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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집의 야채들이요

알아도 병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1-05-12 20:15:42
가끔씩 샤브샤브 집 가는데요..채선x   그런데요..
저번에 여기글중에서 빵집 샌드위치 사이에 끼는 양상치는 안 씻고 그냥 넣는다는 글 보구  갑자기 궁금해진건데요

샤브샤브집의 국물 내는 그 많은 야채들은 씻어서 나오는지 물만 묻혀서 나오는지요...
IP : 222.106.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5.12 8:18 PM (114.200.xxx.56)

    양상추만 안씼겠어요?
    양배추도 안씻고 썰던데요....허억...식당에서요.
    포장마차 떡볶이집에도 보면 양배추 안씻고 통째로 올려서 썰던데....더러워 죽겠어요.

    양배추 농약도 엄청 친다던데...왜냐면 달아서 벌레가 많이 생기나보더라구요.

  • 2. 알아도 병
    '11.5.12 8:20 PM (222.106.xxx.39)

    네..그래서 양배추 썰어서 주는 샐러드는 물 한방울 없길래 안먹었어요...

  • 3. .
    '11.5.12 8:22 PM (111.118.xxx.114)

    거의 모든 식당이 물만 뭍혀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그나마 재료 좋은 거 쓰면 양반이고요.
    음식쓰레기 직전의 야채들 헐값이 들여가는 식당도 많다잖아요.

    나름 유명한 뷔페에서 딸기 박스에서 고대로 접시에 담아 나오는 것도 아주 우연히 목격했어요.
    씻으면 뭉개지니 그랬겠죠.

    그렇다고 외식 안 하느냐...하긴 하지만...알고는 못 먹죠.

  • 4. 햇볕쬐자.
    '11.5.12 8:23 PM (121.155.xxx.191)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양배추 한장 한장 떼어서 안 씻고, 그냥 덩이째 씻어서 요히 해 먹었었어요...고깃집에서도 상추 물에 담갔다만 건진다는 말도 있고...실제로 삼겹살집 같은데에서 쌈 싸 먹을려고 상추 들었다가 흙 같은게 그냥 묻어 있기도 했고요....이젠 집에서 직접 해 먹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 5. ..
    '11.5.12 8:25 PM (110.9.xxx.15)

    네... 아주 친한 분이 식당 주방으로 취업 가셨어요..
    워낙 깔끔한 분이시긴 하시지만.. 그 분.. 그 뒤로 외식 끊으셨죠..
    식당 상추며 채소.. 물 한번 쓰윽... 하는게 끝이랍디다..
    그래서 그 분들 식사하실땐 따로 씻으신다는..
    그릇도 마찬가지래요..
    세제 거품질한 그릇들 호스로 물 한번 쓰윽 뿌려주고 끝이랍디다..

    물론.. 양심적인 식당이 개중에 몇군데 있긴하겠지만요...

  • 6. ..
    '11.5.12 8:33 PM (121.165.xxx.191)

    김*네 는 참치김밥에 들어가는 깻잎, 빨간 실 풀러 바로 김밥싸던데요..

  • 7. 음...
    '11.5.12 8:49 PM (122.32.xxx.10)

    제 친구도 식당 했었는데, 놀러갔다가 잠깐 뭐 씻으려다 면박 당했어요.
    집에서나 그렇게 하지, 식당에서 그러고 있다가는 손님들 다 나가겠다구요.
    그래서 전 친한 친구였는데도 그 뒤로 가기가 좀 많이 꺼려지더라구요.
    상추, 깻잎을 비롯한 대부분의 식재료들이 깨끗한 세척을 기대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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