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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선수를 보면서 드는 생각..

.. 조회수 : 7,773
작성일 : 2011-06-08 17:03:00
그런 사주가 있다고 들었어요.
괜히 주위에서 해꼬지하려하고 말을 만들어 모함하고 괴롭히는 사주..
근데 그럴수록 자기만 독박쓰고 상대는 더 높이 올라가는..

연아를 보면요 왜 못잡아먹어 왜 하나라도 못까서 안달일까..
도대체 제대로된 생각이 있어 저런 말을 하며 들볶고 싶을까 싶은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공에 비해 너무 많은 욕을 먹고 있잖아요.

박지성 선수가 cf많이 찍는다구 욕먹진 않잖아요?
박지성선수가 돈 많이 번다구 욕먹진 않잖아요?
박지성선수도 축구 꿈나무 후원하고 하잖아요. 연아도 피겨꿈나구 후원하잖아요?
박지성 선수도 부모님이 영국에 거주하며 뒷바라지 하고 있잖아요.
연아도 엄마가 뒷바라지 해주다 공식적으로 회사차려 해주고 있고요..

솔직히  지성선수랑 연아랑은 종목은 다르지만 그 종목에서의 레벨은 비교불가 잖아요.
축구란 종목은 차범근 선수등 지성 이전에 딴나라 프로구단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있어
어떤게 돌아가고 하는 등의 사전 지식이 있어서 또는 매일 티비난 켜면 볼수 있는 종목이니
친밀감이 있어서 호의적일수도 있구요,
피겨는 우리나라 국민들한테 그 자체가 낯설고 무지한 종목이니 뭐가 어찌 돌아가고 어떤게
정상적인 상황인지 몰라 어리버리 덩달아 까대고 있는것도 같구요.

------

글쓰다 늦둥이 유치원차 올 시간이라 먼저 글 올리고 다시 왔어요.
연아선수라고 해야 겠죠? 근데 꼭 제 딸 같아서 그렇게 불렀네요.
기분 나쁘신 분들은 이해해주시고요.
근데 제 글에 지성선수 흉보는 내용이 있나요?
그런 뉘앙스라도 있던가요? 전 전혀 그런 뜻없었도고 그럴 의도도 없어요.
지성선수도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고 저 지성선수 팬이예요.
왜 갑자기 댓글 내용이...둘이 싸우는 분위기 입니까?

글구 외모 얘긴 쫌...자제하심이..

전에 차승원씨 부인이 쓴 책을 보았는데요, 거기서 기억나는게 자기 사주가 항상 남들한테 해코지 당하고
쓸데없는 구설에 휘말리고 뭐 그런 일이 많은 사주라고 근데 결국에 그 상대가 더 낭패를 당하게 된다는..
그게 생각이 나서 아~ 그런 사주도 있구나 했었거든요.

근데 저희 친정엄마도 사주보면 그런 얘길 한데요.
그런 일도 종종 있어서 그런 쪽으로 연관지어 생각하니 그렇다 말할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연아선수도 그럴수도 있겠다 ...뭐 그렇게 생각이 나서 적어본 글예요.

괜히 편가르고 역성들고 싸우지 마시길..

어쨌든 말도 안되는 험담을 해대는 그 사람들이 한심스럽고 연아선수가 참 안쓰럽고 그렇네요.
그 그지같은 입을 달고 다니는 인간들,,말도 안되는 억지스런 글을 써대는 손가락들 벌받을겁니다.
내가 주문 걸어놨어요.
IP : 182.208.xxx.115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8 5:08 PM (117.55.xxx.13)

    첫번째 문단은 원래가 그런 거에요
    음해성 시비에 넘어가면
    해꼬지하는 사람이 승자
    가만히 의연하게 자기 일 충실히 해 나가면
    세상이 알아주고
    조용히 사라지죠 불순물들은 ,,

    연아양 사주는 진짜 부러울만 시기할 만 하겠던데요
    재능을 타고나고 의협심도 타고 났대요

  • 2. ..
    '11.6.8 5:09 PM (112.185.xxx.182)

    연아가 유독 욕을 더 얻어먹는건요..여자라서 그래요.

    그리고 연아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하는게 질투에 미친 같은 여자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잘난걸 절대로 용인 못하는 남자들이 많답니다.

    인터넷 키보드 워리어의 80%이상이 남자에요..

  • 3. 그건
    '11.6.8 5:12 PM (203.232.xxx.3)

    연아가 박지성처럼 실력도 뛰어난데
    박지성과는 달리 외모까지 뛰어나서 그렇죠.

