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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하기 싫어서 밥먹기 싫다는 남자

설거지가뭔지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1-07-26 11:43:56
어제 남편이랑 술한잔 했는데
남편 지인 부부랑 같이 한 술자리 였어요.

제가 결혼한지 지금 5개월 됐는데
남편 회사가 문제가 있어서 결혼 후에 월급을 한번도 못가져왔어요.
저는 직장 다니구요

저는 가끔은 야근도 있지만
대부분은 퇴근해서 바로 집에가고 (6시반퇴근)
시간 너무 늦어질까봐 집앞 슈퍼에서 간단하게 식재료사고
집에가서 밥하고 요리해서 저녁준비 해요
6시반 퇴근이라 해도 칼퇴근은 너무 눈치보이니까
대략 6시40분~7시 사이에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8시 조금 안되요.
밥하고 음식 하면 거의 9시 다되서 저녁을 먹어요

최근 한달간 남편이 저녁먹고 설거지를 거의 도맡아 했어요. (70% 정도)
가끔씩 제가 오늘은 내가 할께~ 하고 설거지 할때도 있고,
저는 요리하면서 생기는 설거지 거리들
그때그때 바로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식사 시작할때에 싱크대는 대부분 비어있어요. 이미 다 그릇 씻어놔서
남편이 설거지 할때 양이 너무 많을까봐 배려해서
일부러 그렇게 하곤 했었는데

어제는 그 지인 부부앞에서 그런얘기를 하네요
설거지 하기 싫어서 밥먹기 싫다고
제가 억지로억지로 하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 했으면서

그리고 저는 아침에 9시반 출근이라
8시반이면 집에서 나가는데.. 남편은 그시간에 늘 자고 있거든요
(월급이 안나와서, 회사 그만두고 지금 두달째 일 안하고 있어요)
하루종일 뭘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거야 남편이 알아서 할 일이고
아침일찍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하고 장봐서 종종거리며 요리해서 밥차리고 나면 거의 9시인데
기껏해야 30분도 안걸리는 설거지 해주는게
뭐가 그렇게 싫은지, 그게 밥먹기 싫을 정도로 하기 싫은 일인지
저는 이해가 안되고 화가 나요.

나도 요리하는거 재밌고 좋기만 한거 아닌데
오늘은 뭘 해야되나 늘 고민하고
장봐서 어떻게든 좀 빨리 준비하려고
(아직 결혼생활이 길지 않아서 인지 밥하고, 찌개끓이고 반찬 한두가지 하면 거의 한시간 정도 걸리는듯 해요)
종종거리며 바쁘게 움직이는데
하루종일 일하고 온 마누라가 밥해주면
밥먹고 설거지 하는게 그렇게도 하기 싫은지
자기는 이제 설거지 안하겠다고 선언을 하네요.

그렇다면 결국
8시 집에와서 요리해서 식사시작 하면 9시경 되고.
밥먹으면 9시반, 설거지며 정리까지 다 마치고 나면
거의 10시정도 될텐데
그러면 저는 아침 8시반부터 밤 10시까지
하루종일 종종거리면서 일만 해야 된다는 얘긴데
그깟 시간도 얼마 안걸리는 설거지 내가 하면 그만이지 싶다가도
억울한 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와요.

그러면 도대체 남편은 집에서 뭘 하겠다는 건지
그래서 그럼 당신은 집안일 뭐 할거냐고 했더니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거랑 청소 하겠대요.
(청소는 주말에 한번 하는데 지금까지도 쭉 둘이 같이 했어요. 청소하겠단 얘기도
둘이 같이 하겠단 얘기죠. 지금까지 처럼.
한명이 청소기 돌리고, 다른 한명이 스팀하고, 빨리 끝나는 사람이 화장실 청소
아니면 테이블 위 같은데 손걸레질 등)

이건 뭐 맞벌이 부부의 가사분담 문제도 아니고
자기는 나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면서
결혼하고 월급한번 갖다준적 없으면서
설거지 나는 하기싫어 못하겠다! 선언을 해버리니

진짜 황당하고 화가나고 갑갑합니다.
어제 자기는 설거지 안한다고 선언을 하였으니
오늘부터 실행에 옮길텐데
저는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혼자서만 동동거릴 생각을 하니
억울하고 가슴 답답하고
나는 희생하려 결혼한 사람같고...

