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말타기 체험은 어디가 제일일까요?(몇가지 궁금한점도...^^)
작성일 : 2011-08-18 00:05:03
1096422
금욜날 제주도 가는데 아직도 일정을 잡질 못했네여~
일단 아이가 말은 한번 타봐야할것같은데 어디가 좋을까여?
여기저기 갈곳은 많이 적어놨는데, 여행이 아니라 견학이 될듯싶어서
과감히 몇곳만 들리고 (2박3일이라..) 좀 쉬엄쉬엄 제주 구경하려구여...
맛집은 여기저기 거의 비슷한데 맛도 쏘쏘라고하는데
전복음식 잘나오는곳...은 어디있을까여?
차귀도 낚시는 다 비슷하겠지요??
아이가 낚시도 해보고 싶다니깐 함 도전해보려구여....
좀 비싸더라도 서비스 괜찮은곳에서 하고싶어요...
흑돼지랑..갈치조림도 먹어봐야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여?
꼭 먹으러 가는것같은데...
가보신분들..추천부탁드려여...
그리고 꼭,...꼭 가보면 좋다...하는곳.....어디 있을까요??
염치없이 궁금한거 마구마구 올려보네여~
IP : 114.203.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산방산 입구에
'11.8.18 12:25 AM
(183.102.xxx.63)
전복삼계탕집이 있어요.
식당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평범한 식당이었고 2층이었어요.
마침 그날 삼계탕이 떨어져서
저희는 전복뚝배기와 전복죽을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남쪽 식당의 대부분 전복뚝배기는 거의 다 맛있었지만 특히 그곳이 더욱.
뚝배기 하나에 전복 3개, 왕새우(?) 2개, 조개 많이.. 재료가 신선하고 푸짐하니 맛있을 수밖에 없죠.
뚝배기는 12000원, 전복삼계탕은 13000원. 가격도 착하고.
하지만 공항쪽 제주시는 또 다르답니다.
내용물이 부실해서 맛도 별로..
그리고 돼지나 갈치조림보다는 (그건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까)
고등어회나 갈치회같은 현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 꼭 드세요.
위에 적은 전복삼계탕과 전복뚝배기 권해드려요.
저는 겉이 화려한 식당보다는
동네의 조그마하고 깔끔한 식당들이 더 맛있었어요.
저희 가족의 이번 제주여행은 오로지 먹었던 것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ㅋ
그냥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운좋게도 다 맛있었어요.
2. 그리고
'11.8.18 12:32 AM
(183.102.xxx.63)
말타기나 낚시같은 것들은
대부분 다 비슷비슷해요.
그러니까 숙소와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고르면 편할 거에요.
3. 아이가 몇살인지..
'11.8.18 12:58 AM
(220.86.xxx.23)
차귀도 낚시는 배낚시라 멀미해요.
배가 움직이면 괜찮은데 동력끄면 파도에 따라 울렁울렁...
어른들도 어지러워요.
차라리 성산항에 가시면 선상리조트에서 하는 낚시가 있는데
가격은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안전하고 편해요.
제주도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라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다니시면 이동시간이 많이 걸려요.
숙소를 알려주셔야 여행지든 식당이든 말타는 곳이든 알려드리기가 쉬울듯 하네요.
4. ...
'11.8.18 7:52 AM
(222.110.xxx.104)
말타기는 숙소와 가까운 곳에서 하시구 흑돼지는 흑돈가나 흑돈가 앞집이 괜찮아요.
갈치조림은 다들 조미료를 많이 넣어서 그냥 갈치구이가 적당한 듯 하구요.
자동차박물관 괜찮아요. 자동차도도 운전할 수 있구 성산 일출봉도 한번
올라왔다가 오는 것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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