  • 4. ....
    '11.6.8 5:12 PM (210.121.xxx.21)

    112님에 동감.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좀 잘나면 -능력이 특출할 뿐만 아니라 생각도 바르고 곧으면 장난 아니게 까이죠. 직장에서도 여자는 잘해도 본전, 못하면 가루가 되게 까이고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열등감에 쩌들은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5. 끙..
    '11.6.8 5:15 PM (58.145.xxx.124)

    참내... 박지성과 달리 외모까지 뛰어나다;;;;
    박지성팬인데요, 이런글에 박지성 이름올라오는것도 그렇고
    외모까지 평가되네요....헐.
    그냥 김연아만 좋다고하심되지 굳이 박지성을 깎아내려야되나요?-_-

  • 6. ==
    '11.6.8 5:15 PM (220.79.xxx.115)

    저도 같은 여자보다는
    오히려 남자들이 그렇게 보는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외모도 더 많이 깎아내리구요.
    너무 잘난 여자라서 그런 거 같아요.
    불쌍한 우리 연느ㅠㅠ

  • 7. 그냥 궁금
    '11.6.8 5:21 PM (125.131.xxx.32)

    박지성 선수는 보통 박지성, 박지성 선수라 하는데
    김연아 선수는 왜 연아라 불리우나요?

  • 8. .
    '11.6.8 5:24 PM (110.13.xxx.156)

    친근하게 부른다고 연아 연아 하는거죠

  • 9. ==
    '11.6.8 5:27 PM (220.79.xxx.115)

    어릴 때부터 봐서 그렇기도 하구요.
    종목 특성상 사랑스러운 피겨의 느낌도 한몫하구요.
    그리 부르면 정말 가깝게 느껴짐. (나 혼자 ;;;)

  • 10. ...
    '11.6.8 5:35 PM (121.169.xxx.129)

    연아를 보면서 드는 생각 저는,
    김연아랑 박지성이랑 결혼했음 좋겠다~ 생각해요.
    나이차이가 너무 나나? 혼자 나이계산하고 막 그래요. ㅎㅎ

  • 11.
    '11.6.8 5:45 PM (112.149.xxx.24)

    저도 궁금했어요. 왜 다큰 성인한테 연아 연아 하나요? 친근함의 표현이라고요?
    누가 누구를 친근하게 대해서 이름을..호칭 없이 그냥~부르는지.
    그냥 성은 뺴더라도 연아 선수라고 불러야죠.
    요즘은 초딩들한테도 존대하는 사람 많은데...진짜...ㅠㅠ

    그리고 왜 가만있는 지성 선수하고 비교합니까? 그냥 김연아 선수만 얘기하면 될껄...
    이러니...김연아 선수 팬들....유난하다고 그러죠.
    그냥 김연아 선수 얘기만 하세요.
    박지성 선수는 잘하지만 못생겨서 욕안먹고,
    김연아 선수는 잘하는데 이쁘기 까지 해서 욕먹는다라??
    허걱~~~

  • 12.
    '11.6.8 5:49 PM (58.224.xxx.49)

    박지성 팬들도 유난시렵네요, 뭐...
    가볍게 한마디 한 것 가지고 뭘이리 예민시렵게...
    연아라 부르던 김연아라 부르던 별 상관,...

  • 13. 저기요
    '11.6.8 5:54 PM (58.145.xxx.124)

    박지성 얼굴 못생겼다는 얘기에 발끈한게 유난스러운건가요?
    별.... 연아라부르든 연아님이라 부르든 그거 상관한게 아니잖아요
    김연아 칭송을하든말든 상관없는데 왜 박지성 끌어들여서 외모가 못났네 깎아내리는건가요
    그래놓고 누가 누구보고 유난스럽대.....헐~
    진짜 김연아 욕먹는것도 이해가 되네요...

  • 14. ....
    '11.6.8 6:00 PM (121.182.xxx.92)

    우리 지성이랑 연아를 두고 왜 싸우고 그래욤?
    둘 다 무지무지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 지성과 연아땜시 싸우지 마시죠~

    글고 전 지성이 얼굴이 산골소년같아서 좋아요~
    넘 순수하고 맑잖아요.
    연아는 영특하고 강단있어 보이는 고급스런 얼굴이고~

  • 15.
    '11.6.8 6:03 PM (112.149.xxx.24)

    풋님. 호칭은 매우 중요해요.
    김연아 선수가 동네북도 아니고, 왜 맨날 여기저기서 연아 연아 어쩌고 합니까?
    여기 제목도 연아를 보면서 드는 생각? 이라뇨...아무리 본인보다 어려도 연아 선수. 이한마디 붙이는게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꼭..보면 논리에서 밀리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죠. 본인이 말도 안되는 말 해놓고선...
    넌 뭘그리 따지니?
    뭘 이리 예민하게 구니?
    ㅎㅎㅎ

    아이들이 그대로 보고 배웁니다.
    연옌 지나가는데 호칭없이 어린 아이가 조재현이다~~했다죠.
    김연아 선수 이제 성인이고, 본인 몫 충분히 하고 있고, 한국을 알린 우리에게 너무 이쁜 그녀인데, 연아연아. 솔직히.....연아선수라고....호칭 붙이는게 더 낫지 않나요???

