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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갔는데 늘씬한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슬펐어요..
주말이라 집 근처지만 데이트 하는 연인들이 많더라고요
진짜..여자들이 하나같이..어쩜 그렇게 몸매가 좋은지..ㅠㅠㅠ
거기다 왜그리들 다리가 길다란지..
다리도 어쩜 그렇게 쭉쭉 뻗어 있는건지..
쇼윈도우에 비친 내 모습은..
다리는 하체 비만이라 투실투실하고..거기다 오자 다리 ㅋㅋㅋㅋ
아..진짜 답없네..
슬퍼서 앉은 자리에서 빵을 다 뜯어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1. 흑
'11.6.11 12:41 PM (59.6.xxx.65)저도 다리 짧고 O자라 슬픈 여잡니다요 ㅠㅠ
2. ㅋ
'11.6.11 12:44 PM (121.134.xxx.209)ㅋㅋㅋ
앉은 자리에서 빵 다 뜯어 먹을 게 아니라
그사람들 좀 멕여서 뚱으로 만들어 놔야죠3. ..
'11.6.11 12:44 PM (59.13.xxx.211)빵을 내동댕이 쳤어야지 그 빵을 다 뜯어 드심 어떡해요?^;;
중심가에 사시나봐요? 조금 변두리는 오종종한 사람들도 많아요.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그런 늘씬하고 예쁜사람보면 눈도 즐겁고 좋던데..
아직 젋으신 분인 것 같은데 관리 조금하시고 더 예뻐지심 좋아요.
이나이가 되고보니(?)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 예뻐보여요^^4. ..
'11.6.11 12:55 PM (114.203.xxx.5)ㅎㅎㅎㅎㅎㅎㅎ
윗님 댓글에 오종종..이게 맨날 울집여자들끼리 쓰는 말인데
우린 정말 오종종해서 뭘 해도 티가 안나 ㅋㅋ
정말 올만에 생각나는 말이에요 한글은 정말 유쾌해지는 말이 많아요5. ....
'11.6.11 12:57 PM (58.122.xxx.247)이상하다
무우다리 항아리다리가 더많던데
압구정쯤이면 물론 좀 다르지만 말입니다6. 쓸개코
'11.6.11 1:04 PM (122.36.xxx.13)저도 어제 못참고 빵사먹었어요.ㅡ.ㅡ
주말 느슨해지기 쉬운데 참아봅시다!7. ..
'11.6.11 1:17 PM (221.151.xxx.86)윽.... 지금 네이버에서 파리바게트 30% 할인쿠폰 만오천원짜리 만원에 판매하네요. 당장 지르고 쿠폰받았는데 이런 글이...... 에혀 빵이나 먹자구요 우걱우걱... http://shopping.naver.com/LuckyToday/Main.nhn 광고아님 나에게 십원한장 안 돌아옴... 살은 좀 돌아올지도....
8. ㅇ
'11.6.11 2:41 PM (175.126.xxx.39)ㅎㅎ 원글님 왜 그런애들 많이 오는 동네 사셔가지고...
전 전형적 주택가라 밥먹고 모자눌러쓰고 산책가도 맘이 항상편해요ㅋ
그대신 어쩌다가 강남이나 시내 한번 나갔다오면 그 짜증우울 만땅 ㅋ9. ......
'11.6.11 4:56 PM (119.69.xxx.55)전 40대인데도 길가다가 다리 늘씬한 아가씨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평생을 하체비만으로 살아와서 남앞에 다리 내놓고 다닌적이 없네요
한여름에도 외출할때 반바지를 못입어요
다행히도 딸들이 엄마를 안닮고 다리가 이뻐서 대리만족하고 살아요10. 한숨
'11.6.11 10:27 PM (122.35.xxx.83)저도 슬퍼요,, 울아들 저보고 숏다리라 놀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