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생 남친?
작성일 : 2011-06-10 15:31:13
1058903
같은 친군데..
남친이나 결혼 후 사는게 달라지는 이유는... 대게 이렇습니다..
그 친구가 가진 배경이 님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학교를 다닌다고 해서 같은 가정환경은 아니지요..
그런데 애랑 나랑 친군데.. 왜 나는 저런 남잘 못만날까..? 라고만 생각하면 억울한거죠..
설령 저 아이가 가정환경도 좋지 않고 얼굴 하나 딸랑 이뻐서 저런 남잘 만났다 치더라도
님하고 다른 뭔가가 있으니 서로 엮이게 되는거랍니다.
괜히 억울해 하면서 팔자 타령 말고.. 스펙을 키워보세요..
다른게 안되면 여잔.. 스펙이라도 키우면 같은 위치의 남잘 만나기가 훨씬 쉬워요..
(여기서 말하는 스펙이란... 직업을 말하는 겁니다..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도 직업이 좋으면 같은 직업군에서 만나기가 훨 쉬우니깐요^^..)
그리고 사법연수원생 만나다고 결혼까지 가는 것도 아닌데.. 미리 짜증내지 말고.. 지켜 보시길요..
만약 둘이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결혼식날 연수원생 한명 잡아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님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IP : 180.229.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쩝
'11.6.10 3:35 PM
(203.248.xxx.229)
좋은 뜻으로 쓰신건 알겠으나...
여자에게 있어서 스펙이란.. 집안의 재력과 부모님의 직업입니다.. 물론 미모도 있구요...
그걸 자기가 어떻게 높이죠??
좀 기분나쁘네요.... 전 그 글 쓴사람 아닙니다...
저에 대해서 물으신다면.. 스카이 석사까지 하고 나이 서른에 연봉5천 넘는 대기업 다닙니다만.. 수많은 사랑의 상처를 경험하고 나서... 역시 스카이 나와서 대기업다니는 (집안은 저희집보다는 좀 못하구요.. 절대 인품이 아니라 재산이 ^^;) 남친 만나서 이남자가 최고다....하고 결혼준비중입니다...
이런 글 글쓰신 분한테는 상처고.. 과거의 저한테도 엄청 상처되는 글입니다.. 니가 못나니까 잘난 남자를 못만나는거야..하고 들립니다...
2. 배불러..
'11.6.10 3:42 PM
(112.186.xxx.108)
아..그건 아닌듯이요
저도 예전에는 그런 남자 만나는 여자는 뭔가 특출난 뭔가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님이 말한것처럼 부모 재산이나 외모 아님 학벌..등등이요
그런데 나이 먹어서 주변에 그런 남자랑 결혼한 여자들 몇 있는데..진짜 외모 평범하고 집안 별로고 학벌도 그저 그렇고 그런 여자들도 꽤 많아요
아마 82에도 있을껄요?
그냥 어쩌다 보미 인연이 그렇게 연결 됬더라고요
3. .
'11.6.10 3:48 PM
(61.43.xxx.99)
당연히 스펙이라도 있는게 낫지.. 부모든 자신이든 아무것도 없으면서 눈만높으면...ㅡㅡ본인만 괴롭죠
4. ㅇ
'11.6.10 4:10 PM
(175.196.xxx.22)
스펙도 노력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긴 하잖아요.
미모에서 얼굴이 안 된다면, 날씬한 몸매 라던지...
부모 돈이 안되념, 본인이 노력해서 좋은 학교 가서, 좋은 직업을 가진다던지..
원글님은 물려 받은거 없어도, 이런 거라도 스스로 노력해서 가지면 좀 나아진다...
라는 걸 말씀하시고 싶으신거 같은데요.
5. .
'11.6.10 8:42 PM
(110.14.xxx.164)
정 스펙이 안되면 눈을 낮춰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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