  • 16. .......
    '11.6.8 6:07 PM (121.182.xxx.92)

    ㅠ님 글 위에 일부러 지성과 연아라고 이름만 썼더니
    바로 바른소릴 하셔서...뻘쭘~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안불러요 )
    암튼 쓰잘데 없는 일로 안티를 부르는 일들은 하지 맙시다.
    괜히 자기가 아끼는 사람 역성들다가 역효과 내고 그렇게 되니까요.

  • 17. 옴마나
    '11.6.8 6:21 PM (203.232.xxx.3)

    저 위에 박지성 선수 외모 쓴 사람인데요..
    저 박지성 선수 좋아해요. 사인도 받았어요. 가보로 모시고 있는데..
    저 아래 긱스 이야기에서도 박지성 선수의 훌륭함이 돋보인다고도 했어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박지성이 못생겼다..가 아니구요(그런 말 안 했잖아요..ㅜㅜ)
    박지성 선수나 김연아선수나 둘다 톱클래스의 수퍼 스타인데
    김연아 선수는 외모가 이쁘다보니 아무래도 질투를 더 많이 받겠지 않겠느냐..그래서 안티가 생기나보다..그거였어요.(사실 이쁘면 괜히 미움 받는 경우도 많잖아요)
    제가 말을 잘 못 해서 박지성 선수 욕 먹인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해지네요.
    박지성 선수, 결코 미남은 아니지만, 평균 이상의 외모라고 생각하고요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워 할 만한 보석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얼굴까지 미남이었으면 베컴 이상으로 인기몰이했을 거라고 확신해요.(또 외모비하라고 하실까봐 걱정스럽네요)

  • 18. 여자
    '11.6.8 6:36 PM (115.143.xxx.176)

    여자 라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박지성이 안정환같이 잘생겼다고 해도 이정도로 까이지 않을거 같구요.
    김연아가 남자고 만약 피겨가 아닌 남성위주의 스포츠라면. 이역시 이정도로 까이지 않을거 같네요

  • 19.
    '11.6.8 6:37 PM (121.176.xxx.157)

    박지성 선수, 축구선수로는 드물게 동안이잖아요.
    노안아닌게 어딥니까?ㅋㅋ
    김연아는 못생겼으면 남자들이 더 까댔을듯.
    못생긴게 세계1위라고 까불고 다닌다고.
    한국남자들이 못생긴 여자에 대해 좀.. 냉정하잖아요.
    어쨌든 연아선수는 이뻐서 다행이고 지성선수는 동안이라 괜찮아요.
    우리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들은 저 아득히 하늘에서 빛나는 별~

  • 20. ㅕ자
    '11.6.8 7:01 PM (211.246.xxx.243)

    나이어린 여자라서 더 만만히 보는거 있죠.

    그럼에도 김연아선수는 주변인복도 참 많은 거같아요. 행복한 선수가 되라고 밀어준 어린시절 코치님들이나 사생활 잡음 전혀없는 가족 친척들. 사람들이 항상 따르고 주변에 가득하고 우러러보는 사람인거같아요. 그렇게 사람을 많이 몰고다니니 잡음도 있겠고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지만 늘 승리하잖아요.
    심성이나 배포도 무슨 여장군같고 ㅎㅎ
    앞으로도 큰 일 많이 할 것 같아요. 진짜 인물이에요 ㅎㅎㅎ

  • 21. 박지성선수팬입니다.
    '11.6.8 7:20 PM (58.145.xxx.124)

    누가 편을갈랐고, 누가 원글님이 박지성을 욕했다고했나요?
    김연아만 찬양하든 어쩌든 상관없는데
    괜히 엄한사람 끌어들여서 비교하고, 외모 지적하고는 안해주셨음하네요.
    박지성선수 찬양해달라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엮지나 말았음합니다.-_-

  • 22. 박지성선수야
    '11.6.8 7:26 PM (211.223.xxx.11)

