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살을 걱정해하는 나이...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뱃살, 옆구리살이 장난 아니네요
옷 위로 살이 삐져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으로 뱃살이 푸짐히 잡힙니다
작년에 입던 바지가 스키니로 느껴져 급충격 흑
키가 작아 몸이 불면 보기도 안 좋고, 움직이기 둔하고 그래요
지난 주에 백화점서 우연히 연예인보고 우아~~ 인형같다
깜짝 놀랬는데 돌아와 샤워하다 거울보니 막 화가 나는거에요;;; 웬 뚱뚱한 오징어 한 마리가.....
그래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복근 운동 실시했습니다
티비보면서 훌라후프 20분 돌리기, 돌리며 팔 비틀기
앞으로 옆으로 윗몸 일으키기 약 30회씩
하체 들어올리기, 올린 상태서 버티기
엎어져 상체 들어올리는 요가자세
테래비보며 토탈 35분쯤 했는데요
간만이라 힘들었죠
비트빠른 음악 틀어 놓아도 좋습니다
근데!!!!
다음 날 라인이 달라요, 살도 땐땐해지고요
허벅지도 긴장이 느껴지고
한 번에 그럴리가 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차이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완전 탄력받아서 다음 날도 했구요
중부지방이 뻐근한 느낌이 좋아서 배에 힘주고 걷게 되고
무려 삼일간 맥주도 안 마셨습니다
밥도 덜 먹고 싶어지구요
꾸준히만 하면 좋은 날 오겠다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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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탈출! 간단한 복근 운동 효과 대박이네요
깍뚜기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1-07-21 13:22:21
IP : 49.25.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추억만이
'11.7.21 1:40 PM (220.72.xxx.215)무려 삼일간......안 마실 자신이 없습니다
2. 저는
'11.7.21 1:48 PM (121.154.xxx.97)딱 하루 열심히 둘째날 덜 열심히 셋째날 기냥기냥
넷째날부터~~~~~~~~~ 난 운동할 체질이 아녀!!!!!
체력저질이라 스스로 한탄하며 끝!!3. ㅋㅋ
'11.7.21 1:58 PM (121.166.xxx.70)저도 팁하나..
얼마전 숀리? 가 알려준건데
발을앞으로 뻗고 앉아서 허리펴고 엉덩이로 앞으로 걸어가는겁니다.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헬쓰로도 뻐근한느낌없었는데 전혀 안쓰던근육이라 그런지.다음날 엉덩이가 쥐날정도로 뻐근.ㅎ
골반의 불균형을 잡아준다고 하더라구요.4. 깍뚜기
'11.7.21 4:37 PM (211.246.xxx.137)흑 꾸준히가 관건이겠죠?
숀리 팁 감사합니다~~~
참 지성 아버님 그럼 저혼자 몸짱될게여 ㅋㅋㅋ5. ㅋ
'11.7.21 9:33 PM (58.227.xxx.121)그렇게 며칠 운동해서 효과보실 정도면 애초에 뱃살은 고민할만한 수준이 아니었던거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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