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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숙소, 여러분 덕분에 모두 정했습니다! !/중간 보고

요건또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1-07-21 13:34:15
IP : 182.211.xxx.17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1 1:40 PM (163.251.xxx.2)

    님 글을 너무 재미나게 잘 쓰시는거 같아요.^^

    저도 작년 여름에 제주도 갔다왔지만 어제일처럼 생생히 기억에 남고 재미가 있었던지라 님이 아주 부럽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갈때는 태풍이 와서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비바람이 치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우산쓰고 우비입고 하면서 정말 즐겁고 재미나게 놀다가 온거 같아요. 특히 바닷가 바로 앞 숙소에서 성난 파도와 함께 비바람치는 바다는 평생 못 잊을꺼 같습니다.

    재미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건강히 다녀오시길 빌어요~

  • 2. ..
    '11.7.21 1:44 PM (115.137.xxx.13)

    벌써 결정하셨다니 할말은 없지만 렌트비 93만원에 비행기 50 해서 교통비만 150만원 쓰고 먹는 경비를 아껴야 한다면, 게다가 7박8일이나 계실건데 저라면 내 차 가지고 목포 가서 배 타고 가서 맛있는 거 실컷 먹고 오겠네요.
    암튼즐건 여행되세요 ^^

  • 3. 요건또
    '11.7.21 1:45 PM (182.211.xxx.176)

    ^^//

    댓글 감사합니다. 중문과 서귀포에서 뭘 할지, 뭘 하기는 할지 아직 아무 것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어제와 그저께 차와 숙소 문제로 전화 백 통도 넘게 했더니, 지금 막 현기증이 다 날 정도입니다.
    여행 가기 전에 병 나겠습니다. 성수기에 갑자기 떠나는거, 전혀 멋있지 않군요.
    더워서 돌아나 다닐까 모르겠습니다...

  • 4. 츄파춥스
    '11.7.21 1:46 PM (222.112.xxx.39)

    대충 가닥은 잡으셨군요. ㅎㅎ
    원래 휴가가 돈 쓰러 가는 거라지만....
    렌트비는 정말 후덜덜합니다.
    비행기값은 어쩔 수 없다 쳐도....

    모쪼록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까무잡잡하게 타서 돌아오실 듯. ㅋ
    선크림은 필수입니당.
    아이들도 마찬가지!

  • 5. 제주도 좋아요.
    '11.7.21 1:47 PM (211.52.xxx.254)

    해외 휴양지 여러곳 다녀 봤지만 제주도 만한 곳이 없더군요. 제 신랑은
    제주도가 마음의 고향이라고 늘 가고 싶어해요.
    단하나 물가 비싼 게 흠이지요. 오랫만에 가시는 휴가이니 즐겁게 행복하게
    다녀 오세요.

  • 6. 요건또
    '11.7.21 1:48 PM (182.211.xxx.176)

    ...//

    저희는 지방 살아서 목포 가는게 보통 힘 든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32개월 아이가 배를 잘 탈지도 몰라서요. 몇 년 지나서 애들이 초딩만 되어도 그리 해보려구요.
    그런데 실컷 을만큼 좋은 맛집 소개 좀 해주십시오.
    저는 작년에 갓을 때 그렇게 맛있다는 인상은 못받았거든요. 좋은 데는 따로 있겠죠?

  • 7. 츄파춥스
    '11.7.21 1:52 PM (222.112.xxx.39)

    요건또님.
    부산도 괜찮은데..ㅎ
    다음 번 휴가지는 부산으로 고고! ㅎㅎ

  • 8.
    '11.7.21 1:55 PM (121.189.xxx.143)

    허거덩..진짜 렌트비랑 비행기값 후덜덜이네요..22
    제주도사람이여서 좋다고 해야하나..ㅡㅡ;
    원래 8월 1일엔가 2일에 올라간다 하시지 않았나요? 줄였던 거 원상 복귀하셨군요
    성산포에 나오셔서 성산일출봉도 구경하시고요(세계자연문화유산..ㅋㅋ)
    소지섭이랑 김영갑이 갔다는 용눈이오름(검색하면 설명 잘 나옴)도 가보시고..근데 3세가 갈 수 있을지?허거덩.
    에잉 오름도 안 될 듯..애 안고 가면 모를까..
    쇠소깍..송악산..등 가보시고..
    올레 6,7,8코스(제주올레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안의 비경들 찾아 가보세요.
    서귀포 2,3박 머물만 하죠..진짜 서귀포는 너무 아름다워요...제주도사람이 보기에도..
    근데 두번째 렌트카는 제주시에 반납한단 말인가요? 4일 아침 일정이 너무 빠듯할 듯 해요.

