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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버리 베이스워터.. 고민중이에요.

멀버리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1-08-04 01:05:55
오늘 매장가서 들어봤는데..
보고나니까 더 갈등되네요..

오크색도 이쁘고 쵸코색도 이쁘고.. ㅠㅠ
오크색이 관리하기 어렵다고는 하는데.. 비오거나 눈오는 날만 피하면 되지 않을까 싶구요..
쵸코색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더라구요.

한두푼도 아니고 잘 골라야 할텐데..
그리고 베이스워터 사이즈 작은것도 있던데.. 그것도 들어보니 은근 귀엽더라구요..
가볍구요.. 간단한 소지품넣어서 편하게 들고 다니기 딱일것 같구요.. 가격은 20만원 차이..
작은 가방이 없어서 그것도 탐나고..

아 글을 쓸수록 더 고민이 되네요..

베이스워터 갖고 계신분들.. 어떤가요??
의견좀 주세요.. ㅠㅠ
IP : 112.149.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4 1:11 AM (180.68.xxx.85)

    두 달 전에 베이스워터 초코색 샀어요. 면세점에서 118만원 정도였어요.
    잘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두루두루 잘 어울리고...

  • 2. ...
    '11.8.4 1:21 AM (14.63.xxx.74)

    사이즈는 큰 게 더 멋스럽지 않나요? (특히 님 키가 평균 이상이시라면)
    색상은 그야말로 취향... 오크, 초코 색상 둘 다 예쁘니까 오래 고민해보시고 좋은걸로 하심 될 것 같아요.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둘다 장점이 넘 뚜렷해서 ㅎㅎ 에브리데이백으로는 초코가 더 나을 듯 하고, 다른 백들과 번갈아가며 들기엔 오크도 괜찮고.. 제 생각엔 색상 자체로는 오크가 더 맘에 드는데 조심스럽게 사용해야하는 만큼 초코만큼 자주는 못 들 것 같아요. 초코는 그야말로 무난~

  • 3.
    '11.8.4 1:29 AM (222.232.xxx.154)

    오크 예쁜데 막 들기엔 쵸코와 검정.
    비오는 날 눈오는 날은 당연한거고, 가장 조심해야할 장소로는 공중 화장실이요. 어깨에 메고 손 씻어도 물 튀어서 자국 남더라구요.
    전 어두운 초록 2008년인가에 시즌 컬러로 세일 도 안 할때 샀는데 백화점 화장실에서 물 많이 틔어 요즘은 구석에 쳐박혀있다는...

  • 4. 베이스워터
    '11.8.4 1:39 AM (207.38.xxx.145)

    멀버리 베이스워터는 이제 진정한 클라식이예요... 초코색은 큰게 더 예쁜거 같애요.
    XL사이즈(보통 큰 사이즈보다 좀 더 큰거) 들은 여자분 봤는데 넘 멋지더군요.

    전 블랙과 몇년전에 산 시즈널컬러 카키색 있는데요, 카키색은 물자국도 났고 사용감이 많이 보이는데도 자연스러워보이고 좋아요.
    XL사이즈(보통 큰 사이즈보다 좀 더 큰거) 들은 여자분 봤는데 넘 멋지더군요.

  • 5.
    '11.8.4 1:46 AM (211.110.xxx.100)

    오크색은 침만 튀어도 자국이 남는다고 해요
    오크가 예쁘긴 하지만, 정신 건강을 위해 초코가 좋지 않을까요.

  • 6. 블랙
    '11.8.4 4:04 AM (114.207.xxx.201)

    저도 갖고있는데, 까만색샀어요 200% 만족하는 색깔. 밝은색 멀버리가방 비맞고 얼룩져서, 일부로 까만색 산거예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얼룩없이 잘 들고다녀요. 쵸코색도 예뻐서 고민좀했었지요. 참 근데 멀버리가방 은근 무거워요~ 안에 우산 지갑만 넣어도 완전무거운데, 저는 노트북도 가끔 쑤셔넣고 다녀요.

  • 7. ggg
    '11.8.4 11:48 AM (218.156.xxx.14)

    오크 선물받았는데 이쁘긴한데 완전 통가죽이라 너무 무거워서 한번도 메고 나가지 못했네요.
    저는 키도 작아서 안어울리는듯... todd 가 이쁘더라고 은근 귀뜸해 줬건만....ㅠㅜ

  • 8. ^^
    '11.8.4 2:23 PM (211.46.xxx.253)

    한 달전까지 제가 하던 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전 검정과 쵸코 사이에서 갈등을 엄청 했거든요.
    그런데 결론은 자꾸 가서 들어보는 게 답이예요.
    오크색도 처음에 생각했는데 첫 날 가서 들어보고 아웃 시켰구요.
    검정과 쵸코는 정말 고르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백화점 갈 때마다 들러서 번갈아 들어보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세 번째 갔을 때 쵸코가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네 번째에는 완전 확신이 들었어요.
    한 번 봐서 고르기 힘들면 자꾸 들러서 보시는 게 좋아요.
    그럼 나한테 뭐가 맞는지 보이거든요.

  • 9. 원글
    '11.8.4 11:53 PM (1.227.xxx.187)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도 고민중이에요ㅠㅠ 정말 자꾸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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