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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화가나죵
제부가 오늘 술먹고 늦게 들어온다고 해서,,
아주,, 편안하게, 늦게 오라고 동생이
우리 집에 와서 잔다고 하길래,,
그러자고,,
그래서,, 집으로 오는길에 삼성플라자에 들렀습니다,,
근데,,거기서,,
쯔비벨 무스터랑 웨지우드, 두눈,,
그릇들을 세일을 하는거예용,,
쯔비벨 무스터 그릇(25000원)
웨지우드 그릇 (35000원)
두눈 머그(15000원에서 몇천 몇백원 더 붙었음,,)
낮잠 잘때 벨수 있는 앙증맞고 한국적인 베게(15000원)
분홍색 버클 체인 여름 샌들 세일가 (78000원)
사고 싶었는데 못샀다구용,,
드롱기오븐도 아예 신청도 안했어용,,
혹시나 덜커덕 체험단에 들어가면,,
덜커덕 사야 하잖아요,,
놓을자리도 없고,,
살림 자꾸 늘인다고 지금도 구박이 이만 저만이 아닌
누구누구 땜에,,
오늘 결국 삼성플라자 가서 팥빙수 먹고
현우 수영복 대용으로 쓸수 있는 방수 반바지 9000원
방수 조끼 10000원 합하여 19000원어치 쇼핑으로 끝났어용,,
근데,,왜 이렇게 집에 와서 곰곰히 앉아있는데,,
왜 화가 나죵,,,
참고로 삼성플라자에 17일 이전에 가실 분들,,
웨지우드 소스넣을 수 있는 그릇과 받침대... 가격은 35000원 이예요,,
좀 보고 오셔셔요,,
진짜 괜찮다고 생각되시면 저한테 쪽지 좀 주세요,,
다른건 포기가 되는데,,그게 포기가 안되요,,
오늘 디카를 가지고 갔어야 했는데,,
1. 이론의 여왕
'04.6.22 10:13 PM (203.246.xxx.149)화 푸셔요... (토닥토닥)
예쁜 둘째 아가가 그릇을 좋아하나 부다.
나중에 더 좋은 기회가 있을지 혹시 아나요?
저두 이쁜 그릇이나 조리기구 보면 눈 질끈 감고 걍 돌아서요. ㅎㅎ
더 이쁘구 더 좋은 걸 나중에 살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가지고요.♡2. 푸우
'04.6.22 10:17 PM (218.51.xxx.245)그렇겠죠??
맞아요,,자고 나면 잊어버릴꺼야,,,체면걸고 자야지,,,,ㅎㅎㅎㅎ3. 나나
'04.6.22 10:17 PM (211.49.xxx.18)태교를 위해서라도..
화내지 마세요^^..
그릇이야,앞으로 살면서도 예쁜거 좋은 가격으로 살수 있는 기회는 많을 거예요.4. 현하향기
'04.6.22 10:20 PM (61.75.xxx.22)드롱기 체험단 당첨됐는데...체험기간 끝나믄 무조건 사야하는건가요??? 허걱~
5. 승연맘
'04.6.22 10:23 PM (211.204.xxx.5)애 하나 더 낳으면 햇반으로 버틸지도 모르니까 나중에 사세요. 제 친구는 아들 둘 낳고
키우면서 44킬로까지 빠졌어요. 왜 그렇게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냐고 그랬더니....
그 친구왈 아들 둘 키우느라 자기 밥 챙겨먹을 시간도 없다고 하면서 성질을 냅디다. ^^
지금은 아주 든든해하면서 자랑하죠.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고...
큰 아이는 어학 때문에 학교방학이라 미국 들어간다고 하는데 어찌나 부러운지...
그렇게 다 컸드라구요..세상에..기어다닐때 부터 봤는데...6. 커피와케익
'04.6.22 11:02 PM (203.229.xxx.149)그래도 애기 가졌을 때 먹고 싶고 갖고 싶고 하여간 땡기는(?) 것들은
과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조금씩 사세요..(흑..나는 '과한' 범위에 듭니다만..)
사지는 않더라도 이쁜 것들 보기만 해도 얼마나 태교에 좋다구요..
님이 적어놓은 wishlist중에 웨지우드 그릇 정도는 하나 사셔도 좋을 듯하네요..
가격도 좋구요..
저두 오늘 친구랑 강남 신세계 갔다왔는데..고민하고 있음 왠만하면 사라고 부추기는
나쁜 친구거든요..^^;;;물론 고가품이나 쓰잘데기 없는 물건을 권하진 않구요..
인생 짧다면서 젊을 때 이쁜 것도 어울리는 거라면서^^;;;많은 것 중에
하나 정도는 사서 기분전환하라고 꼬드기지요..
제가 악마의 속삭임인지는 몰라두..나중에 원망듣는 일은 한번두 없었습니당...7. 프림커피
'04.6.22 11:26 PM (220.73.xxx.134)푸우님, 그래도 아들 옷 산거보면 뿌듯하지 않나요?
울 신랑도 쯔** 산거 보고 어이없어 하더군요.
남자들이란 여자들의 살림살이 사는 재미를 알지못한다니까요.
푸우님, 화내지 말고 웃으세용,,, 좋은 꿈꾸시구요,8. 아라레
'04.6.23 3:39 AM (220.118.xxx.146)웨지우드 스트로베리에요?
9. snoozer
'04.6.23 6:42 AM (211.178.xxx.147)밑에분 글도 올렸던데... 그거 없음 죽냐? 이렇게 생각하시고 맘 푸세요.
저도 백화점 가면 실컷 구경만하고는 결국 빵한조각 먹고와요. 그래도 비싼 빵 먹었다고,, 이나마 먹을수 있는 형편이니 다행이다싶고요..
그.래.도. 눈에 아른거리시면 가서 사세요. 애 옷한벌 안사입히고 나를 위한것을 쇼핑하겠다고 생각돌리심 되지요. 푸우님이 기분좋으심 가족들도 더 좋지요.10. 코코샤넬
'04.6.23 7:23 AM (221.151.xxx.95)푸우님 저도 백화점에 갔다가
맘에 드는 그릇이나, 이쁜 옷...
몇 번이나 만지작거리고 그냥 온 적 무지 많아요.
그릇은 못사면서 꼭 유지옷은 사들고 오죠.. ㅎㅎ
엄마들은 다 그렇게 사는가봐요^^11. technikart
'04.6.23 7:23 AM (82.124.xxx.58)아하하하 죄송해요..근데두 푸우님 화나신다는데도 전 저랑 비슷하신 분 있구나 싶어서 괜히 웃음 나네요. 제가 잘쓰는 방법은요 소망상자같이 소망하는걸 다 적는 수첩이 있어요.거기에 그림두 그리구 요거 사면 요기요기쓸텐데 이런저런 애기두 적구요.근데 그렇게 한바탕 적어 놓구 자기 전에 한번 보구 자면 담날 되면 맘에 좀 풀려요.그러다가 안사면 안되겠다싶은거만 사게 되구 사실 안사서 후회하는것보다 사서 후회하는거 더 많은것 같아요. 푸우님두 저처럼 소망수첩 만드세요..이거 만들면 또 좋은점은요 생일되면 이중에서 골라 하면서 척척 수첩을 돌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죠 ㅎㅎㅎ
12. 푸우
'04.6.23 9:58 AM (218.51.xxx.245)아라레님 스트로베리였으면 망설이지도 않았죠,,ㅎㅎ
그래도 예뻤어용,,
테크니카님,,좋은방법이긴 한데,,제가 그림을 못그려용,,참 좋은생각이신데,, 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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