  • 9. 요건또
    '11.7.21 1:58 PM (182.211.xxx.176)

    츄파춥스//

    완전 자차로 안 해도 저렇게까지 안 비쌉니다. 지금 성수기라 완불 안 하면 예약 인정도 안 되구요.
    페키지로 하면 훨씬 싼데, 저희는 아이들 때문에 새 차를 원했고 (렌트카에서 돈 다 주고 빌리는 것과 페키지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함) 갑자기 구하느라 원하는 차를 못해서 그런거지요.
    작년보다 많이 오른건 사실입니다. 작년에 저정도는 아니엇는데...

    제주도 좋아요/
    제 동방생이 바닷가 출신이라 제주도 바다나 좋아할까, 다른 데는 눈에도 안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모든게 너무 비쌉니다.
    그래도 애들 크면 뭐 더 싼 민박 찾고 자기 차 가지고 가면 훨씬 덜 하겠지요. 배 타는 재미도 있고요.

  • 10. ^^
    '11.7.21 2:03 PM (58.236.xxx.166)

    잘 다녀오세요
    작년 그맘때 최극성수기 4박5일놀았는데 하나도 안 지루했어요
    길면 길수록 좋은게 여행이고 제주도인것 같아요^^

    더운날이니까 너무 많이 돌아다니지 마시고 숙소에서 중간중간 쉬엄쉬엄 노세요^^

    저는 3-4개월전부터 예약하느라 생쇼를 했었는데
    님의 검색능력에 ㅋㅋㅋㅋ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주상절리는 꼭 가보시구요
    제주도는 어디를 가나 ~~~ 다 완전 좋아서리^^;;

  • 11. 요건또
    '11.7.21 2:04 PM (182.211.xxx.176)

    ㅎ//

    제주도 분들은 아이피에서 바람 냄새가... 아.
    좋으시겠습니다, 제주도 사셔서.
    8월 1일에 가려고했는데 동방생이 결사 반대해서요.. 경비 차이가 백 만원은 되지 싶은데... 에혀..

    저기 숙소들도 겨우 예약한겁니다. 값 싸서 민박이나 여관을 예약한게 아니라 그런 데만 그나마 방이 있더라구요.

    두 번 쩨 렌트카는 제주시 반납 입니다. 남편이 원래 6시 기상에 6시 반에 운동 나갔다 출근 하는 사람이라 그냥 6시에 일어나서 나가자고, 제주시 호텔에서 자는게 싫다고 해서요. 여행 기분이 안 난다나 뭐라나.... 일어나서 한라산 기운을 한 번 더 느끼고 싶다고 합니다.
    운전하는 사람이 그러자고 하니 그냥 그렇게 가는 겁니다. 너무 무리일까요?
    산굼부리 민박 주인 말로는 30분이면 공항 간다고 하던데...

  • 12. 디토
    '11.7.21 2:08 PM (182.212.xxx.136)

