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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뭘 배우고 싶으셨어요?

잠비공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1-05-24 23:40:41
아직 미혼인 20대 후반입니다.

요즘 뭔가 배우면 좋을 것 같아서 이것 저것 기웃거리며 보고 있는데 뭘 배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대체로 칼퇴근이 보장되서, 뭐라도 좀 배우고 싶은데 뭘 배워두면 결혼후에도 좋을까요?

(아직 결혼 예정은 없습니다 .... ㅠㅠ)


주변에 언니들이나 결혼하신 분들이 별로 없어, 82님들의 지혜를 부탁드리고자 해요-

그때 배웠으면 더 좋았을껄.. 아니면 배우고 있는데 이거 참 재밌더라 하는 것 들 추천 부탁드릴께요-


IP : 211.106.xxx.1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4 11:45 PM (121.157.xxx.111)

    뭐 안 배우고
    더 놀 걸.................................................................... 222222222

    돈 좀 더 쓰고 살걸..................(결혼하니 나한테 돈쓰기 참 힘듦 ㅠ)

  • 2. ,,
    '11.5.24 11:49 PM (216.40.xxx.81)

    무조건 여행다니기.

  • 3. 입맛없어한그릇~
    '11.5.24 11:59 PM (211.176.xxx.239)

    죄송해요~ 저도 여행 못간거.. 너무 한이에요~~
    거기다 집밖에 모르는 남자 만나... 바다 구경 못하고 산지도 ....오래..
    결혼전에는 계속 일하고 ..학교다니고..
    직장도 출퇴근 세시간!! 걸려서.. 여행 제대로 못간거.. 지금 후회해요..

  • 4. 수연~
    '11.5.25 12:23 AM (59.13.xxx.125)

    놀기도 많이 노시고 시간되시면 배워두시면 좋죠. 요리나 메이크업쪽도 좋구요. 국비무료교육되는곳들인데요. 정보한번 보세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B1%B9%BA%F1%B9%AB%B7%E1%B1%B3%C0%B0

  • 5. 연애
    '11.5.25 12:27 AM (119.67.xxx.204)

    실컷........
    오는 넘 안막고 다 만나볼껄 그랬어여....^^;;;

  • 6. 그지패밀리
    '11.5.25 12:42 AM (58.228.xxx.175)

    기타요.
    요즘 기타가 배우고 싶어서 죽겠어요.

  • 7. 동감
    '11.5.25 12:45 AM (115.137.xxx.58)

    실컷........
    오는 넘 안막고 다 만나볼껄 그랬어여....^^;;; 222222

  • 8. 플룻
    '11.5.25 12:45 AM (110.174.xxx.207)

    플룻,
    스페인어,
    일본어 좀 더 잘,
    행글라이딩,
    스카이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애니멀 토킹.

  • 9. 수두룩
    '11.5.25 12:45 AM (175.195.xxx.11)

    요리나 베이킹...요거 아이들 키우면서 내내 알차게 쓸 수 있습니다.
    베이킹 잘하는 엄마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 10. 수영
    '11.5.25 12:59 AM (211.176.xxx.112)

    딱 그맘때 수영 배웠어요.
    워낙 유명한 몸치라서 뭐 하나 움직이는거 할 줄 알고 싶어서요.

  • 11. 나 그때
    '11.5.25 1:01 AM (180.66.xxx.37)

    울 큰넘 세살때쯤..;; 그때의 소원은 ..결혼 좀 늦게할껄..;;;

  • 12.
    '11.5.25 9:39 AM (152.99.xxx.7)

    자동차, 자전거 정비를 배우고 싶었구 . 지금도 배우고 싶어요.. 늙어갈즈음 캠핑카로 세계일주 하고 싶어서...
    스쿠버 다이빙도 배우고 싶었는데..이건 결혼하고 남편하고 같이 가서 배웠어요..
    그닥 배울건 없어요 .. 몸으로 익히는거라 2~3일정도 하면.. 습득할수 있더라구요..
    재미는 있어요.. 여행도 다녀야 하고,,

    언어는 항상 배우고 싶고, ..

    춤 도 몇개 배워보면 좋을것같아요.
    몸치라 살사 배우다 .. 관 뒀는데.. 계속하면 몸매관리에도 좋고..

  • 13.
    '11.5.25 9:40 AM (152.99.xxx.7)

    지금 당장 머 배워라 한다면
    요트운전 배우고 싶어요.. 요트여행도 해 보고 싶어서..

  • 14. .
    '11.5.25 10:04 AM (175.124.xxx.148)

    20대 후반 즈음에 현악기제작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 포기한게, 이제와서 생각하니, 젤 아쉬워요..
    좀 더 이른 나이였다면 아예 이태리로 유학갔다왔음 더 좋았을거고..
    작업실 갖춘 조그만 내 가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 자주 해요 ㅜㅜ

  • 15. 공순이
    '11.5.25 11:31 AM (61.111.xxx.254)

    운동... 태권도, 검도, 합기도 이런거요... ^^

  • 16. ...
    '11.5.25 2:44 PM (121.138.xxx.28)

    살사, 댄스스포츠, 스킨스쿠버, 스키, 핫요가, 수영(접영까지), 주식
    다 결혼 전에 해봤고 댄스스포츠 동호회에서 남편 만나 결혼해서 지금은 임신 8개월...
    댄스화며 스코버 슈트며 핫요가 남은 회원권이며 스키장비며
    죄다 중고로 내다 팔거나 지인들 넘겨줬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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