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차이...

[와와]

첨으로 글올리네염.. 가입한지도 얼마안되궁.. 주부된지도 얼마 안되궁...
어제 첨으로 집들이를 했답니당.. 정신 없는 집들이...

그전에 집들이 준비를 위한 재료를 사러
남대문을 갔져.. 원래 잘 갔기에...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타이식 볶음국수가 메뉴에 잇어서 기왕 여기 온김에 베트남 누들 사가자는
생각이 들어 그릇구경하다가 재료파는 곳으로 갔답니다.

암 생각없이.. 한 집을 갔는뎅...
누들 하나에 2천원하는거예염... 세상에나..
인터넷에서 1300원... 울집 앞 수퍼에선 1400원 조금 넘게 파는 것을 2천원이라니...
남대문에서 산다구 다 싼것이 아닌것 같아욤..

그래서 다시는 이 가게 안와야지 하구 맘먹구 명함 받아 들구선..
집에와서는 담에 갈땐 어디로 갈까...나... 하고 <칭찬받은 쉬운요리> 펴구선...
단골숍을 봤더니만... 아니아니 그 가게가 여기에....ㅠㅠ

힝~
남대문이라구 다 싼건 아니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구 돌아 왔답니다.
남대문 갈땐 꼭 대충 시중 가격을 알아보구 가야겠어염..

[jasmine]

그 집이 좀 비싸요.....다 알고 있죠.
근데, 뭐든 구할 수 있다는 장점 땜에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을 하게 됩니다. 이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