    저도 며칠 전에 갑자기 제주도결정했습니다.
    남편 휴가일정이 늦게 잡히는 바람에 예약은커녕 잘가던 자연휴양림캠핑도 예약제로 바뀌어서..
    성수기 숙박 하루에 10만원후반...이럴 바에 제주도로 갈까..하다가
    덜컥..민박부터 아는 분 소개로 잡고....그 때부터 배로 가나..비행기로가나...표만 있어다오..렌트는 소형도 없고..ㅠㅠ
    이러저러해서 그저께 입급할것하고나니....마음이.....내가 뭐에 씌었나..어쩌려고이랬냐...
    가서 식비줄이는게 관건이군...입장료 없는데로만다녀야지...올레위주로 이 더위에 걷자하면 남편이 걸을까.......속 시끄럽답니다.
    바쁜 남편은 자기가 제주도 가는건 알까...의논 할 시간이 없습니다..어찌나 바쁜 몸인지 한밤중에 들어와서...다만 결정하는 전화했더니....바쁘다며 나중에 전화한다는것...잠깐만 내말좀 들어봐 제주도 갈래?...그래그래...뚝 하고 전화 끊고는 그 후 삼일을 새벽에 출근..한 밤에 헤롱헤롱 알콜떡이 되어 퇴근...ㅠㅠ
    하지만...이왕 결정한것 알차게 놀아야지...마음 굳게 먹습니다..
    원글님.....근데 자차는 얼마드나요?

  • 13. 요건또
    '11.7.21 2:09 PM (182.211.xxx.176)

    ^^//

    저도 숙소에서 놀고 싶은데, 민박이나 여관 등을 전전하려다 보니... 흙..

    혹시 기억에 남는 맛집 있나요? 저는 애들이 어려서 어디서 뭘 먹어야 민폐 안 끼치고 즐거울까 생각하는 것도 골머리 앓습니다.
    여관에서 자는 날은 무조건 사먹어야하는데....

    아.. 참...

    렌트비는..

    7박8일에 할인 적용해서 소나타가 65만원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보험에다가 좀 안전하게 가는걸 중시하다보니 렌트카에서 직접 빌리느라 30만원 가까지 더 지출하는거지요.
    제주도 가실 분들, 참고 하세요.

  • 14. 요건또
    '11.7.21 2:12 PM (182.211.xxx.176)

    디토//

    자차가, 시간대로 -24시간 마다라거나 하루마다라거나- 돈이 올라가는거면 좋겠는데 3일마다 5일마다 뭐 그런 식으로 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자차가 아반떼가 2만원이라면 소나타는 3만 5천원 하는 식이었었습니다.
    자차 부분은 잘 생각하고 들으시면 됩니다. 면책비가 있냐 없냐로 차이가 많이 난다더군요.

    저희는 가서 돈 없다고 사발면 먹다가 오지 않을까... 쿨럭.

  • 15. .....
    '11.7.21 2:22 PM (58.227.xxx.181)

    지난번 글에 저도 제주 간다고..초딩둘..

    제주시청 게시판 통해 지도 받으세요..지도랑 작은책자 주는데
    입장료..간략소개..코스별로 나옵니다..유용해보여요~

    글고 우리집 동방생은 섬사람이라..섬이 다 비슷하지 않겠느냐며..우도를 빼라!!고 해서
    전 일단 뺏어요..흑..가서 맘 바뀔수도 있겠지요..ㅋ

    제가 지도에 동그라미 쳐진곳 읊어 드릴테니 골라보세요~

    오설록, 세계자동차박물관(아이들 면허딸수있다고 하는거 같네요..)
    송악산(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지) 화순금모래해변, 용머리해안.....요렇게가 가까운 지역이고요

    외돌개, 이중섭미술관, 정방폭포, 쇠소깍.....요렇게도 가까운 지역이네요..

    아이들이 어리니..테지움도 괜찮을거 같네요..요긴 제주시에서 가까운거 같아요..

    지도로만 보니..거리감각은 좀 떨어짐..

    근데 요건또님 솜씨로 봐서는 일정 아주 잘짜실것 같으심~

    그리고 후기도 기대됨~ㅎㅎ

  • 16. 디토
    '11.7.21 2:23 PM (182.212.xxx.136)

    저도 이마트가 있다는데 거기서 식량을 확보하고
    웬만한건 펜션에서 해결해야지 생각해요..
    그래도 회랑 전복이나 오분자기뚝배기나..흑도야지나...갈치조림정도는 먹어야한다는 의무감이 자꾸 스멀스멀 들어요. 아...오늘 뉴스보니 협재해수욕장에 해파리떼로 해수욕금지랍니다..
    그저께는 중문해수욕장도 해파리로 금지였구요..가기 전에 확인해야겠더라구요..
    저흰 30일부터 3박 4일입니다.
    지나칠수도 있겠어요^^

