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수가 많은 학교를 다니다가 외곽 새로 입주한 아파트로 작년 여름 이사를 했습니다.
외곽이고 이제 막 아파트들이 들어서는 관계로 학급수가 학년별로 3학급정도 됩니다.
1학년 2학기부터 새 학급에 배정받았는데 거기에서 조금 나대는(?) 엄마가 정말 스트레스 받게 하네요.
그집 아들과 저희딸이 같은 태권도 학원을 다니는데
저를 보기만 하면 우리딸이 자꾸 자기 아들을 때린다며 단속 좀 해달라고 해요.
우리딸은 우리 딸대로 스트레스 받구요.
자꾸 놀리고 건드린다네요. (별명부르고 스킨쉽하려고 하고)
그래서 우리딸은 그걸 못 참고 응징을 해주는데.. (그래봤자 몸이 유연해서 발차기 자세를 취하는 것에 불과하구요.
관장님께도 여쭤봤더니 그 아이가 자꾸 장난을 걸어서 우리딸이 그러는 거라고 웃고 말아버리고..
그 집 엄마는 자꾸 저만 보면 우리 딸때문에 괴롭다고 그러고...
이제는 그 엄마와 친한 다른 엄마도 자기 아들이 우리딸한테 맞는다고 그러고..
(두 집 아이다 장난꾸러기예요.)
오늘은 또 우리 아이들이 하지도 않은 욕을 했다고 관장님께 일러바쳐서 혼날 뻔 했다네요.
우리 아이들 말로는 그애가 혼자 열폭하면서 욕하고 했다는데 (그 집 엄마는 자기아들을 세상에 둘도 없는 엄친아
라고 알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굉장히 억울해 하면서 전화를 했네요.(옆에 친구들도 우리 아이가 욕하지 않았다는걸 알구요)
제가 그런 교육은 철저히 시켜서 절대 욕을 하지 않아요.
암튼 그 엄마를 또 마주 칠 생각을 하니 머리가 찌끈거리네요.
그 엄마는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이라 뒷담화가 굉장히 많은 사람이예요.
저는 그런 일에 휩쓸리고 싶지 않아서 1학년때 잠시 겪어보고 관계를 거의 정리했구요.
그런데 자꾸 아이들끼리 마찰이 생기니 머리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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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관계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 조회수 : 501
작성일 : 2011-07-26 18:45:56
IP : 182.209.xxx.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앞에서 당당하게 말
'11.7.26 7:42 PM (183.98.xxx.156)해주고 무시해버리세요.
그 쪽이 마당발이건 뭐건 그 사람 나쁘고 말많은건 뒤에서 정직한 평가는 내려집니다.
그 마당발과 친한 절친도 주변사람에겐 조심하라고 말 다 서로서로 해요.
님 아이가 한대로 다른분들 말씀 들은대로 얘기해주고 아이들 선에서 일어나는건
알아서 하게하고 그만 신경쓰자 하세요.
일반 초등학교에서 남자애들이 먼저 툭툭 건들고 장난 치다 응징당하는 경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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