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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pet shop boys 아세요?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1-08-18 21:29:11


팝 가수인데 영국인인듯..?
몇년전 신촌 모 커피숍 알바할때 사장님이..
여자분이셨고 지금은 40대초반 되셨을듯한데

음악에 워낙 관심이 많다보니
씨디가 엄청 나더라구요
그중 틀던 음악중 확 꽂혔는데 알아보니 펫샵보이즈,, 제가 20대후반인데 제주변에선 잘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알아보니 나이도 50대초반인것 같던데
목소리가 왜이리 매력적인지요.
유투브 동영상 봐도 라이브도 별 차이 없는것 같고..

being boring 가장 좋아하는데,,
약간 이 음악은 건조삘 나는듯 하지만
이 음악 들음 막 흥분?되며 힘이 나더라구요.

음악 듣다가 남겨봅니다^^*

IP : 203.226.xxx.1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1.8.18 9:31 PM (122.32.xxx.30)

    저도 좋아해요.
    음악이 신나고 깔끔해요.
    그러고 보니 펫샵보이즈 음악 안 들은지 오래됐네요.
    마지막으로 들은 펫샵보이즈 노래가 뉴욕씨리 보이~ 머 그런 노래였던 거 같은데...

    항상 느끼지만 역시 팝의 본고장은 미쿡이 아니라 영국^^

  • 2. KoRn
    '11.8.18 9:31 PM (222.117.xxx.155)

    랄라.....라라라라라 go west~~~~ㅎㅎㅎ

  • 3. 풍경
    '11.8.18 9:32 PM (112.150.xxx.142)

    이써씬~~~~ 생각나요
    그게 언제적이지... 가물거리네요

  • 4. ㅇㅈ
    '11.8.18 9:34 PM (220.86.xxx.89)

    펫샵보이즈 엄청 유명하죠 작년인가 제작년 지산에도 왔던걸로 기억하는데..

  • 5. 고르
    '11.8.18 9:34 PM (59.10.xxx.211)

    west end girl 이랑 opportunities 좋아했어요..목소리 매력있죠

  • 6. ㅎㅎ
    '11.8.18 9:35 PM (110.44.xxx.245)

    아련하네요, 유쾌한 그들. 한때 음악에 미쳐서 레이블별로 밴드들을 꿰차고 있었는데 특히 영국 밴드들은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마력이 있어요. 그러나 지금은 그냥 애엄마ㅜㅜ

  • 7. 무크
    '11.8.18 9:35 PM (118.218.xxx.197)

    할렘~~~~디자이어
    요것도 펫샵 보이즈 노래맞나요?
    저도 풍경님처럼 이써씬~~~~~ 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약간 비음 섞인 쇳소리 같은 보이스 ,,,,,엄청 센슈얼하게 느꼈어요....지금도 ㅎㅎ

  • 8. KoRn
    '11.8.18 9:36 PM (222.117.xxx.155)

    무크님 할렘 디자이어는 런던보이즈일겁니다...ㅎㅎ

  • 9. 무크
    '11.8.18 9:41 PM (118.218.xxx.197)

    아 그렇군요 콘님 ㅎㅎ
    감사해요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 10. 흐룹
    '11.8.18 9:42 PM (175.121.xxx.12)

    굉장히 유명한 그룹이예요.
    작년에 지산락페스티벌에도 왔었어요.
    노래들이 의미심장하지요. 사회적 약자들의 노래이기도 하고...
    목소리도 매력적이지만, 노래 가사가 아주 좋습니다.

  • 11.
    '11.8.18 9:43 PM (115.137.xxx.46)

    와우~ 고 웨스트~~~

  • 12.
    '11.8.18 9:45 PM (203.226.xxx.154)

    하앗, 그렇죠? 많이 유명하죵?
    작년에 락페 가고팠는데 못갔다는..쩝
    이써씬도 좋고 디쥬씨미커밍도 좋더라구요
    아직 못 들어본게 많네요:D
    그래둥 비잉보링 무한반복..ㅋㅋ

  • 13. 와우..
    '11.8.18 10:01 PM (112.153.xxx.48)

    제 나이 40 인데 중고딩 시절에 인기 엄청 많았어요.
    저는 Always on my mind 좋아했어요.
    작년 락페 온다는 소식에 엉덩이 들썩거렸는데,
    같이 갈 사람도 없고,,,남편은 애완동물 동호회 모임인줄 알았대요,,,ㅠ.ㅠ

  • 14. .
    '11.8.18 10:15 PM (125.152.xxx.186)

    그럼요...pet shop boys.....제 컴에.....있어요......ㅎㅎㅎㅎ

  • 15. 옵하들
    '11.8.18 10:44 PM (81.178.xxx.167)

    정말 멋있지요.. 나이가 정말 꽤 많으신데도..
    열정이 있으시고..
    Love ETC 나왔을때도 역시 변하지 않으셨군. 했죠.
    인터뷰하는 것 봤는데.. 말도 조곤조곤. 절때 뒤쳐지지않는 파숀 감각..
    연전한 나의 옵하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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