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전에서 좋은 한의원 추천 해주세여~!!

튼튼맘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05-01-10 00:27:16
안녕하세요!!!

다섯살짜리 딸래미가 세끼밥은 잘 먹는데...살이 너무 안찌네요.
올 겨울 들어서는 감기도 자주 걸리구요.
평소 '밥이 보약이다'라는 신념(?)으로 보약 안 멕이고 지냈는데...몸도 가느다란 것이... 에공~

한의원에서 약 좀 멕여볼까...하는데...요새 약재에 대해 말이 많아서 결정 내리기가 쉽지 않네요.
좋은 한의원 좀 알려주심...감사하겠습니다.*^ ^*

IP : 211.204.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댁
    '05.1.10 7:36 AM (220.123.xxx.93)

    우선 사시는 동네가 어디신지요? 하긴 한의원은 멀어도 괜찮으면 가게되더라고요. 중구 중촌동 현대아파트 정문앞에 있는 백승학 한의원을 추천합니다. 선생님이 40초반이신데 참 괜찮으세요. 저는 그분 처음 한의원 개원 했을때부터 10년 넘게 다녔는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치료 효과도 좋아요. 참고해 보세요.

  • 2. 수원댁
    '05.1.10 10:40 AM (221.153.xxx.85)

    <용한의원> 살다온지 좀 돼서 동네이름이 헷갈려요ㅋㅋㅋ 가장동(?) 한민쇼핑 옆이었는데 동사무소인지 파출소옆인지 이전했어요. 열다섯살짜리 우리 딸 갓나서부터 다녔어요. 남편 장이 약해서 매일 애먹었는데 여기 약먹고 낳았어요. 딸은 워낙 약골이었는데 이곳 약 계속 먹고 지금은 건강해요. 수원으로 이사왔어도 탈 나면 아직도 전화로 가족 모두 주문해 먹어요. 원장님 성함이 이상용. 실력있고 양심적이시고 전화번호가 524-4844거든요 주소가 잘 생각이 안나서 전화번호 올려요... 이 번호도 틀리면 114로... (주문할 때는 헨드폰으로 직접 하거든요)

  • 3. 바비공주
    '05.1.10 11:16 AM (203.231.xxx.205)

    중구 선화동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한의원'이라고 있어요.
    제 친구가 하는 한의원이기도 한데요
    다른 건 몰라도 절대 환자를 속이지 않거든요.
    요즘엔 약에 스테로이드제 같은거 타기도 하고 또 질나쁜 중국산 한약재 같은거 많이 쓴다고도 하니까
    그런점에선 믿을만 한 곳입니다.
    연락처는 223-1075
    참 이곳은 침을 놓는다기 보다는 어혈을 빼는 곳이거든요.
    침을 찔러 피를 뽑는 침법이예요.
    참고하시길

  • 4. 바비공주님
    '05.1.10 12:14 PM (221.140.xxx.170)

    다른 건 몰라도 한약에 스테로이드 타는 한의원은 없습니다...
    그거 타면 무슨 약효가 좋아진다고 한약에 탑니까?
    그리고 한약재도 중국산이라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닙니다...
    어떤 한약재는 우리나라에서 아예 생산이 안 되는 것도 있는 걸요...

    좀 오해가 있으신 듯 하네요...

  • 5. 바비공주
    '05.1.10 12:55 PM (203.231.xxx.205)

    오해가 있으신듯 하네요.
    . . .
    질나쁜 중국산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작년 언젠가 질나쁜 중국산 한약재에 대해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룬적이 있어요.
    전 그 프로그램 보고 말씀드린거구요
    그리고 한약에 스테로이드제 타는 한의원 있습니다.
    일시적인 효과나 빠른효과를 위해서.

  • 6. 지나가다..
    '05.1.10 2:50 PM (220.90.xxx.107)

    바비공주님 좀 어이가 없네요. 요즘 같이 의약분업까지 된 시대에 한의사가 무슨수로 약에 탈 스테로이드 제제를 맘대로 구할수 있단 말입니까. 제발 모르면 가만히 계세요. 쓸데없는 유언비어 퍼뜨리지 말구요.
    스테로이드 타 쓰는 한의원 아는데 있음 밝히세요. 지레짐작하지 마시구요.

