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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분이 있는데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연애상담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1-07-26 18:10:48
등산 동호회에서 만난분인데 저보다 6살 정도 많으시네요.
처음엔 나이차이가 많이 나니까 아무생각없이 그냥 모임에서 보면 인사 나누는 사이일 뿐이었는데 저랑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시는 덕에 원정산행 다녀오면 저희 집 근처까지 종종 차를 얻어타고 다녔어요.
모임갔다 집에 가는길에도 종종 같이가고.. 그러다보니 그냥 조금씩 얘기를 하는 시간이 더 생기긴 했어요.
아직 저도 스스로 확신이 안서기는 하는데 자꾸만 생각이 나요.. 움..
이분과 연애를 한다면? 이런 전제로 상상을 해보면 행복하고 웃음이 나요.

근데 이분.. 잘은 모르지만 산 엄청 좋아하고 혼자 여행도 엄청 다니시는걸로 보아 연애 경험이 많지 않거나 마지막 연애를 한지가 꽤 오래됐을 것으로 짐작이 되어요.

이런 분께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제가 밀당 이런거 정말 못해서...
82 여우님들의 의견 좀 부탁드려요~~
IP : 203.231.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하자
    '11.7.26 6:16 PM (203.232.xxx.34)

    산좋아하고여행좋아하면 주말에 산에 가자고 해보세요.. 동호회에서 가는거 말고 개인적으로 둘이서.. 아님...아직 그럴단계가 안된다면 동호회에서 만나는 날만이라도 다른사람들보다 각별히 더챙겨주고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다음에 개인적으로 산에 같이 가보자고 해보던지 ... 근데 이건순전히 저의 경우인데요 저두 예전에 등산동호회에서 만난 남자분이 관심을 가졌는데.. 부담스러워서 그다음부터는 동호회도 안나가지더라구요... 너무 확 다가가지말고 조금씩조금씩 조심스럽게 다가가세요... 솔직히 눈치채고도 부담스러우면 동호회도 안나가져요

  • 2. 움,,
    '11.7.26 6:18 PM (175.120.xxx.162)

    생각만으로 흐믓하시다니..ㅎㅎ
    괜시리 설래는 40대 주책아줌마입니다..
    저두 사회초년병시절 산악회를 다녔는데,,
    산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알짝 인생의 모든것을 산에서,,하는지라,,--;;
    그때 너무 데여서뤼,,
    님두 산을 너무 좋아하신다면 취미가 같아서 잘 어울리는 환상의 짝꿍이 되시지 않을지,,
    그 분이 다니는곳에 더 적극적으로 다니시옵소서,,^^

  • 3. 앱등이볶음
    '11.7.26 6:25 PM (182.213.xxx.28)

    그분이 제일 좋아하고 잘하시는게 산행, 여행이면 그 분야에 대해 관심있는 것처럼 자꾸 물어보시면 그분은 신나서 이거 저거 알려주고 대답을 잘 해주실테고 그러다가 많이 알려주셔서 고맙다고 밥이나 한 끼 사겠다고 그러시다 보면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그러다 보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그러는거죠 뭐.

  • 4. 이런경우
    '11.7.26 6:27 PM (125.140.xxx.49)

    는 가랑비에 옷젖듯이 자주 보는수밖에 없는거 같아요,,그러다 공통된 뭔가가 생겼을때,,,그사람도 나와 같은지 확인하는 방법이 좋지 안을까요,,,

  • 5. 연애상담
    '11.7.26 6:35 PM (203.231.xxx.70)

    큭. 유부남은 절대 아니에요 ㅋㅋㅋ

  • 6. 윗님방법
    '11.7.26 8:20 PM (118.46.xxx.133)

    추천!!!!

  • 7. ^^
    '11.7.26 11:40 PM (123.254.xxx.195)

    저도 점세개님 방법 추천...

  • 8. **
    '11.7.27 12:27 AM (110.12.xxx.122)

    저도 점세개님 방법 추천할려고 했어요.
    실제로 저도 그런 방법으로 현재의 남편 만나기도 했구요.^^
    담에 차 태워줄때 항상 태워주셔서 고맙다고 밥 산다고 해보세요.
    원글님께 호감이 있다면 밥 먹으러 갈 것이고 아니라면
    거절할거라고 봐요. 서로 호감이 있다는 가정하에
    단둘이 밥 먹으며 친밀감을 쌓고나면 그담은 술술 풀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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