    누가 봐도 어엿한 어른 남자에 해당되는 나이니까 아무리 잘 나가도 인정하게 되는 심리가 더 있겠지요. 경기 때마다 숨넘어갈 정도로 항상 열심히 뛰어다니는 것 보고 있으면 짠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김연아 선수 경우는 위화감이 들만한 나이잖아요.
    전에 모 축구 선수도 10대때 국내에서 주목 받을 당시 인기도 많았지만 엄청나게 까였던 기억이 나거든요. 같은 남자선수라도 나이가 어리면 더 많이 까이기 마련인데
    김선수는 나이도 어린데다 또 여자이기까지 하니 마초들이나 열폭 심리 있는 사람들에게 눈꼴 시러워 못 보는 대상이 등장한 거지요. 티브이에서 보기만 해도 막 짜증날 듯. ㅋㅋㅋ
    전에 어떤 인간은 김연아 선수한테 혼자만 그렇게 잘 나가는 거 아니라고.
    양심이 있어야지. 이런 헛소리도 대놓고 하더군요.
    지금껏 20살도 못돼서 어린 여자 선수가 나가는 국제 경기마다 포디움에 들고 1위 밥 먹듯 한 전례도 없었고, 축구는 차범근 선수 때 이미 국제적으로 우리나라 선수가 활동한 전적도 있지만 피겨는 그야말로 우리나라에 피겨 선수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수두룩했는 걸요.
    그나마 돈까지 많이 안 벌면 봐줄만한데 광고까지 쏟아져,
    올림픽에서 대부분의 피겨 유망주들이 그랬듯 압박 받아서 메달 못 딸 거라 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오히려 최고로 잘해버림.
    자기 이름내걸고 아이스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니. 20살에 저런 상황이니 조금이라도 시기심있거나 열폭 심리가 있는 사람들한테 타겟이 될 수밖에 없어요.

  • 23. 위에
    '11.6.8 7:42 PM (59.13.xxx.47)

    ㅠ님 추천꾹 캐공감~~! 연아연아 ..실례지요^^ 잘못된거 알았으니 지금이라도 호칭 써야함~! 친근함의표현은 이름막부르며 표현할게 아니라 조용한 응원과 갈채와 박수+ 아이스쇼 예매로 이어지길~ㅋㅋ

  • 24. 아이고...
    '11.6.8 8:27 PM (121.162.xxx.111)

    지성이 못났죠. 뭘 그려...
    근데 훌륭한 선수라서 별로 못나 보이지도 않아요.
    연아...운동선수 중 그만한 인물 드물잖아요.
    특히나 예쁜 옷입고 하는 스포츠인데...

    연아라고 부르는게 훨씬 더 친근해 보이죠.
    다만, 직접 보는데 연아라고 하면 실례겠지만.

    위에 지성팬님...괜한 억지 부리지 마세요.
    운동선수에 대해 뭐라 말도 못합니까.
    욕을 한 것도 아니고...

  • 25. 근데
    '11.6.8 8:58 PM (123.212.xxx.42)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연아를 싫어 하나요?

    물론 연아에 열등감을 느끼고 인터넷 키보드 워리어로 활동하면서 연아를 이유없이 깍아내리는 찌질남들도 있겠지만서도,
    제주위 남자들을 봐도 그렇고 제가 자주가는 인터넷 카페를 봐도 그렇고,, 그건 아닌거 같던데요.
    남자들은 상대적으로 여자들에비해 연아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던데요..
    특히 나이먹은 남자들은 더 그렇구요.
    대신에 여자들은 연아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히 갈려요.
    연아를 아주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물론 여자든 남자든 대부분 연아를 좋아하지만요.

    물론 김연아가 1등했을때나 아니면 이번에 2등했을때 저희직장에 다니는 남자동료들 보면 연아가 국위선양을 했기때문에 굉장히 흥분하고 피겨 전문용어나 기술까지 들먹이면서 연아를 칭찬하지만, 그리고 아무리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스포츠를 좋아한다지만,
    피겨라는 스포츠 종목 자체가 여성?스러운 종목이다 보니 축구나 야구와는 달리 남자들의 흥미를 크게 끌지는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연아를 좋아하는 남자들 보면 피겨선수로서 좋아하는 것보다 이효리를 좋아하는것 처럼
    여성 스타로서 좋아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던데요.

  • 26. ..
    '11.6.8 10:45 PM (121.124.xxx.155)

    박 지성은 맨유구단에서 기본 연봉 자체만 70억?이죠 + 로 광고 정도구요.
    연아는 수입 대부분이 광고라 다르죠.

  • 27. 연아양
    '11.6.9 1:28 AM (124.197.xxx.128)

    너무 좋아요. 대견하구요.
    항상 힘내길 바래요.

    그리고 까이는 이유는 만만한 어린 여자라서...가 아닐까 합니다.

  • 28. 아이고님
    '11.6.9 1:29 AM (211.246.xxx.175)

    참 말귀 못알아듣네요~연아연아 해야만 친근감이 드나요? 우리부터가 어린여자선수 이름 막부르는거 만만해서 일수도있는 심리있어요~그리 친근해지고 싶다면 그냥 연아선수 광고제품 애용하고 쇼 보러다니면 되죠~ 연아선수라 칭하는게 빛나는 그녀에 대한 존중 같습니다만?

  • 29. 연아양
    '11.6.9 1:29 AM (124.197.xxx.128)

    윗글에 이어...

    그 나이때 여자아이에게 바라는게
    순종적이고 약간 좀 그런 느낌인데
    연아양은 그게 아니니깐요.

