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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가 내일 만난데요. ^^

깜찌기 펭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4-08-21 17:47:28
오늘따라 꾸물꾸물한 하늘..
내일은 견우와 직녀가 일년을 기다린끝에 만나는 날.
벌써부터 직녀가 울먹거리나봅니다.

견우와 직녀는 일년에 딱 하루 보는데...
얼마나 애틋할까요?   ...  까지는 연애때의 생각.
결혼뒤 생각은 " 일년에 한번 보니... 그리 좋은거지... " ㅋㅋㅋ

연애때는 칠월칠석 핑게대고, 신랑과 닭살같은 짓(?)도 많이했는데..  ^^;
결혼하니 칠월칠석? 낼 비오니, 오늘 미리 빨래할까? 가 젤먼저 생각나네요. --;

IP : 220.81.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lie
    '04.8.21 6:00 PM (24.162.xxx.174)

    오홋 그래서 그랬구나...
    오늘 이곳은 천둥 번개에 비오고 장난이 아니에요. ^^;;
    견우와 직녀가 우는 거구나...

    울엄마 아빠한테 전화 거니깐 두분이서 놀러 가셨던데, 비오는날 두분이서 운전 조심하셔야 될텐데...

  • 2. 깜찌기 펭
    '04.8.21 6:14 PM (220.81.xxx.163)

    당신 눈에 이 남자가 좋아보이나요?
    정신나간 사람으로 보이오만...

  • 3. Ellie
    '04.8.21 9:08 PM (24.162.xxx.174)

    아까 전화 해보니, 완전히 두분이서 제이의 신혼이여요. ㅡ.ㅡ;;
    두기 까지 집에 놔두고 어디 간거 보면, 분명히 좋은 데 갈려고 한것 같은데.. 흠... 어디 갔는지 여쭤 보니 끝까지 대답을 안하시더라는.. 내일 울엄마 붕~ 띄워 드리고 다시 물어 봐야지. ㅋㅋㅋ

    일년에 한번 만나는 견우 직녀나, 일년에 한달도 가족이랑 같이 못있는 나나~ ㅡ.ㅡ;;

  • 4. 언제쯤이면
    '04.8.22 5:42 AM (211.44.xxx.145)

    일년에 한번보니...정말 가슴에 "팍" 하고 와닿네요
    연애할땐 하루도 못보면 죽을거 같더니만..
    지금은 ...
    아~~ 직녀되고파라

  • 5. 솜사탕
    '04.8.22 6:14 AM (18.97.xxx.213)

    아.. 진짜 그래서 여기에도 천둥번개에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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