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파는 빅마마 비프 스테이크 어떤가요..

[비프스테이크]

우리딸이 보더니..침을 꼴깍꼴깍..
드셔 보보신분 맛이 어떤가요..크기는 정말 저렇게 큰가요..
개당 2900원꼴인데..

[써니~]

크기는 밥공기 엎어놓은 정도구요,,, 음... 물렁뼈 같은게 자꾸 씹혀서 전 별로 더라구요.. 한두개가 아니고, 한개에 여러개 나옵니다..T.T 맛은 뭐 그저그런 정도구요,,.., 사는건 비추입니다.

[딱]

아들넘도 침을 꼴깍대길래 주문했었죠. ㅎㅎ
딱 한봉지 ^^ 한번 먹더니 다신 달란말을 안하네요.
아주 비싼 스테키 먹었다 생각하고 ㅠㅠ
이집저집 다 나누어주었어요.
딱 한번은 먹을만합니다.

[미슷터리]

그거 말고, 도니도니 돈까스 드셔보세요 맛나는데..

[비추]

그 방송나올때마다 열받음. 한번 먹고 다 버렸음. 욕먹을까봐 누구 주지도 못했음.

[ㅡ.ㅡ;;]

울 딸도 그 방송 나올 때마다 침흘리길래 주문해 먹였더니 두번 먹고 다신 안먹네요.
저도 한 번 먹었는데 뭐가 씹혀서 더 별로더라구요.
저도 사지마시라고 말리고 싶네요.

[.]

써니님 동감.
맞아요 빅마마는 물렁거리는 비계 덩어리가 너무 많아서 싫음.. 맛도 없고,,,
그리고 도니 돈까스는 비위상하는 고기 냄새가 은근히 나서 싫음... 역시 맛 없음..
홈쇼핑에서 파는건 매번 실패.. 그런데도 새로운거 나오면 또 혹함..

[저도 비추]

이 스테이크 재료는 괜찮던데 기름기가 진짜 많아요..

전 베니건스 스테이크 주문해서 먹었는데 훠~~~얼씬 맛있어요..
소스도 덜 달고 기름끼도 많이 없어요..

빅마마 스테이크는 설겆이 해 보면 기름끼가 얼마나 많은지 실감해요..

[민들레]

저는 친구가 빅마마랑 크라제 두개씩 줘서 먹어봤는데
제가 만들어도 이보다 더 맛있겠다 싶더라구요.. 일단 달고 기름이 너무 많아요

[.]

맛없어요.
팩이후로 2번째 실패한..
갯수두 많아서 다 먹지도 못하고 여기저기 나눠주고 아직 조금 남았어요

[.]

배송이 꽝이었어요 봄에 주문했는데, 완전 얼음이 형태도 없이 왔어요, 전화했더니, 그럴수 있다고만 하더라구요, 바로 반품했어요. 근데 전 냉동실에 다 넣었다가 기사한테 줬는데, 기사왈 그럴필요없다구...하루넘게 고기가 배송될껀데, 다 녹은걸 그냥 주라는거잖아요, 그런식의 배송이니 헐~ 이었어요

[저도]

원글님 처럼 82에 물었어야 하는데...
저 번주 토요일에 배송되어온 그 스테이크...
세 아이들 하나씩 해 줬더니 뭔... 이런 맛이야... 합디다.
그 많은(?) 스테이크를 언제 다 먹어 치울 지 지금도 걱정입니다.
연속 매진이라길래 방학 맞은 아이들 먹거리 신경쓰는 것 좀
줄일까 하다 오히려 제가 당했네요.
정말 전화해서 뭐라고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전국에 방송하고 싶어요. 저~~얼대 사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