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부드럽게 만들려고 송아지를ㅜ.ㅜ
육식은 몇 년 전부터 줄이려고 노력 중이고
모피는 당연히 두르지 않고(코트뿐만 아니라 후드에 붙은 털이나 열쇠고리, 머리끈까지도..)
화장은 평소에도 거의 안하고(그래도 기초화장품도 동물실험 안하는 회사제품으로 싹 갈아야겠네요..)
전 동남아 가면 꼭 있는 코끼리 쇼, 코끼리 트래킹, 닭싸움 이런 것도 피합니다.
제가 실천하고 있는 건 겨우 이 정도네요..
예전엔 사람들 나와 개고기 반대니 이런 것 하면
좀 드세고 유난떤다고 생각했는데,,(소,돼지 두고 개만 갖고 그런다 생각해서...)
도축위생과 합법화가 고작 저런 거라니ㅠ.ㅠ
개 마저 저런 식으로 공장식 산업화하는 거
정말 반대네요ㅠㅠㅠㅠ
고기랩소디,,
저장해놨다가 결심 흔들릴 때마다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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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죽가방, 가죽자켓, 가죽구두부터 끊어야겠어요...
고기랩소디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1-06-11 01:43:53
IP : 110.9.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쩌지
'11.6.11 1:51 AM (183.98.xxx.193)인조가죽가방은 싼티나서 싫고요..이럴 때 생각나는 대안은 똥..가방 밖에 없네요..그건 진짜 가죽 아닌 거 맞죠?
2. anonimo
'11.6.11 1:55 AM (122.35.xxx.80)진작에 그랬어야 하는데...그게 선택의 여지가 너무 좁아서시리...
가방도 가방이지만 구두는 어떡케요? ㅠㅠ3. ...ㅠ.ㅠ
'11.6.11 2:01 AM (211.176.xxx.112)부드러운 구두를 위해서 태어난지 두시간만에 송아지가 죽는 줄은 몰랐어요....ㅠ.ㅠ
4. 헐
'11.6.11 3:36 AM (211.176.xxx.172)ㅠㅠ
5. 헉
'11.6.11 5:38 AM (112.161.xxx.167)저는 고기랩소디 안 봤지만 봐야할 것 같아요.
6. ....
'11.6.11 10:09 AM (125.128.xxx.26)어쩌지님~~ 똥...가방도 손잡이는 가죽이예요;;;
7. 도무지
'11.6.11 11:16 AM (175.117.xxx.201)그렇다면레스포삭같은 천가방으로 대체해야겠네요,,,,,,,
가죽,,이 그렇게 나왔다는 걸 보고 너무너무 충격받았어요,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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