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부동산에서 전화오더니..
오늘 집 보러 온다네요.
쩝..
집주인이 집을 내놨으니 집을 보여달라구 하는데..
미리 연락한것도 아니고 1시간후쯤이면 집 볼사람이 온다고 하네요.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우리집 지금 수도꼭지랑 화장실 변기가 조금씩 물이 새거든요.
그건 지금 주인한테 말해서 고치는게 나을까요?
그냥 살자니 자꾸 물떨어지는 소리 신경쓰이고
고치자니 돈이들고,, 경비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집주인하고 상의하라시더군요.
화장실 벽도 점점 금이 가고
지금 집 보러 오는 사람한테 이런거 다 말해줘야 하나요?
화장실 벽은 자꾸 금가구요.
안방에 화장실 샤워기는 저희가 안떨어뜨렸어요..이러구요.
우리집이면 고치고 살텐데 처음부터 오래 살 생각없이 들어와서 고쳐달란 말도 안했거든요.
주인이 바뀌면 미리미리 그런것들 고쳐달라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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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살고있는데요..궁금한게 있어서요
오늘만..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4-12-30 11:47:43
IP : 218.51.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르미온느
'04.12.30 12:05 PM (218.145.xxx.81)사시던 중이면 주인이 바뀌어도 고쳐달라고 하기가 어려우실것 같아요.
이사 들어가서 한달이내에 수리할것을 다 해야하는것 같던데...
집보러 오는사람에게 특별히 묻지않는이상엔 말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정도 하자는 집 살 사람이 보고 살테니까요..2. 지나가다
'04.12.30 12:13 PM (220.118.xxx.212)집보러 온 사람한테는 그런 얘기 하지마세요.
집 살 사람들이 다 알아서 보고 가거든요.제 경험에서^^;;3. 굳이
'04.12.30 12:30 PM (211.201.xxx.120)집보러 오는 사람에게 얘기할 필요는 없을듯..
4. 일복 많은 마님
'04.12.30 1:40 PM (203.255.xxx.83)그런 말씀하시면 집 안 팔려요.
안 팔리기 원하시면 모를까 말씀하셔도 새 주인이 해주는 일은 아니구요.
혹시 계약기간 끝나 연장하시게 되면 그 때 말씀하셔야 되요.
요즘 같으면 원낙 전세가 시세도 없고 잘 안나가니까 재계약때 주인이 눈치보거든요.
이럴 때는 어렵지 않게 고치실 수 있을거고, 만약 사정이 좀 불리해 지더라도 계약때 말씀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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