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럴까요?????

[마음이...]

특별한 일도 없었는데
요며칠 우울하기만 합니다.
갱년기 증상인지 우울증이 온건지
괜히 외롭고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이유없이 눈물이 나기도 하네요
아무도 없는집에서
불도 켜기 싫고
마음이 휑하니 허전합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난 마음을 나눌 친구 한명도 내게는 없더라 라는 슬픔이 더더욱 힘들게 합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나만 모르게
모두들 내곁을 떠나는 듯한 외로움이 밀려 오기도 하구요
어디론가
혼자서 여행이라도 하고 싶은맘 간절하지만
그럴 용기도 없구요
82쿡에서
하루하루 즐거웠는데...
기분전환 시키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 올께요

[흠....]

저두 가끔은 님 처럼 똑같은 맘 들때 있어요
전 처한 환경때문에 제 스스로가 친구들이며 아는사람들을 멀리했죠
지금은 연락하는 사람도 없이 이렇게.....
첨엔 그럴수밖에 없었던 환경이 너무 싫었고 내곁엔 이제 아무도 없구나하는 외로움 때문에 제 맘은 저 밑바닥에 있는것 같았어요
하지만 조금은 세월이 지난 지금 후회는 없어요 앞으로 살아가야 할날이 더 많기에 더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될테니까요
다시 시작한다는 맘으로 좋은사람들만 제 곁에 둘려구요

전 우울하고 울고 싶으면 그냥 소리내서 울어보려요 그럼 좀 괜잫아지곤 하죠
님! 빨리 기분 전환이 되었음 좋겠네요

[김혜경]

뭔가 재밌는 일을 발견하셨으면 좋겠네요...기분전환하시고, 빨리 돌아오세요...

[천재소녀]

혹 종교가 없으시다면 종교 생활을 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