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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떻게 될까요

가사도우미와선생님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1-07-16 15:05:15
오전에 가사도우미 일을 하고 있어요


그 일을 시작하고

청소기 돌리다가 허리다쳐 고생고생


팔목은

완전히 저리고 시리고 시끈시끈

지금도 아프네요 팔목 ㅠㅠ  (팔목 터널 증후군 진단 받았구요)



생리가 끝난지 3주가 되어 가는데

생리 끝나고 일주일뒤부터

갑자기 또 피가 보이더라구요

검은피가 ㅠㅠ


계속 혈이 3주가 다 되도록 보여서

병원에 가니

최근에 일 시작한거 있냐고? 맘고생 한거 있냐고?

이런 증상은 갑작스런 스트레스로 많이 나타난다고 하면서묻는데

"가사도우미" 한다는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주사맞고

약먹고

자궁암 검사하고

약먹고 계속 혈보이면 5일후에 보자고 5일분 약 지어 왔네요 ㅠㅠ


이러다 저는 어찌되는걸까요


허리 삐끗해서 약 먹으면서 주사 맞으면서 오전 가사일은 계속 하였네요



오후에는 2시 부터 8시까지 학원에서 초등아이들 가르치구요

월 수 금만 합니다.


오전 가사일은 월~ 금까지 9-1시까지 하구요


피곤해서

죽을지경이지만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ㅠㅠ


팔목이 아프네요 ㅠㅠ
IP : 221.156.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나요
    '11.7.16 3:27 PM (125.188.xxx.39)

    님이 쓰신 글.

    무리하셔서 그렇지만 그렇다고 쉴 수 도 없으니...잠깐 도우미일은 접어야지 어쩌겠어요
    청량리 세영한의원(960-7961)에서 침 맞으시고 어쩌면 화병일 지도 모르니 한약 드세요.
    저렴하면서 정말 좋은 한의사 알지만 진료 받기가 너무 힘들어서 가르쳐드려도 소용없을 듯...
    종로 춘원당 한의원,개봉동 늘푸른한의원 추천하는데요 이른 새벽부터 줄서서 기다려야 해요.
    80만원 이상 하는 한의사들보다 훨씬 훌륭한데 약값은 15~20만원대 진료받기가 넘 힘들어서 ...
    힘 내세요.아드님을 생각하셔서요.그리고 일을 할 때 적당히 요령 부리세요.
    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2. 절대
    '11.7.16 3:32 PM (125.188.xxx.39)

    돈 아끼지 마세요.건강이 최고의 자산임을 명심하세요.대개의 큰 병이 다 귀찮다거나 돈 아까워 차일피일 미루다 악화되는 거니까요.

    침 잘놓는 세영한의원은 새벽부터 기다릴 필요는 없고 그냥 끊임없이 환자가 들어오는 수준이에요.

  • 3. 마음의
    '11.7.16 3:35 PM (125.188.xxx.39)

    병이 큰 이유인 듯...자궁은 스트레스에 정말 민감하대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보시면서 마음 달래시길...님과 인연이 있는지 제가 여기 자주 오진 않는데
    또 보게 되는군요.

  • 4. 쉬시길
    '11.7.16 4:09 PM (1.252.xxx.80)

    저도 몇년전 직장생활 정말 힘든곳에서 일했더니 때도아닌 하혈에 생리혈도 아닌게 검게나오고 그렇더라구요.....그러다 쓰러지세요.....체력이 못견디시는거 같아요......아...걱정됩니다...남일같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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