    대범하고 강단있고 멋있죠.

  • 30. 그리고
    '11.6.9 1:32 AM (211.246.xxx.175)

    누구한테 친근해 보이고자 이름을 막부른단 말씀?? 그냥 습관이고 입에 붙어그랬다~ 호칭 아제부터 부치겠다 하면 될껄 끝까지 혼자 우기시네요?

  • 31. 둘다...
    '11.6.9 11:11 AM (211.215.xxx.39)

    안티가 있다는게...신기할 정도로 전 좋아보여요.
    근데,대학생 조카한테 그러니...
    남자들 싸이트에서는 박지성도 많이 까인다카네요...
    결론은 지지리 궁상들 열폭하는거다...입니다.

  • 32. ...
    '11.6.9 11:36 AM (121.133.xxx.161)

    남자들이 김연아를 왜 싫어해요?
    그냥 관심 없어요.

  • 33. 이게다
    '11.6.9 11:43 AM (203.235.xxx.135)

    팍팍한 현실때문에 그런가 싶네요
    사람들이 여유도 없고.. 살기가 고달프자나요
    첨에는 박지성선수나 김연아 선수나 와 대단하다 했다가..
    생각해보니 너무 잘나가.. 돈도 잘벌고 비싼것도 척척 잘 사고 ㅋㅋ 티비에서 띄워주고
    대부분의 젊은애들은입시에 찌들어 취업하기 힘들어.. 살기 팍팍한데
    그러니 슬슬 배아프고 까기 시작하는거죠
    지겹다 그만나와라 이러면서.. 박지성은 벤치성이라고 하지를 않나 김연아는 돈연아라고 하지를 않나.참 그렇게 까대는 애들 못났죠
    하지만.. 우리나라 젊은애들이 그만큼 살기 힘들고 찌들어서 점점 못나지는거 같아요.

  • 34. **
    '11.6.9 11:58 AM (125.143.xxx.207)

    옴마나님 박지성 선수가 평균이상의 외모는 아니지않나요/ㅋㅋ 저도 박지성선수 팬입니다. 다만 너무 축구에만 빠져서 물론 그래서 탑클레스겠지만 외국선수는 이쁜여자들도 자주 만나더만 아마 한국눈을 너무 의식해서 그런가 하여튼 운동선수 남성홀몬도 많을텐데 가끔씩 좀 ~~~

  • 35. ^^
    '11.6.9 12:11 PM (125.128.xxx.45)

    박지성과 김연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선수입니다.
    둘 모두 엄청난 노력을 하는 정직하고 성실한 선수들이죠.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들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피겨스케이팅 메달, 그것도 올림픽 금메달이 나올줄 알았나요?
    근데 연아선수가 이뤄냈어요.
    프리미어리그의 맨유~
    그 곳에서 한국선수가 뛰게 될 날이 올줄 누가 알았겠어요.
    박지성선수가 맨 처음 맨유로 이적할때 생각나네요.
    여기저기서 낮춰보고, 곧 이적할거다, 벤치성이다 등등 참,,,,,, 왜들 그러는지 ㅡㅡ
    둘 모두 화이팅입니다!
    부상 없이 오래오래 볼 수 있길 바래요 ^^

    사주얘기..
    그거 저도 들었어요.
    아무리 해코지 해봤자 그게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사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 36. 옴마나
    '11.6.9 12:15 PM (203.232.xxx.3)

    **님
    제눈에 안경이라잖아요,ㅋㅋ이해하셔용.
    제가 박지성 팬이니까 평균이상의 외모로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은 넘 멋지고요(제 눈에는요)
    질레트 광고도 요즘 괜찮은 비주얼로 나오더라구요..

  • 37. 택시
    '11.6.9 12:30 PM (122.37.xxx.78)

    택시기사아저씨가 연아양 욕 엄청 하더라구요. 젊은 것이 돈도 많이 벌어 사치한다구요.
    50대..나이든 아저씨들.. 삶이 힘들다보니 젊은 여자애가 잘되는 것이 무척 자존심상하고 배아팠나봅니다. 그런데..어떻게 본인처지와 연아를 비교할까요? 나도 저런 자식 있으면 좋겠다도 아니고? 세상에는..참...자신과 비교할 수 없는 인물을 비교하며 사서 열등감을 버는 사람들이 있어요

  • 38. 사치
    '11.6.9 1:05 PM (211.246.xxx.85)

    김연아ㅋ가 무슨 사치를 ㅋㅋㅋㅋ
    엠씨엠 가방 만날 매고다녔죠 싸이월드사진마다 몇년째보이는 코치메신저백 우리나라돈으로 십몇만원하는거 몇년째 보여.
    몇달전 웨이브폰 광고때 다리길어보였는데 알고보니 힐도 아닌 플랫슈즈
    그것도 일년전 공항인지에서 신었던 토끼모양앞코 2-3만원짜리 보세구두더만요.
    키앤크때 신고나간 운동화도 뉴발란스 ㅎㅎ
    토리버치단화 신은거보고 따라산 팬들도 많던데 그만큼 같이 지를수있는 가격대