  • 17. .....
    '11.7.21 2:30 PM (58.227.xxx.181)

    디토님..저흰 31일부터 2박3일이예요..ㅎㅎ

    서귀포에도 이마트 있겠죠?? (->아직 검색안해봤어요..흑돼지고기 사서 구워먹을건데..ㅋ)

  • 18. ^^
    '11.7.21 2:32 PM (58.236.xxx.166)

    제주도 맛집 알려달라하셔서
    제주도 매해 한두번씩 가도 비싼데는 알아도 맛난데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나마 우리식구들 좋아하는데는
    제주시 흑돈가(제주흑돼지 양념) 처음에는 환상이었는데 갈때마다 먹으니 그냥저냥괜찮아요
    제주미향(중문) 여기 셋트말구요 성게국이랑 갈치구이 시키면 어른2애들2 잘먹어요
    특히 성게미역국이 넘넘 맛있어요 관광단지 안이라 호불호가 엄청 갈립니다.
    포도호텔(우동) 아 정말 열라 비싼데요 맛은 기가막혀요 ㅎㅎㅎ
    핀크스클럽이라고 중문이랑 애월사이에 있는데요(오설록이랑 가까운편?)
    여직 먹어본 우동중에 최고봉!!!!! 근데 넘비싸서 선뜻 가시라고 못하겠음

  • 19.
    '11.7.21 2:38 PM (121.189.xxx.143)

    제주시에도 신제주권 이마트.롯데마트 있고요(이마트랑 롯데마트 바로 옆에 붙어 있음)
    구제주권에도 이마트 있고요(횟집 맣은 탑동에 위치..)

    서귀포시에도 이마트.홈플러스 있어요.

  • 20. 요건또
    '11.7.21 3:03 PM (182.211.xxx.176)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여기서 제주도 동지회 만들어도 되겠씁니다.
    회장은, 제주도에서 사시면서도, 해외동포 (제주도민은 해외동포. 외국에서 사시는거임)가 고국민을 걱정하듯 내륙민을 위해 늘 친절한 답글 달아주시는 분이 하시면 되고요.

    저는 사실 밥 해서 애들 먹이는게 싫어서 휴가 가자고 그런거고 남편도 비슷한데, 이번에 출혈이 너무 커서 아마 밥을 많이 해먹을 듯 합니다. 서귀포 여관에서만 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여관에서 잔다는게 웃깁니다만...

    저기, 초딩 둘 데리고 텐트에서 주무시려는 분, 만약 일기가 안 좋으면 여관에서 주무세요. 1인당 만원이라니 4인이면 4만원. 욕실 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원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어딘지 말씀 드릴게요.

    도움 말씀 주신 곳들 다 찾아보고 동선 고려해서 일정 열심히 짜겠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많이 보기보다는 많이 쉬고 특히 남편이 많이 자는 휴가를 원하니 그렇게 흘러갈 듯 합니다.
    저희는 원래 휴가를 전투적으로다가 돌아다니는 타입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많이 쉬고 많이 먹고 오려구요.

    저도 마지막날 밤을 산굼부리에서 보내는게 마음에 걸리는데, 아이들도 원래 6시에 기상하는 아이들이니 뭐 어찌 될거라고 믿습니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82에서 혹시 마음 상하는 일이 있어도 이런 질문글 천 번이 올라와도 그 때마다 답글 달아주고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래서 여기에 이렇게 자리 잡고 지내게 되나 봅니다.

    나중에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
    다른 분들 참고 하시라구요.

  • 21. 츄파춥스
    '11.7.21 3:05 PM (222.112.xxx.39)

    제 몫까지 즐겁게 놀다 오세요.
    후기는 완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슴다.

