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구합니다.

[서영마미]

반갑습니다.
늘 들어와 아~~장아찌철이구나, 아~~매실철이구나, 아~~꽃게철이구나하고
여기 저기 구경하고 많은 도움 얻어 집에서도 혼자 해보는 남매를 둔 엄맙니다.
전에 들어와 어떤 분(아마도 엔지니어66님이신듯)께서 베이크 아웃과 함께 소개하신
양파와 신문지를 활용한 방법이 있었는데 계속 검색을 해도 찾을 수가 없어서요.
한 두달 뒤에 입주를 하는데 작은 아이가 아토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고 있거든요.
많은 효과를 보셨다기에 S.O.S를 칩니다.
다시 한 번 베이크 아웃과 양파를 이용하신 방법을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가족같은 분위기 너~~무 좋아요.
쥔장께도 너무 감사드리구요.    

[몬나니]

제가 알면 알려드리고 싶은데... 아시는분은 빨리 자수해 주세요~~~

[혀니]

검색해서 찾았는데...이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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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새 집으로 이사 가시기 전에,
이사갈 새 집 창문을 모두 닫고(집에는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집 전체에 보일러를 시간 풀 가동 한 다음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시키세요.
이때 바닥은 걸레질을 꼭 하시구요.
이것을 아주 여러번(횟수가 많을수록 좋답니다) 반복해서 입주하면 어느정도 유해물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질때 이사를 가면 보일러를 가동하는 건 당연할테고
뜨거운 바닥과 열기를 받은 천정과 벽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화학물질은 열을 가했을때 많이 나오니 집안 전체에 열을 가해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대신 연료값이 들기는 하겠지만 건강이 우선이니 새 집으로 이사가실 분들은 한번 해 보시길....


(혹 이 방법이 어제 그 프로에 나왔다면 글을 올려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서영마미]

정말 고맙습니다. 사전점검 문제로 이제야 들어와 보네요.
알려주신 정보 소중하게 이용할게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