    그리고 김연아가 그만그만하니 이쁜척 귀여운척 애교안부리니 안티가 이만하지
    걸그룹아이돌마냥 인기에 연연하는티내고 귀여운 포샵직찍 찍고 이쁜척하고다녔음 안그래도 열폭하는 사람들 난리났을거에요. 대범하고 털털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사치는 무슨. 록산느때 팬이 선물한 소노비(?) 캐리어 공항마다 갖고다니더니 요새는 방송국갈때 소지품넣는 가방으로 늘 끌고다니던데요. 진작에 너덜너덜해졌을건데.

    제대로 알고까는 사람들은 한명도 못봤어요 전. ㅎㅎ

  • 39. 00
    '11.6.9 1:09 PM (211.35.xxx.215)

    사주 얘기 나올때부터 좀 그러네요.
    사주 믿습니까?
    차라리 사람을 믿어요.

  • 40. 음...
    '11.6.9 1:12 PM (121.182.xxx.92)

    그 팬에게 선물 받았다는 소노비캐리어는 김연아선수 공항 들락거리는
    사진 올라 올때마다 나타나더라구요.
    이번 키스앤크라이 첫방에서도 그 가방 등장~
    그 가방 선물한 팬은 정말 뿌듯하겠어요 ㅎㅎ

  • 41. 어이상실
    '11.6.9 1:12 PM (222.109.xxx.100)

    참, 정성으로 게시판에 글까지 써서 남들 악담하고 저주하기도 쉽지 않은데...참 대단한 팬심이십니다...- -

  • 42. 저는
    '11.6.9 2:13 PM (112.148.xxx.223)

    연아같은 보물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연아 화이팅!!

  • 43. 윗님
    '11.6.9 2:17 PM (211.246.xxx.85)

    김연아는 지금도 그냥 아마추어스포츠선수인데요. 광고찍어 돈벌어서 훈련비 해외체재비 충당해야돼요 ㅎㅎ
    김연아선수가 사랑받는 건 아무리 광고를 많이 찍고 돈을 벌건간에 실력과 성적이 그보다 더 뛰어나서잖아요. 윗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운동 선수가 운동을 잘하는게 팬들한테 더 보답하는 거지.. 연예인 처럼 다니는 것 보다요> - 운동 정말 잘하잖아요. 테니스처럼 백인들 선진국들의 전유물인 종목에서 가는데마다 신기록에 1위 하잖아요. 그럼 말씀하신거랑 부합하지않나요?

    욕하는 사람들은 사실을 호도해서 악의적으로 욕해요. 돈도 벌지말고 티비에 나오지도 말고 집 담보잡혀서 계속 운동만 하길 원해서가 아니구요. 김연아가 씨에프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자기들 이익이 줄어드는 사람들, 김연아가 우리링크장 다녔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잘나가 배아픈 사람들, 김연아가 나보다 어리고 인기많고 돈 쉽게 펑펑 버는것같아 배아픈 사람들이 욕하는 거라구요.

    김연아가 운동선수의 본분을 버리고 딴길로 새서 결국 운동성적도 망쳤다면. 그렇다면야 <운동 선수가 운동을 잘하는게 팬들한테 더 보답하는 거지.. 연예인 처럼 다니는 것 보다요> 라고 말하는 게 말이 되겠죠. 그리고 그건 말씀하신것처럼 욕도 아니죠 맞는소리고 도움되는 비판인거지.
    하지만 김연아는 본분을 버리긴 커녕 씨에프 욕먹을정도로 찍으면서도 올림픽 금메달에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딴 기록을 이어가고있잖아요. 사치를 했나 스캔들을 냈나 연예인을 한다고 했나...이것도 다 개인생활이니 뭐라하면 안되는거지만. 그러니 말도 안되는 트집이나 루머로 욕하는건 윗글쓰신 분이 말한 거에 다 해당안되죠.
    왜 배아프고 눈꼴시다고 말을 못하나 모르겠어요. 이쁜건 제눈에 안경이니 그렇다치지만 김연아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는데 욕할 거리 찾아내는 것도 참 재주예요.

    박지성은 팀에서 연봉을 주죠. 김연아는 그런게 없잖아요. 예전소속사는 매니지먼트비용이라고 수입 40% 떼어갔죠. 그러니 비시즌때 오라고 찍어달라고 하는 데 골라서 찍는거에요. 본인이 말했듯이 반나절이면 끝나는데 무슨 광고를 한달내내 찍는것도 아니고요.

