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여기다 풀고 지울게요..왕따친구 도와주었더니
작성일 : 2011-07-26 12:12:58
1084945
왕따친구를 최선을 다해 도움주었더니
왕따 당하는 그 아이 엄마에게서 왜 알고도 여태 가만 있었냐고 한 소리 들은 내용이었습니다.
-_-;;
추가로..
따돌림 당하는 아이들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말엔 공감하지 않습니다..
물론 잘못이 있는 아이가 있고 누구나 실수하지만
그게 따돌림 문화의 정당성을 주지는 못한다고 생각하기에요.
잘못된 점은 서로 말해주고 고쳐나가야 하는 것이 진정한 교우관계지
나와 다르다고 무슨 잘못이 있다고 해서 따돌리는 건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더 나아가서 그 사람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까지 뺏는.. 아주 나쁜 일이라고 생각해요.
댓글 감사합니다..글은 지울게요.
IP : 175.114.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6 12:35 PM
(175.113.xxx.7)
글세말이에요.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자기애를 책임져야 할 것 처럼...
원글님 충분히 속상할 만 합니다.
그냥 드는 생각이 그 엄마의 그런 마음이 자기 아이 왕따에 일조했다고 봅니다.
원글님 아이 대견하다 하시고 다시 평정심을 가져야 겠죠.
원글님 아이 훌륭합니다.^^*
2. ㅇ
'11.7.26 12:41 PM
(118.217.xxx.151)
그 엄마 진상이네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아이도 착하구요
그냥 여기 풀고 잊으세요
3. a
'11.7.26 12:43 PM
(175.124.xxx.32)
아이 엄마가 고 모냥이니 아이가 왕따를 당하는 모냥입니다.
아이가 은연 중 엄마 다 따라 하는거 그대도 알고 내도 알고.
맘 푸셈. 좋은 일 하셨습니다..
4. **
'11.7.26 12:48 PM
(175.117.xxx.198)
저도 그런 할머니를 알고 있었는데
나중엔 울 애가 해꼬지 했다고 애말만 믿고
전화로 뭐라고 하더라구요.
자기애 없어지면 우리집에 전화 불똥튀고
걱정되서 전화하면 안받고
내가 그 댁 시녀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피폐스러워
끊었더니 그것도 괘씸해 하더군요...
5. ..
'11.7.26 12:49 PM
(175.112.xxx.147)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아이가 왕따일때는 그만한 이유가 잇어요. 물론 터무니 없는 경우도 있겟지만 아이들이 그 아이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원인을 알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다른 아이들 탓만 하는 부모가 있어요.
6. d
'11.7.26 12:55 PM
(115.139.xxx.131)
님 아이한테 왜 가만히 있었냐고 말한거
그 아줌마가 그렇게 말 한거에요? 아님 그 집 애가 말한거에요?
그 집 애가 말한거면 아직 철 없으니 몰라 그랬겠지하고 생각하면 되지만
그 엄마가 말했으면 더 이상 님 자녀분 희생하게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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