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 관련 문의 하나만 드릴께요..꼭좀 답변좀 주세요.

뱃소리. 조회수 : 495
작성일 : 2011-06-20 10:14:59
아이가 홈스쿨영어를 다니는데요..영어선생님께서 뱃소리를 내라고 계속하시나봐요..
배에 힘을 주고 발음을 하라고..
이게 맞는건가요?? 네이버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고..
우리가 우리말할때 배에 힘을 주면서 하지는 않잖아요..
영어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은데...말을할때 배에 힘을 줘야 발음이 정확하다고 하신다는데....
설령 틀린말이 아닐지라도..꼭 그렇게 해야 하는건지....
아이가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힘들어해서요..
주변에 마땅히 물어볼곳이 없어요.....
IP : 112.222.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0 10:23 AM (116.39.xxx.183)

    성악도 아닌데 무슨 뱃소리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유추해서 해석하자면 혹시 유성음을 아이가 잘 못 내서 그런 것 아닐까요?
    우리말의 디귿은 무성음, 영어의 d는 유성음...
    우리말의 비읍은 무성음, 영어의 b나 v는 유성음... 등등등...

    우리는 이 차이를 잘 구분 못하는데
    사실상 차이가 있거든요. 좀 울리는 소리이고 부드러운 소리죠.
    그걸 두고 뱃소리라고 하는 건 혹시 아닐지??????

    그 가능성 말고는 잘 짐작이 가질 않네요.

  • 2. ???
    '11.6.20 10:23 AM (220.117.xxx.81)

    영어할 때 뱃소리라,,, 금시초문인데요.
    어떤 업체인가요?

  • 3. faye
    '11.6.20 10:47 AM (216.183.xxx.188)

    우리말은 받침이 있기 때문에 뱃소리가 필요없죠. 입하고 혀가 많이 움직여서 발음하는 구조입니다.
    우리말은 발음이 어렵고, 대신이 듣는사람이 알아듣기가 편한 언어입니다. 의미전달이 정확히 되는편이죠. 반면에 영어의 경우 받침이 없기 때문에 비음과 뱃소리가 발달합니다. 한국인의 성대구조하고, 한국언어를 익힌 사람들로서는 좀 힘든 부분입니다. 문제는 하도 영어영어 하니까, 원어민처럼 하려는 욕심때문에 그런것까지 들먹이는 건데요... 뱃소리 없이 해도 큰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대신에 영어에서 중요한 강약 엑센트... (이것도 언어에 받침이 없으니, 발달한 현상) 를 잘 지키면, 되죠. 그 엑센트의 처리를 뱃소리로 하기도 합니다.

  • 4. .
    '11.6.20 10:56 AM (180.228.xxx.33)

    전 영어전공자인데요, 저 뱃소리 저도 느껴요, 제 발음에서 필요한 부분이 저거예요. 전 원래 한국말할때도 남들보다 좀 간들어지게 목소리가 나오는편인데, 영어할땐 저 뱃소리가 나오면 발음이 더 영어스럽게 들리긴해요. 전 의식적으로 하지 않으면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냥 전 의사소통에 더 중점을 두는편이라 의식적으로 내진 않아요...대신 모음발음할때 입모양을 확실히 해줘요

  • 5. 모 영어강사
    '11.6.20 11:07 AM (125.188.xxx.12)

    정XX가 주장하는 설인데...무시해도 됩니다.

  • 6.
    '11.6.20 12:03 PM (14.63.xxx.29)

    우리말 발음과 영어 발음은 호흡에서 차이가 납니다.
    영어 발음시 뱃소리(복식호흡) 내라는 말은 맞습니다.
    영어는 혀의 위치를 많이 움직이고 입모양을 자주 바꿔야 하는 반면
    우리말은 혀의 위치가 대부분 입안 중간에 놓일 때가 많아요.
    배에 힘을 주고 혀의 위치와 입모양을 바꾸면서 영어 발음을 하면 훨씬 더 좋습니다.

  • 7. 그리고
    '11.6.20 12:06 PM (14.63.xxx.29)

    영어는 배에 힘을 주고 내 쉬면서 발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말은 숨을 들이쉬면서 발음하는 경우가 많고요.
    배에 힘주고 내쉬면서 발음하면 영어 발음이 훨씬 좋아집니다. 차이가 확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011 원글 지워요.. 죄송합니다. 26 ,. 2011/06/20 2,255
662010 아들흉보는 시아버지 2 며느리 2011/06/20 509
662009 어떻게 내려야하나요. 6 게시판글 2011/06/20 322
662008 수박한쪽.. 빈정상하네요 3 2011/06/20 1,127
662007 에어컨 설치 or 새로 구입 1 덥다.. 2011/06/20 279
662006 여자 근력운동 어떤방식으로 뭘 먹으면 도움 될까요? 4 %% 2011/06/20 1,030
662005 요즘 삼베 패드 사용하시나요? 4 초보맘 2011/06/20 457
662004 어제 나가수 바보 듣고부터... 15 패닉 2011/06/20 2,630
662003 베란다에 장농 내놓기 4 베란다 2011/06/20 984
662002 원전, 하면 됩니다!!!불끈 3 ** 2011/06/20 414
662001 키큰 장식장을 거실장 양옆에 배치하면 집이 좁아보일까요? 3 장식장 조언.. 2011/06/20 341
662000 수입이 제로인 남편의 골프타령 30 답답...... 2011/06/20 2,695
661999 원희룡 "대선前 각종 선거에 불출마" 2 세우실 2011/06/20 184
661998 전분을 찹쌀가루 대신해서 쓸수있나요?? 1 궁금이 2011/06/20 182
661997 조금있음 기말고사덴요, 시험공부는... 2 초3 2011/06/20 579
661996 [선전아님] 초정탄산수 12병에 9900원 세일 한대요. 14 세일소식 2011/06/20 1,106
661995 아이살찌우는 방법 있나요? 11 앞접시 2011/06/20 769
661994 (방사능)조기랑 고등어는 쟁여놨는데요..갈치사려구요. 5 제조일자 2011/06/20 1,064
661993 냉동 이상....급해요~ 7 냉장고 고장.. 2011/06/20 231
661992 카스테라를 만들면 윗부분 표면이 끈적끈적해요 1 2011/06/20 195
661991 원전.일본주재 이스라엘대사관 3 .. 2011/06/20 729
661990 단지 내에서 아파트 수리하는거..바가지 쓸 확률이 높겠죠??? 6 아파트 수리.. 2011/06/20 872
661989 오늘 효도 한건 하려구요~~ 2 도움 주세요.. 2011/06/20 166
661988 국악전공하신 분들 1 국악 2011/06/20 253
661987 여성청결제 쓰세요? 8 2011/06/20 1,429
661986 스마트폰 첨 사고서.. 3 아로 2011/06/20 383
661985 부산 방사능측정기 가지고 계신분,, 수치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4 궁금,, 2011/06/20 685
661984 링크건 주소 클릭하면 검색페이지로 가는거요..금지어 안되나요?? 4 금지어로 등.. 2011/06/20 133
661983 신세계 센텀점 지하에서 큰 피자 살수있나요? 2 궁금 2011/06/20 280
661982 방사능이 어떤 상태인가요? 3 ... 2011/06/20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