    자기 이름 건 아이스쇼와 무대, 자기를 보러와주는 유료관객과 그 함성은 모든 피겨선수들의
    꿈일걸요? 한국에서 여는 쇼마다 매진시키고 미국까지 자기가 호스트로 주최하는 아이스쇼에
    세계최고의 선수들을 불러 매진에 티비녹화방송까지 팔면서 성공시켰잖아요.
    들리는 말로는 그 미국쇼에 참가한 선수들이 연아선수보고 세계투어하자고 했다고해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 44. 그냥
    '11.6.9 2:21 PM (125.128.xxx.45)

    김연아는 운동 잘해서 팬들에게 보답 제대로 했죠.
    출전한 전 대회에서 금메달 땄고, 나가는 대회마다 3위 밑으로는 떨어진적이 없으니 말입니다.
    김연아가 연예인처럼 다닌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지만,
    (연아는 이제 단순한 운동선수가 아닌, 셀레브리티가 되버리긴 했죠.)
    우수한 실력의 선수가 그 상품성을 가지고 광고에 등장하는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광고라는건, 연예인만의 전유물이 아니잖아요.
    왜 연예인만 광고찍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보면,
    그들의 본업으로 얻는 수입보다 광고, 후원등등의 기타적인 수입이 더 많습니다.
    그들은 그 일로 인해 도마위에 오르는걸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오히려 만인의 부러움을 사죠)
    우리나라의 일부 사람들은 오직 우리나라 선수에게만 다른 잣대를 들이대더군요.
    왜 김연아는 오로지 스포츠만 하는 스포츠선수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박지성의 경우 광고 꽤 많이 찍었었죠.
    박지성도 전자제품 광고 찍었습니다.
    그 당시 소속사에서 여기저기 너무 박지성 선수를 돌려서
    박지성 선수가 힘들어했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네요.
    그 후 그 소속사에서 나와서 직접 소속사를 차렸죠.
    그 후로는 자신이 하고싶은 선까지만 대외활동 하는 것 같더라구요.

    김연아가 교정으로 효과를 보긴 했지만
    교정 전에도 지금 얼굴이 있었어요.
    김연아 주니어 시절부터 국내선발전에서 봤던 사람으로서 하는 말입니다.
    넷상에 돌아다니는 사진은 교정 막 시작했을때 교정기 낀 사진이더라구요.
    그 시기에는 입이 굉장히 튀어나오고 볼이 쑥 들어가서 누구라도 인물 안나오죠.
    어떤 치과 의사가 이런 말을 했었죠.
    사람들이 교정후에 왜 김연아처럼 안되느냐고 항의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그러나 교정한다고 다 김연아처럼 되는게 아니다.

  • 45. 참고로
    '11.6.9 2:25 PM (211.246.xxx.85)

    교정. 교정한 제 주변인들 원래인물과 판이하게 달라진 사람
    아무도 없어요. 원래 이쁜 상이었는데 입때문에 강해보였던 사람들은 원래 인물이 살아났고, 원래
    그냥그랬던 애들은 그 얼굴에서 입만 들어갔어요 본인들도 그래요 미녀될줄알았더니-,- 하면서요. 그래도 만족하고 이미지도 좋아졌어요.

    김연아는 어디서 누가했든 교정 성공할 골격이라고 의사들이 그런다죠. 작고 동글동글. 원래 바탕 나오니 저렇게 된거지 교정으로 대박난 건 아님. 다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구요.

  • 46. mm
    '11.6.9 2:49 PM (125.128.xxx.45)

    광고 찍기 시작한게..
    시니어 데뷔 이후부터고 그 후 광고갯수가 점점 늘어갔죠.
    물론 거기에 비례해서 점수도 계속 향상했구요.
    광고갯수가 가장 많았던해가 09년 세계선수권 우승 즈음인데
    그 후 올림픽 금메달까지 땄으니 뭐,,,,,
    대외활동이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있다고 이만큼 증명했으면 된거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가 공산국가도 아니고
    온 국민이 김연아선수를 좋아해야 하는건 아니지요.
    근데 비판을 하려면 그 대상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난 후에 해야겠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만큼, 안좋아한다는 사람들도 당연힌 있을텐데,,,,,
    칭찬일색을 바랄리가 있나요.
    댓글 삭제 안하셨으면 합니다.

  • 47. ..
    '11.6.9 2:51 PM (180.71.xxx.174)

    좋아하지 않는것을 뭐라하시는것 같진 않은데요?
    그냥 심한 안티팬들께 드리는 말씀 같아요.

  • 48.
    '11.6.9 2:53 PM (211.246.xxx.85)

    음님 전 좋아해라 왜안좋아하냐 이런 말을 한적이 없고 그리 생각하지도 않아요. 파쇼인가요?
    싫어하고싶으시면 싫어하세요.