아.. 답답합니다.




IP : 211.47.xxx.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6 11:46 AM (112.164.xxx.118)

    남편분이 일단 간뎅이가 부었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구요.
    엄청 싫어하는 일인가보네요. 설거지가..
    저는 빨리 개고, 널어놓는 일이 집안 일 중 가장 싫은 일인데요.
    남편이 빨래담당 저는 설거지 및 요리 담당.. 이렇게 해요.
    잘하는 것을 한 사람이 몰아서 하도록 짜보세요..

  • 2. 설거지가뭔지
    '11.7.26 11:47 AM (211.47.xxx.10)

    남편은 요리는 전혀 못해요. 계란 후라이도 못하는 사람이라.. 요리는 제가 전담입니다.

  • 3. 음..
    '11.7.26 11:50 AM (175.202.xxx.27)

    그럼 장보기랑 손질까지는 남편 시키세요
    그래야 시간이라도 줄고 조금이라도 더 자죠
    집안일 할거 엄청 많지 않나요? 청소며 빨래며...
    전 단둘이 살아도 집에 할일이 매일 생기던데
    그거 다 신랑 올인시켜야죠ㅜ머...
    그냥 이거해~ 하지 마시고
    이건 어덯게 저건 저렇게 하나하나 다 일러주시고 제대로 책임있게 일 다 할수 있도록 하세요
    부끄럽지도 않은가; 일도 제대로 못하고 놀면 집안일이라도 도와야지
    남앞에서 설거지 하기 싫다고 땡깡을....

  • 4. ..
    '11.7.26 11:52 AM (1.225.xxx.71)

    설거지 싫어 밥 먹기 싫은놈은 밥 주지 마세요.
    말씀도 있죠?
    <일하지 않은 자 먹지말라> 고요.
    앞으로는 야근도 하고 저녁밥도 다 먹고 들어가세요.

  • 5. ..
    '11.7.26 11:53 AM (58.145.xxx.134)

    그럼 밥도 먹지 말라고 하세요..님 남편 싹수가 노랗습니다..(내가 다 분통 터지네..)

  • 6. 결혼을 햇으면/
    '11.7.26 11:53 AM (175.114.xxx.63)

    상황에 따른 집안일에 대한 각자의 협조가 있어야 하죠
    원글님 생각 맞습니다.

    수입도 없고 집에 있으면서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건지...
    집에서 논다고 비난받는 전업주부보다도 더 날로 먹으려 드시는군요.

    직장일 하시는 원글님 신경 안쓰게 집안일 다 한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입장 바꾸어 놓고 생각하라 하시지요.
    당신이 돈 벌고 종종거리며 장봐와서
    밥까지 하는데 내가 설거지도 안하겠다 하면 어떻겠느냐고요.

    물론 그깟 설거지 뭐 오래 걸리진 않고 내가 해도 되는 일이지만
    사람이 마음씀이 그게 아니죠.

    설거지 는 내가 할테니 그럼 음식 준비를 니가 해라고 하든가요. 뭡니까..? 이게..
    음식..요리.. 누구는 처음부터 타고 납니까.. 배우라고 하세요. 하다보면 늡니다.,
    남편분은 이건 못하고 저건 싫어서 안하고.. 밉상이네요..

    부부간엔...잘하고 못하고가 아니고 하려고 하는 그 자세가 고마운 겁니다

  • 7. 대화
    '11.7.26 11:54 AM (211.172.xxx.76)

    지인 부부 있는 그런 상황 말고 두 분이 진솔하게 대화를 해 보세요.
    남편에게 현재 상황에 대한 인식을 다시 시키고,
    싫다고 안 한다고 선언하는 건 네살박이나 통하는 거라고,
    어른이 싫어도 해야 하는 상황이면 해야 하는 일이 있는 거라고,
    지금 상황에 당신이 설거지도 안 하겠다 하는 건 내게 너무 가혹한 일인데,
    당신은 나를 그렇게 종처럼 부리려고 하는 거냐고,
    저녁 밥도 사실 당신이 해 놓고 나를 맞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씀을 솔직하게 하세요.
    혼자 울화통 터지는 것보다 나아요.
    달걀 후라이도 못 하면 달걀후라이부터 배우게 하고 하게 해야죠.
    요리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어딨어요. 하면서 느는 거죠.
    남편 분 의식 개혁부터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8. ..
    '11.7.26 11:59 AM (110.14.xxx.164)