  • 7. 지나가다2
    '05.1.10 3:43 PM (221.140.xxx.170)

    글쎄... 한약에 스테로이드 타면 일시적 효과나 빠른 효과 생긴다고 누가 그러는데요...?
    저희 남편이 한의사인데 하도 이런 말이 여기 82에서 나돌길래 물어보니 기가 막혀하더군요...

    누구한테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바비공주님 정말 확실히 아신다면 어딘지 밝히세요...

  • 8. 바비공주
    '05.1.10 6:11 PM (203.231.xxx.205)

    스테로이드제 때문에 열받은 일 있으신가 보네요.
    제 친구 엄마가 한의원에서 일하신적이 있습니다.
    근데 거기 원장이 약에 그걸 탄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친구 엄마가 그 한의원을 그만 두셨구요.
    됐나요?

  • 9. 튼튼맘
    '05.1.10 11:05 PM (218.235.xxx.22)

    아이공~ 바비 공주님과 답글 달아주신 여러분들...질문에 알고 있는 답변을 달아주신 건데...민감한 문제라 여러 말씀들이 있었나봐요.
    덕분에 많은 참고 되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 10. 지나가다
    '05.1.11 12:29 AM (220.90.xxx.105)

    바비공주님 말씀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치는 않으세요? 님 말만 보면 상당수의 한의원에서 그런 짓을 한다고 보여지거던요? 친구 어머님이면 언제적 한의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엔 그런거 없습니다.
    자기가 아는게 전부가 아니거던요? (그래서(?) 그만두셨다니 참 양심적인 분이시네요.)
    그리고 이 싸이트가 상당히 공신력 있는 곳이니까 그 한의원 이름 알아내서 매장시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50 뜨개질 후 말리는 건 어떻게 처리를? 3 초보 2005/01/09 2,703
28949 열흘의 자리비움,, 6 이라이자 2005/01/09 888
28948 태반주사 정말 효과 있나요? 4 궁금 2005/01/09 909
28947 Move Free 필요하신 분~~(5만원에 보내드립니다) 12 champl.. 2005/01/09 1,286
28946 길은정, 끝내 한줌의 재로 ; 벽제 승화원 2 명복 2005/01/09 1,182
28945 싸우기만 하면 ...내 집이니까 나가라는 남편.... 18 속상한.. 2005/01/09 2,318
28944 좌훈기 추천 부탁드려요. 디키 2005/01/09 882
28943 아기가 내려와있대요..T_T 6 걱정맘 2005/01/09 965
28942 제가 나쁜 걸까요? ㅠ.ㅠ 4 돈이뭔지. 2005/01/09 1,270
28941 보장되나요? 1 소심녀 2005/01/08 867
28940 태국남부지역을 도웁시다... caruso.. 2005/01/08 889
28939 이상해요 2 jcy118.. 2005/01/08 1,017
28938 밥 안먹는 아이 2 토스트 2005/01/08 881
28937 상설매장 질문입니다 4 소나기 2005/01/08 1,099
28936 남편양복에 대한 질문..^_^: 6 새댁 2005/01/08 1,385
28935 기저귀와 분유싼곳 1 눈사람 2005/01/08 880
28934 어린시절. 7 생크림요구르.. 2005/01/08 1,159
28933 무브프리...도움좀 주세요 3 궁금??? 2005/01/08 927
28932 <속보>브래드 피트, 제니퍼 애니스톤 '파경' 6 충격이예요 2005/01/08 2,097
28931 불쑈~ 쑈쑈쑈~(웃짜구요 ^^*) 8 개굴 2005/01/08 1,213
28930 [질문] 대구 코스트코... 가입을 할까, 말까요? 17 낮은창 2005/01/08 1,010
28929 [염치없지만 질문 하나 더...] 대구->대구대 택시 탈 수 있을까요? 4 과수원길 2005/01/08 952
28928 아기내복 구입 5 궁금이 2005/01/08 877
28927 저기...돈이 좋다는 얘기를 읽고.. 20 익명 2005/01/08 2,390
28926 유리창에 스티커 자국이...(강력) 8 청소 2005/01/08 930
28925 뒷모습이 아름답기 어려운가보다... 4 세상살기 2005/01/08 1,425
28924 좋은(?)소식 12 바람 2005/01/08 1,721
28923 내가 좋아하는 블루 5 ele74 2005/01/08 1,146
28922 김혜경 선생님 오늘 우울하신 것 같아요. 1 익명잠실 2005/01/08 1,646
28921 임신중인데 할아버지가돌아가셨어요 13 아자 2005/01/08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