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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어린 손아래 시누이에게 존대하는데 우스워보이나요?

가까워지기 싫어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1-06-19 23:46:55
IP : 59.14.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9 11:51 PM (110.12.xxx.29)

    공감 백배. 우리 집도 그 관계에서 모두 존대말사용.
    제 올케언니도 저에게 존대말. 저도 제 손아래시누에게 존대말.
    당신과는 일정선을 넘고싶지 않아. 나에게 예의지켜줘.

  • 2. ㅇㅇ
    '11.6.19 11:59 PM (211.237.xxx.51)

    원래 서로 존대하는거 맞아요.
    대신 손위 올케는 자신보다 나이 어려도 새언니라 해주면서 존대하잖아요.
    그거나 똑같아요.
    나이 어린 손위올케한테 존댓말 해준다고 손위올케가 뭐라도 된듯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건 그 올케가 좀 상태가 안좋은거구요.
    마찬가지로 님이 존대 해준다 해서 나이어린 시누이가 뭐라도 된듯 착각한다면
    그 시누이가 상태 안좋은거에요.
    어차피 시누이도 님한테 존대할텐데 상식대로 서로 존대하고 대신 필요한말만 하세요.

  • 3. 동감
    '11.6.20 12:01 AM (121.182.xxx.177)

    존대 하다가 언쟁이 좀 있어 반말이 튀어나왔는데
    손아래 시누가 왜 자기에게 존대 안 해주냐구 제게 따지더라구요
    결혼초 부터 시어머니가 손아래 시누이고 나이도 어려서 존대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말 놓으라구 했는데 저도 가까워지기 싫어서 십몇년을 존대 했거든요
    존경해서 존대 한줄 알고 그렇게 귀한대접을 당연히 받아야 되는줄 알더라구요
    정말이지 왜 내가 그 동안 존대를 했는지!!!!

  • 4. 원글이
    '11.6.20 12:26 AM (59.14.xxx.63)

    점하나님, 네..그 시누이가 결혼 초부터 너무 제게 많은 잘못을 했네요..
    너무 많아서 책 한권 쓸 지경이지요..^^
    적어도 세상 살면서 부끄러운 게 뭔지는 아는 사람이니까 걱정마세요..
    앞에 말은 그냥 듣겠는데, 얼굴 안보이는 온라인이라고 그렇게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5. 그러게요
    '11.6.20 12:33 AM (175.253.xxx.200)

    우리나라 시댁사람들에게 나이가어리건 말건 무조건적인 공경체.웃기지도 않아요.
    적어도 서로 존대래야하구요. 멋대로나대는거 그냥 놔두면 막나가는거 순식간이예요.
    만만하게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는걸 존댓말이지만 단호하게 보여줘야합니다.자기위신은 스스로
    지켜야해요.

  • 6. 저는
    '11.6.20 12:36 AM (14.54.xxx.202)

    새언니랑 되게 친한데요.
    그래도 상호 존대해요..;;

  • 7.
    '11.6.20 12:42 AM (124.197.xxx.128)

    싸늘한 높임말은 반말보다 무서워요.
    웃지않고 높임말하기.
    이게 멀게봐서 님에게도 좋을듯

  • 8. 근뎅
    '11.6.20 12:42 AM (124.197.xxx.128)

    생각해보니 전 새언니한테 높임말 쓰고
    새언니는 반말쓰네요 ㅋㅋㅋㅋ
    갑자기 거슬리네 ㅋㅋㅋㅋ

  • 9. .....
    '11.6.20 12:51 AM (61.101.xxx.87)

    손아래라도 시누이에겐 존댓말하는거 맞는대요...손아래시누이도 당연히 올케언니한테
    존대하는거구요...우스워 보이지 않습니다.

  • 10. ..
    '11.6.20 8:15 AM (110.14.xxx.164)

    말 편하면 행동도 편해져서 안좋아요
    서로 적당히 존대 하는게 좋지요
    10살 아래 올케에게도 아주 편하게 말 놓지 않아요

  • 11. 존대합니다.
    '11.6.20 10:00 AM (211.176.xxx.112)

    시누가 여섯살 아래인데도 존대합니다.
    동서가 한명은 한살 어리고 다른 한명은 여덟살 어립니다. 다 존대합니다.
    서로 예의가 필요한 어려운 남이니까요.

  • 12. 공순이
    '11.6.20 10:00 AM (61.111.xxx.254)

    전 시누이는 아니고 손아래 미혼도련님인데요.
    나이는 동갑이지만 도련님이 생일이 빨라 저보다 학번이 빨라요.
    패션이나 취향이 묘하게 도련님과 맞아서 꽤 친하게 지내지만 서로 도련님, 형수님 하면서 높임말 써요.
    서로 높임말 쓰면서도 친하게 지내려면 친하게 지낼수도 있어요.

  • 13. .
    '11.6.20 10:46 AM (125.152.xxx.73)

    반말하는 사람들 저는 못봤는데...^^;;;;

    반말도 하는군요.

    저희는 서로 존대말 쓰는데...어떻게 반말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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