  • 22. 부러워서
    '11.7.21 4:18 PM (211.61.xxx.113)

    작년겨울에 1박2일 제주도여행을 했는데 딱 성산포와 우도 근처에만 있다가왔네요. 원래 중문 가려고 했는데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카센타에 맡기고 우도를 들어갔는데 대박이었어요...근처 몇군데 유명한 곳 가봤는데,,그냥 우도 & 성산일출봉 이면 경치는 끝나는거 같아요. ㅎㅎ
    식사는 아침은 간단히 드시고 아침 먹을때 점심에 먹을 김밥 (밥에 간만해서 아무것도 안넣고싸고) 밑반찬에 먹어도 괞찮아요. 의외로 제주도 식당 찾아다니는 것도 일이더군요. 별로 맛있는줄 모르겠고. 아침,점심은 자가로 해결하고 저녁정도 사먹으심 어떨까 싶어요. 작은 아이스박스하나가져가셔서 먹을거 다 담아가지고 다니세요. 여행하면서는 모르는 곳에서는 뭐 하나 사는 것도 시간 많이 걸리더군요...

  • 23. .....
    '11.7.21 4:59 PM (58.227.xxx.181)

    요건또님~ 원츄~~~~~
    비상시 대비할게요^^ 감솨~~~~~~~~~~~~

  • 24. 렌트
    '11.7.21 5:28 PM (180.226.xxx.90)

    아이 어린데 배타고 가기엔 비추입니다.
    전 몇년전에 배타고 간 적이 있는데요,
    멀미 휴우증으로 몇일 동안 아프다 돌아온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제주도가 싫었어요.

  • 25. 요건또
    '11.7.21 6:45 PM (182.211.xxx.176)

    아... 답변이 너무 늦어서 보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여관은, 서귀포 숙소 찾다가 거의 포기 지경에 전화해본 곳인데, 마침 자리가 있다는군요. 느영 나영 까페에서 좋다는 후기 몇 개 보고 고른거라, 실제로 괜찮은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기대치가 서로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방 하나에 2만원인데, 아이들이 두 명이라 1인다 만 원 씩 더 받아서 4만원이라고 합니다.
    여관이니 취사 시설은 당연히 없구요. 애들 죽같은거 데우려면 카운터에 잇는 전자 렌지 사용하게 해주신다고 합니다.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6975706

    다른 것도 궁금하시면 여기서 같이 나눕시다.

  • 26. 요건또
    '11.7.21 6:47 PM (182.211.xxx.176)

    이런 전화 번호는 공유해도 되겠지요?
    카톨릭 운전 기사 협회 전화 번호입니다. 택시 대절이 하루 9만원, 기사분 점심값 게산해야 하고 숙소 위치에 따라 추가 비용 발생할 수 잇다고 합니다.
    비상시를 위해 제가 제주도 114에 전화해 본 번호 올립니다.

    064 758 6476

  • 27. 깍뚜기
    '11.7.21 8:06 PM (59.10.xxx.73)

    오오 드디어 여행 기초 준비 완료하셨군요~ 추카추카

    아울러 댓글들도 제주 가시는 다른 분들께 큰 도움이 되겠네요 ^^

  • 28. .....
    '11.7.21 9:39 PM (58.227.xxx.181)

    감솨~
    저희는 맨땅에 헤딩스타일인데다가 요번에는 배+자차라서..크게 도움드릴일이 없어서 죄송하네요..가기 전까지 서로돕죠..뭐..ㅎㅎ

    맛집 몇군데 적어놨는데
    서귀포 오는정- 김밥
    제주시 일곱살차이-보말죽
    제주닭집-닭튀김 포장
    제주시 다빈치-커피
    명가김밥
    ----------------진득히 밥 먹을시간없을때를 대비해서 적어놨구요

    산골숯불 왕소금구이-흑돼지
    천지연식당-돔배고기
    덕성원-꽃게짬뽕
    맛나갈비식당-갈치조림
    서귀포신주식당-뚝배기
    서귀포 용이식당-두루치기
    제주바닷가의 나루터-해물뚝배기
    대우정-오분작 돌솥밥
    ------------------------------- 피아니스떼님을 비롯한 맛집 소개에서 선정한 식당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29. 유지니맘
    '11.7.22 2:13 AM (112.150.xxx.18)

    부러우면 지는건데 .......
    .
    .
    그래도 충전 !! 화이팅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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