.1.14 10:44 AM (211.178.xxx.195)

    에효...
    애들보기 민망해 지네요,,
    그거 ,,그네들도 점심으로 먹게 ,,함 줘보고 싶네요,,

  • 2. 잘하고파
    '05.1.14 10:45 AM (211.49.xxx.235)

    저두 어제 감사하다고 쓴 아이들의 편지보구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어찌 그런 사고로 세상을 사는지 저처럼 평범한 사람은
    알길이 없네요...ㅠㅠ

  • 3. 지나가다
    '05.1.14 10:51 AM (221.151.xxx.82)

    종교단체 다 소용없어요. 어젠가? 어린이집 간식문제로 인터넷에 올라온거 보니까 다 똑같더만요...

  • 4. 원두커피
    '05.1.14 10:55 AM (61.74.xxx.125)

    저도 어제 아이들 편지 보고 정말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이번일은 어떤 변명을 한다 하더라도 절대로 용서해주면 안될 것 같아요.
    어제 TV보면서 느낀건데,, 아이들 도시락 일일이 배달해주지 말고 동네마다
    정해놓고 와서 먹게 하면 안되나 싶더라구요. 배달과정에서 음식도 많이 식을테구
    자기네끼리, 혹은 혼자서 먹는 것보담 직접 국떠주고 반찬담아주는 거 같이 어울려서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요.

  • 5. 키세스
    '05.1.14 11:18 AM (211.177.xxx.141)

    제주 도시락, 어떤 사람이 재료비 추정해놓은거 보니까 육백얼마, 엄청 후하게 쳐줘도 800원은 안 넘을 거라대요.
    배달비니 도시락 값이니 하는 것 빼고도 남는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부모가 잘 챙겨 먹이는 애들 점심이래도 용서 받지 못할 일인데 어디 결식아동 도시락을 가지고 장난을 친대요?
    그리고 그 돈, 우리가 낸 세금이잖아요.
    생각할 수록 분합니다. --;;

  • 6. .
    '05.1.14 11:33 AM (61.32.xxx.33)

    키세스님, 아침 방송 보니까 전문가라는 사람이 그 도시락 원가가 1480원이라고 계산해놓았더라구요...
    어느 쪽인지 이해는 안가지만 암튼 좀 심란합니다.

  • 7. 키세스
    '05.1.14 12:12 PM (211.177.xxx.141)

    전 네티즌들이 분노해서 적어놓은 리플들 중에서 몇개를 기사로 소개해 놓은 것을 봤어요.
    도시락 가격이랑 배달비 빼고 식재료비만 그렇다고 하대요.
    급식용 재료는 대량구매이기 때문에 우리가 시장 가서 구입하는 재료랑 원가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부대비용 합치면 대략 비슷해질 것 같아요.

  • 8. 민서맘
    '05.1.14 1:36 PM (218.145.xxx.80)

    그렇잖아도 불쌍한 아이들인데, 더 가슴아프게 만드네요.
    요즘에 굶는 아이들이 있을까 싶은데, 정말 넘 화나요.
    어떻게 건빵4개가 반찬 한구석을 차지하는지...
    다른건 몰라도 아무 책임도 없고 힘없는 아이들에 대해
    나쁜짓 하는 사람들은 정말 용서하기 싫습니다.
    정말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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