    일도 안하면서 참나..
    우리 나라 남자들 아직 멀었어요
    여자는 맞벌이해야 한다고 하면서 집안일 육아에선 쏙 빠지 려고 하고요
    돈도벌고 집안일 다 하려면 여잔 뭐하러 결혼하나요
    싫다하고 치사해도 꿋꿋이 시키세요

  • 9.
    '11.7.26 12:16 PM (121.151.xxx.216)

    세상에 태어날때부터 요리하는사람이 어디있어요
    원글님이 퇴근후 그렇게해주니까 그리 나오는겁니다
    오늘부터 설거지안한다면 님도 요리하지마세요
    밖에서저녁까지 해결하고 들어와서 그냥 주무세요

    집에있으면 당연 다른것은 안하더라도 저녁은 챙기고
    설거지는 해야지요

    억지로하라고하면 돈번다고 유세냐고할겁니다
    그냥 저녁을 밖에서 해결하시고 들어가세요

    그리고는 밥먹었나 뭐했나라고 물어보지마시고
    그냥 주무시고 똑같이 반복하세요

    나도 힘들어서 밥하는것 못하겠다 그러니우리 서로하지말자라고하세요

  • 10. --;;
    '11.7.26 12:29 PM (116.43.xxx.100)

    저두 첨에는 설겆이가 참 좋았는뎁...요리를 즐겨하다보니...어느순간 귀찮아 졌어요.
    식기세척기 하나 장만하고선...그뒤로 싸우지 않아요....ㅡㅡ;;

  • 11. ..
    '11.7.26 12:36 PM (119.71.xxx.30)

    일은 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집안 일은 아무 것도 안 하고 싶다는거네요..
    일주일에 한번 청소는 아무 것도 아니죠??
    보통 남편이 돈 벌어오면 아내가 살림을 주로 하는데
    아내가 돈 벌어오면 남편이 살림을 대부분 해야 되는게 맞지요..
    아내가 도와줄 수도 있지만 이건 아닌거 같아요....ㅠ.ㅠ

  • 12. 답답하네요.
    '11.7.26 12:43 PM (211.202.xxx.190)

    남편이 장보기, 장본 것 다듬어서 정리하기, 집 정리정돈하고 빨래 세탁기에서 걷어다 널어놓고 마르면 다림질하거나 개서 서랍장, 옷장속에 넣어놓기등등의 다른 일을 잘한다면 요리와 설겆이를 님이 하거나 식기 세척기사서 설겆이는 기계도움을 받아도 되요, 청소는 로봇청소기인가 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울 받고요.
    지금처럼이라면 님은 남편을 부모대신 언제까지나 먹여살려주고 부모는 못해주는 생리적 욕구까지 해결해주는 전천 후 종이나 노비이에요.
    아이없을 때 헤어질 각오로 남편과 부딪혀보고 그래도 안되면 이혼이 답이네요.
    위에 어느 님이 쓰신 것처럼 아침 저녁 다 밖에서 해결하고 집에서는 잠만 자던가 속에 있는 온갖 치사한 이야기 다 해서 남편에게 님의 마음을 알려서 이렇게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식시키세요.
    신혼 때도 이런데 아이 낳으면 어쩔실려고요.
    82에서 시부모에 대한 지난친 반감도 거부감이 들지만 젊디 젊은 사람들이 이러고 산다는 것도 여자 못난 탓이라 생각이 드네요.
    지금 제대로 상황을 바로 잡지 못하면 아이낳고는 남편은 외벌이여서는 엄두도 못낼 취미생활하면서 여자 혼자서 집안 일 다하고 아이도 혼자 다키워서 힘들어 죽겠다고 82에 글쓰게 되요.