    그런데 항상 개인의 취향이랑 팩트랑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김연아 선수 실력은요. 축구로 따지면 메시예요. 월드컵 득점왕 프리미어리그득점왕을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한 게 김연아예요.
    근데 뭘 더 성장해요.... 항상 이 종목의 특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도안되는 비판을 하면서
    지적받으면 개인의취향이라고 항변하는데 윗님도 다르지 않아요.

    아이큐 200인 사람한테 더 노력해서 죽을때까지 딴짓하지말고 300 400까지 갈수있도록 정진하라고 하나요? 4대오픈 커리어그랜드슬램을 이뤘으면 한시즌안에 그랜드슬램을 하도록 더 노력해라 아니면 넌 의무를 다하지않는거다 이러나요? 김연아는 지금 피겨최초로 모든 걸 다 하고있다니까요. 모르시겠는지...? 지금 기술적으로 제일 완벽한 최초의 선수가 김연아구요. 이건 무슨 계단 오르기도아니고 더 열심히 한다고 더 오를수도 없는 거에요.

    <김연아 양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팬인 만큼 열심히 지금 처럼 좋은 성적도
    내고 앞으로 스포츠 선수로서 더 발전 하는게 여러 팬들한테 보답하는 거지

    지금 광고를 많이 찍고 여기저기 나오고 다 자기 맘이지만
    자신의 경기력 향상이 계속 될 수 있는 걸까 살짝 의심이 될 뿐...
    앞으로 잘한다면 뭐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하지만 김연아가 윗님이 말씀 하신대로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라면 자신의
    실력에 더 매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게 팬 마음 아닐까도 싶어요
    아직 어린 나이 아닌가요? 전성기구요...
    그러니 그 실력을 유지하면서 더 발전 시켜 정말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을 하려면
    지금 광고 찍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나와도 유지하고 발전 시킬 수 있는 건지

    스포츠 팬이나 연아 팬이 아니기 때문에 간혹 의심이 들 뿐이고 >

    팬들은 해준거 이상으로 보답받았습니다. 팬도 아니시라면서 싫으시다면서
    현재 김연아의 위치와 커리어가 의미하는 바도 모르고 기술향상 운운하실 정도로 관심이 없으시면서 왜 불가능한 기술향상을 내놓고 바라세요;;;; 김연아가 기술의 정점이라니까요;;;

  • 49. 다음
    '11.6.9 3:10 PM (211.246.xxx.85)

    그러니 실력향상 어쩌고는 메시나 90년대의 호나우두 보고 그 실력을 10년동안 유지해라 라거나 매경기마다 5골을 넣도록 계속 기술을 향상시켜라 이런 주문을 당당하게
    하는 거랑 다름없죠. 나이로 보면 이제 명예롭게 은퇴해도 조금도 이상하지않은 나이인데도요. 때려친다니요;

    이런 팩트들. 스포츠의 특성에 따른 이런 자명한 사실을 조금도 모르는채 <난 선수로서의 경기력에 대해 말하는거다> 이러면 뭐 그냥 웃는거죠. 홈런과 파울의 차이를 모르는 거잖아요. 비판은 알고 비판해야 말이 되는거죠.

    나름 논리적이라 생각하면서 김연아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잘 모르고 말해요.
    혹은 그 말투에 잘못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투사되어있어요. 때려치운다느니
    과연잘할수있을런지 나로서는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요. 다 보이는데... 잘못된 팩트를 짚어주면 비판을 한거라고 하고, 잘못되길 바라는 마음이 드러난 걸 짚으면 개인의 취향이라고 버럭해요.

    피겨를 아는 사람은 김연아선수가 피겨종목에서 뭘 이뤘고 어떤 위치에 있는지 어떻게 남을것인지 잘 알기때문에, 김연아를 싫어할 수는 있어도 까진 못해요. 싫어하는 거야말로 개인취향. 까는 건 다른 얘기죠.

  • 50.
    '11.6.9 4:47 PM (175.196.xxx.107)

    김연아 인간적으로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선수 자체로서 존경심이 들 정도.

    재섭다고 까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어린여자애가 너무도 잘 나가니 걍 배알이 꼴린게 아닐는지. ㅎ..

  • 51. dwd
    '11.6.9 5:32 PM (58.126.xxx.128)

    여자라서...

  • 52. ***
    '11.6.9 9:16 PM (114.203.xxx.197)

    아 참 빠뜨린 말이 있어요.
    모든 국민이 김연아선수를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처럼 온나라가 월드컵에 들떠 붉은 옷 입고 응원해도
    축구 경기에 심드렁한 사람이 있는 것 처럼
    피겨에 대한 전국민적인 성원을 바라지도 않을 뿐 아니라
    온 국민이 김연아 선수를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냥 관심없다. 에 그치지 않고
    악의적으로 별의 별 트집을 잡아 까대기 위해 까대는 사람들때문에
    저같은 사람들이 참 답답해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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