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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되면서 독신생활 고수하기가 더 쉬워진점이 있네요.

라이언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1-05-20 10:09:53
혼자 하는 모든것을 즐기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타입이지만

어쩔수 없는 이성에 대한 욕구...단지 섹스에 대한 갈망뿐 아니라 안고, 접촉하고 싶은 욕구때문에

여러명의 사람과 얽혔었는데 이젠 그러한 일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긴건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확실히 제어가 가능하네요.

이전에는 이성이 술마시러 가자고 유혹하면 못이긴척 따라갔다가 분위기 봐서 진행하기도 했지만

이젠 그렇게 술 마시러 가는것도 귀찮네요. 정말 섹시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성을 만나서 돈쓰고(한번 만나는데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면 몇만원은 기본이니까)

시간낭비하는 대신에 이제는 취미생활하고 운동하고 쇼핑하는게 더 좋네요.


제 노후에 대비하기만 하면 되니까 부담도 없고요.


연애요? 싱글, 돌싱, 유부들은 널렸습니다...20,30,40,50,60대까지....

그리고 친구들은 결혼하고 더 외롭다고 하더군요. 난 혼자여도 안외로운데..쯧쯧.
IP : 163.152.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20 10:11 AM (57.73.xxx.180)

    좋겠네요..
    자식이 주는 사랑을 모르는 건 좀 불쌍..
    연애하기 널렸다는 분 들 중 유부는 좀 빼주시길..
    이런 분들이 젤로 싫엇~

  • 2. 밥퍼
    '11.5.20 10:12 AM (211.200.xxx.207)

    아! 그러세요.

  • 3. 공감
    '11.5.20 10:47 AM (112.216.xxx.178)

    두분 왜이리 꼬였어요? 첫번째 헐님 남편이 바람피나보죠?
    자식사랑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남기면 좋은가요?? ㅎㅎ

    연애는 싱글만 하기에 돌싱,유부 요것만 빼면 싱글로서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 4. ....
    '11.5.20 12:04 PM (119.69.xxx.55)

    잘 나가다가 마지막 글이 좀 그렇네요 ㅋ
    그리고 친구들은 결혼하고 더 외롭다고 하더군요. 난 혼자여도 안외로운데..쯧쯧.-->>요 부분

  • 5. ...
    '11.5.20 12:06 PM (124.48.xxx.211)

    그런 친구들 둬서 위안되고 좋겠어요....

  • 6. 삼십대면
    '11.5.20 1:26 PM (112.154.xxx.154)

    싱글. 돌싱. 유부 20대부터 60대까지 널렸겠지요. 하지만 서른 다섯.마흔 지나서
    눈먼 유부조차 늙은 할망구 취급해도 그 자신감 있을까요?
    님 정신 상태 보아하니 외로움에 눈물 질질 흘릴날이 멀지 않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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