  • 13. ..
    '11.7.26 12:59 PM (115.64.xxx.230)

    진짜 황당하네요.. 맞벌이라고해도 아내가 요리해주면 설거지는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일도안하면서 설거지도 안한다... 위에분글처럼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결혼생활유지못한다고 말씀하셔야될듯하네요.. 저는 맞벌이도 아니고.. 석사과정학생인데도,, 제가 요리하면 남편이 설거지는 합니다. 물론 청소와 쓰레기비우기 등도 하구요.. 전 요리와 빨래, 잡다한 정리등,, 해요.. 지금 남편님 생각하는걸 고쳐놓지 않으면,, 이혼 아니면 원글님 평생 고생합니다.. 여자가 남자돌보라고 태어나고 교육받은거 아니잖아요?? 같은 성인인데,, 할건해야죠.. 아.황당해..

  • 14. ㅠ,.ㅠ
    '11.7.26 1:07 PM (36.39.xxx.139)

    제동생은 4살아이랑 9개월 막달임산부에 회사에 다니는 중입니다.
    제부는 학생때 대출받아서 쓴 학자금때문에 아직까지 돈은 벌지만 생활비 한푼 내지 않고 있구요.
    집도 다 동생이 대출받아서 전세를 얻었고, 병원비에 산후조리원비에 큰아이 유치원비에 생활비에 대출받은거등등 빠듯하게 살면서 집안일 다 하고 설거지, 빨래, 청소를 혼자 다해요.
    제가 동생이 힘들어 보여서 잠깐와있는데 11시에 들어온 제부가 밥을 먹길래 뭐 챙겨줄까했더니 그냥 밥이랑 김에 김치에 밥을 먹더니 설거지는 안하더라구요. 제부는 먹은거 설거지 안해? 했더니 그냥 생까고 방으로 들어가버렸어요.
    주말에도 밥을먹으면 그냥 어디에서 뭘 먹었는지가 표가나는 제부. 동생은 막달에 직장일에 첫째만으로도 힘이드는데 집안일 하나도 도움을 안줘요.
    그렇게도 사는사람도 있어요.

  • 15. 저기요
    '11.7.26 2:01 PM (125.131.xxx.234)

    아이 없을 때 해결하시고 해결이 안되면 이혼 생각 하세요.
    아이 낳으면 님은 거기에 아이까지 키워주는 정말이지 심각한 하녀 생활 하게 돼요.
    아기 생기면 얼마나 할 일 많은 줄 아세요?
    설겆이 몇 개도 못하겠다는 사람이 육아는 얼마나 도와주겠어요.
    그럼 바로 지옥이에요. 지금 그 지옥은 지옥도 아니에요.

    나는 이렇게 당신 수발 들려고 결혼한 게 아니다
    가사 분담과 육아 분담이 이렇게 안된다면
    우리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
    세게 나가시고 남편이 그래도 달라지는 게 없다면 실제로 이혼 생각 하세요
    가사 분담 육아 분담 안되는 거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게 삶의 행복을 앗아가요
    진심이랍니다.

    저희도 설겆이 싫어해서 제가 요리 설겆이 하는 대신
    청소 빨래 쓰레기 처리 남편이 다 해요.
    청소 매일 와서 쓸고 닦고 정말 깨끗이 하구요
    저보다 살림 하는 거 꼼꼼해서 제 손 하나도 안가요
    둘이 같이 들어가면 우선 저부터 씻으라고 하고 그 동안 자기는 청소기 돌리구요
    남편 씻는 동안 제가 요리 하고 남편 씻고 나와서 빨래 살피고
    먹고 설겆이 제가 하는 동안 남편은 빨래 널거나 걸레질...

    가장 노릇도 가사 노동도 육아 노동도 혼자 다 하는 건 결혼 생활이 아니에요 님
    힘내세요. 마음 굳게 드셔야해요.
    끝나면 남편이 걸레질해요

  • 16. 혼자라면
    '11.7.26 2:55 PM (122.37.xxx.51)

    그럴수있죠
    아주버님 자취하는데 아침 밥먹고 상보로 덮어놓고
    그 그릇에 또 담아먹고 저녁에 한번더 그리고 설거지끝이래요
    반찬그릇도 다먹으면 채워놓고 이렇게 돌린답니다
    이해도 되지만 참 거시기해요

  • 17. 걱정된다
    '11.7.26 7:28 PM (122.202.xxx.151)

    우째 내 아들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간담이 서늘합니다. 서울서 자취하는데 설거지 싫다고
    시켜먹거나 하루 한 끼만 먹거나.... 이제 군대간다니 사람되서 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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