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위에 흔적 남기는 사람 좀 잡아내고 싶어요.

[지겨]

회사 여자 화장실 변기에 누가 계속 흔적을 남겨요.

남녀 공용도 아니고 ㅠ.ㅠ

일 볼 때 변기에 딱 앉는 게 아니라 투명의자처럼 앉아서

변기 커버 양쪽에 다 튀어있어요.

몇 번은 쓰기전에 확인해서 다행이었지만

깜빡하면 좀전처럼 왕찝찝한 경험을 ㅠ.ㅠ

변기 좀 제대로 쓰라고 종이라도 붙일까봐요.

등짝 한 대 제대로 쳐주고 싶네요.

[정말]

회사에서도 그런 사람이?
화장실이 지저분한 모양?

여직원들 모임이나 화장실에 문구(최대한 예쁜문구를 쓰세요. 경고나 험한말은 역효과)붙여놔보세요

[..]

윗 님 여자화장실이 더 지저분 할 수밖에 없죠..
아무래도 휴지도 더 나오고 생리대도 나올테니까요..

하튼 예쁘게 경고문 하나 붙여놓으세요..

[.]

공용화장실 드럽다고 올라가서 재래식처럼 일보는 인간들이 있어요.
그것까진 좋다쳐도 지가 싸질러놓은건 좀 닦아놓고 다니지.....아주 욕 나와요.

[ㅇㅇ]

큰일보고 물안내리는사람 시뻘건핏물 안내리는사람 변기위에 소변뚝뚝 흘리고 그냥나가는사람 참 다양하죠
저희는 큰일보고 그냥나가는사람이있어서 진짜 꼭 좀 잡아내고싶은데

[윤괭]

제 지인들중에서도 화장실변기 찝찝하다고 그위에 올라가서 용변을 본다고
자랑하는분이 있어요.
그위에서 용변보다 보면 당연히 옆으로 새고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게 되는거죠.
지 깨끗할려고 남은 똥밭에 구르든말든....정말 이기적인 사람들...

[흘려놓은거보는순간]

언제 한번 뒤로자빠져서 머리통깨져라......기도함

[ㅎ]

여기 82쿡에도 화장실 쓰는 얘기 나오면
자랑스럽게 자기는 공중화장실에서 기마자세로 볼일본다고 하는분들 꽤 많던데요.
어휴... 진짜 더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