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빌라 사시는분들 편하세요?

집고민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1-05-12 10:49:38
남편회사때문에 빌라로 이사를 가야하는데
지금껏 새 아파트 30평대에만 살았었어요
붙박이장 가스렌지 식기세척기 이런거 빌트인 되있고 화장실 2개인데로만요

이사예정인 빌라는 위치가 너무 좋고 주변환경이 깨끗하고 조용하고 거의 완벽하게 좋지만
집이 오래되었고 붙박이 빌트인 이런거 없고 화장실도 하나고 그래도  깨끗하게 주인이 쓰셨더라구요

궁금한건
빌라는 아파트보다 관리비가 많이 나오나요? 가스보일러 쓰던데 불편하진 않겠죠?

빌라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참 빌라는 33평이에요 실평수는 26평정도구요...




IP : 115.137.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1.5.12 10:52 AM (59.6.xxx.67)

    추워요.
    아파트랑은 비교가 안되게.. ㅠㅠ

  • 2.
    '11.5.12 10:56 AM (211.110.xxx.100)

    솔직히 아파트가 훨씬 편해요.
    화장실 1개인 것도 2개 보다 은근히 불편할거구요.

  • 3. 빌라는
    '11.5.12 10:56 AM (14.52.xxx.162)

    살아봐야 알아요,
    시공회사가 있는 회사는 대개 안심해도 되구요
    개인이 지은 빌라라면 업자의 양심을 봐야지요,
    저희는 아파트보다 훨씬 좋아요,
    평수가 큰 빌라라서 그렇기도 하지만,,주차도 편하고 방음이나 결로같은것도 없구요,
    저도 지역난방 쓰다가 가스보일러 써서 걱정했는데 장점은 제가 안춥거나 여행갈떄 잠그면 되구요,단점은 소음이 좀 있다는거요,

  • 4. qlfflq
    '11.5.12 11:11 AM (120.73.xxx.237)

    사실 빌라와 아파트는 비교대상이 안되죠. 비교가 된다면 누가 아파트 살겠어요. 저렴한 빌라에 살겠죠.
    겉만 보기에는 빌라도 아파트와 같이 깨끗한것같고 불편한거 없는것 같이 보여도 막상살다보면 이래저래 불편한게 많아요. 택배 받는것부터 쓰레기들 버리는거라든지.. 아파트가 달래 관리비가 비싸고 아파트 관리실이 빵빵하고 경비들이 있는게 아니죠.

  • 5. ㄷㅇ
    '11.5.12 11:19 AM (110.10.xxx.13)

    대부분 빌라 개인이 짓는게 많죠?
    빌트인된 새아파트 쭉 사시다가 빌라살면 많이 불편할꺼에요.
    채광. 소음. 경비실. 방범...저도 어릴적 부터 아파트에서 쭉 살다가
    빌라에서 4년 살아봤는데 도저히 못살겠어요. 불편해서 다시 아파트로 컴백했더니 살만해요

  • 6. -
    '11.5.12 12:18 PM (116.33.xxx.43)

    아파트보다 좀 불편하다해도 .. 관리비는 확실히 저렴한거 같아요.
    그런데 여름. 겨울 지낸 다른 세대분께 좀 확인해보세요. 오래된 빌라면 특히~!
    저희집도 오래된 빌라(18년)인데.. 이제껏 문제없다가 작년 여름.겨울 ..비많이 올때 물샌다고
    난리, 겨울에 동파되서 일주일동안 물안나오고.. 아파트면 비용이 좀 비싸 그렇지 관리 해주시잖아요. 빌라니까 그런것도 없고.. 같은 빌라 사는 사람중에 급한사람이 우물 파야 하고..
    동의 얻어야하고. 맘이 안맞는 사람들도 짜증나구요.요즘같아선 단독주택 살고파요.
    (아래층 할머니가 자기들은 음식물 쓰레기통이며 빈상자등.. 버리지도 않고 365일 밖에 내놓으시고 가끔 음식물쓰레기 1층 하단에 숨기고...볼때마다 인상찌푸려지는데 저희집은 옥상에 먹거리 키우는데.. 그걸 다 꺽어놓다가 걸렸어요. 이거땜에 물샌다고..헐.. 꼭대기층인 저희집도 물안새는데. 옥상물이 2층에서 샌다고 억지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387 바둑판과 바둑알은 어디서 사나요?^^ 7 오목 2011/05/12 322
646386 10살 정서지능을 높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9 결심 2011/05/12 1,007
646385 스포일러 안뜨게 할려면 8 나가수 2011/05/12 717
646384 매매 계약후 올 12월에 소유권 등기이전 가능하다는데 괜찮을까요?(집주인 3년보유때문에.).. 3 부동산 질문.. 2011/05/12 344
646383 수학이 안되다 쬐끔(진짜 쬐끔임) 되어본 경험자글 7 베이 2011/05/12 1,036
646382 임재범 암걸린 아내가 보면 질투할만한 사진 한장 ㅋㅋㅋ 16 쨩 미남이네.. 2011/05/12 5,954
646381 아이방 장난감 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5 초보맘 2011/05/12 549
646380 파리 드골공항 문의할게요 1터미널-2터미널 왕복 5 파리초보 2011/05/12 344
646379 17대 대통령선거 이명박 지역별 지지율 13 .. 2011/05/12 855
646378 원전...갈수록난망... 10 .. 2011/05/12 1,330
646377 박지성 결혼소문 있던데 사실인가요 19 글쎄 2011/05/12 10,270
646376 성리중폭행 여교사 불구속 형사입건 6 불구속입건?.. 2011/05/12 850
646375 인생 선배님께 여쭤 볼게요.. 6 여름 2011/05/12 541
646374 동네 빵집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11 지못미 2011/05/12 1,896
646373 나는 가수다 일본쪽 반응 ㄷㄷㄷㄷㄷ 14 ㄷㄷㄷ 2011/05/12 3,855
646372 빌라 사시는분들 편하세요? 7 집고민 2011/05/12 1,448
646371 남편이 술병나서 회사를 안갔네요.. 8 남편 2011/05/12 1,239
646370 콜록 환기안되는 .. 2011/05/12 86
646369 옷에 묻은 화운데이션 어떻게 지우는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4 ㅠㅠ 2011/05/12 568
646368 지각… 불참… 눈살 찌푸린 국무회의 2 세우실 2011/05/12 124
646367 중성적이고 안흔한 이름 리스트~ 22 팔이 작명소.. 2011/05/12 2,814
646366 어제 공효진옆에 여자 박시연 아닌가요? 10 최고의 사랑.. 2011/05/12 1,916
646365 스승의 날 선물로 직접 만든 비누는 괜찮을까요? 22 베이커리 2011/05/12 979
646364 다음 댓글에 보니 16 이순자악녀 2011/05/12 1,841
646363 요즘 야채값이 너무 싸네요.. 7 ... 2011/05/12 1,961
646362 대박!! 4대강 공사때문에 고통 받는 주민에게 나누어준 물 제품명이 7 참맛 2011/05/12 1,027
646361 저는 '첼로'에 대해 문의드려요~^.^ 11 현악기 2011/05/12 621
646360 여기 익명게시판인거에요? 5 처음글씀 2011/05/12 511
646359 [82명시 끌어올리기] 제이름을 불러주는 유일한 외간남자... 3 2011/05/12 581
646358 내가 사이비종교 때문에 피해본 이야기... 3 레몬트리 2011/05/12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