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당에서 학생들과 대화 하고 싶다고 해서 숙대에서 대표 학생들과 만납답니다..
여당대표가 등록금 반액 공약.. 그런말 한적 없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너희들이 하는 반값시위가 과연 진정성이 있느냐?" 하더랍니다
그자리에 등록금 항의 하느라 머리 삭발한 여학생이 5명이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박자은 한대련 회장이 울먹이며 전했습니다..
기막히고 코막힙니다..
어디 감히 저따위말을...
저 아이들이 투표권자 라는 사실을 잊었나 봅니다..
내년 총선에 땅을치고 후회할것 입니다
우리 딸내미가 말했습니다..
"엄마 어느 트위터에 본건데..정치인과 비둘기가 같은점이 뭔지 알아?"
"먹이가 있으면 모여들어 고개 숙이고 (쳐)먹다가 다 먹으면 똥싸고 날아간대 !!!"
어쩜 이리도 적절한 비유인지요..
고개숙이고 먹이 (쳐)먹을때 목줄을 잡아채서 못 날아가게 해야 합니다!!
아니 똥을 못싸게 똥고를 막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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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모대표님하 께서
하다 하다 별.. 조회수 : 611
작성일 : 2011-06-11 12:23:02
IP : 211.196.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6.11 12:25 PM (112.154.xxx.62)여당 아닌가요?
2. 정
'11.6.11 12:27 PM (59.6.xxx.20)지금 정권을 잡고 있는 정당을 잠시 착각하신듯....
3. ㅎ
'11.6.11 12:27 PM (211.184.xxx.94)여당입니다~
4. ..
'11.6.11 12:27 PM (121.148.xxx.128)야가 아니라 여!여!여!
5. 하다 하다 별..
'11.6.11 12:28 PM (211.196.xxx.222)아이고... 제가 흥분해서 오타를...ㅜ.ㅜ
고쳤어요..6. ㄴㅁ
'11.6.11 12:42 PM (115.126.xxx.146)수구꼴통 친일 한날당, 니들의 진정성을 진짜
처묻고 싶다....7. 잠깐
'11.6.11 12:59 PM (58.234.xxx.91)진정성 운운은 정말 ㅎㅎㅎ
저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진정성 운운하면서 추상적인 단어로 어떤 토론이 가능할지...
할 말 없으니가 별 어줍잖은 말로 훈계를 하려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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