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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도 어떤가요...?

...?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1-07-26 11:57:47
다음주가 휴가인데 남편이 그쪽으로 가자고 하네요

10년전...?에 남편이 갔었는데 바닷가도 모래가 아닌
이쁜 조약돌..?이 있고 물도 깨끗하다고 하구요...

저는 방사능이 걱정돼서 바닷가는 별론데 그쪽은 괜찮을까요..?

그냥 깨끗한 계곡에 가서 놀다 오고 싶은데 아이들도
계곡보다는 바닷가를 더 좋아하니까 가자고 하는데
먹을거리나 숙박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115.140.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6 12:02 PM (175.198.xxx.107)

    보길도 참 예쁜 섬입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배타고 들어갔는데
    예송해수욕장이 정말 좋았어요.
    해안선이 얼마나 이쁜지...동글동글한 돌들이 좍 갈렸구요.
    고산 윤선도의 유적도 있어요.
    해수욕장 근처에 민박들이 많아요.
    저는 주로 해먹어서
    주변에서 전복죽 사먹은 기억밖에 없네요.

  • 2. ..
    '11.7.26 12:32 PM (125.140.xxx.151)

    배타고 들어가야하구요. 일단 시간이 많이 걸리고
    사람에 치이고 펜션가격도 넘 비싸요..
    대한민국 어딜 돌아다녀도 휴가때는 대접제대로 받는곳은
    없는거 같습니다..

  • 3. ..........
    '11.7.26 12:46 PM (14.37.xxx.210)

    그쪽은 유난히 비쌌던 기억이....ㅜ.ㅜ
    휴가철에는 피해서 가는것이 좋을듯...

  • 4.
    '11.7.26 12:49 PM (125.177.xxx.10)

    보길도... 전 25년전쯤 갔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정말 정말 좋았었는데요...

  • 5. 윗님..
    '11.7.26 1:18 PM (211.109.xxx.35)

    찌찌뽕...
    저도 그 때쯤...
    기억에 남는것이 배타고 도착해서 민박을 잡아야 하는데
    그 동네 청년들이 나서서 ,순서대로 민박집 배정했던 건데요
    윗 댓글에 팬션 얘기 보니 격세지감 이네요
    그래도 그 자연은 그대로겠죠?^^

  • 6. 저도 한 20년
    '11.7.26 1:41 PM (123.142.xxx.98)

    저도 한 20년쯤 전에 갔었어요.
    남자동기 하나가 친가가 보길도인데
    할머니가 백부님댁으로 나오셔서 빈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동기 16명이 가서 완~~전 잼있게 놀다 왔었어요.
    바다 정말 예쁘고... 놀기 진짜 좋아요.

    근데... 지금은 아마.... --;;;

  • 7. 원글
    '11.7.26 2:36 PM (115.140.xxx.112)

    남편과 잘 상의해서 결정해야 할거 같네요
    댓글 정말 감사해요~~

  • 8. 저도
    '11.7.26 5:47 PM (112.169.xxx.27)

    25년전 시발택시 있을때 갔네요,
    거기 원래 유배지 맞아요,윤선도가 거기서 유배생활하다가 보길도 유명해졌잖아요 ㅎ

  • 9. ...
    '11.7.27 1:56 AM (112.214.xxx.184)

    삼년전인가 갔어요...
    저도 잔뜩 기대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바다는 별로 였어요...
    조약돌이 이쁘긴하지만 바닷물이 별로 깨끗하지 않았어요...
    바로 앞에 미역양식장인지 김양식장인지 있어서...미역이랑 김같은게 떠내려와 해안가에 널려 있고 둥둥 떠다녀서 영... 별루 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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