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써니, 보신 분

영화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1-05-07 15:15:30
별 기대 없이 시간떼우려고 봤는데요,
추억에 젖게 하는 영화,
아줌마들의 예전 강남에서 좀 놀던 여고생 시절이야기인데.



스토리 자체보다
촌빨 날리게 앞머리 고데기로 티나게 부풀린거 하며
라붐 주제가
딱붙는 스판 면바지 청바지
잠자리안경
그런 게 정말 재밌고 실감났어요.
우리 예전엔 왜그리 촌티나게 하고 다닌거죠, 크크.

IP : 211.207.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7 3:25 PM (1.109.xxx.11)

    어제 봤어요. 재밌던데요. 제가 71년생, 강남서 중고등을 다녔는데 살짝 옛날 생각도 나고, 동시에 저렇진 않았는데 싶은 것고 있구 그랬어요. 머리 세운 건 웃기더라구요 ㅋㅋ 근데 학교서 삼겹살 굽고하는 건 좀~~~ 영화적 상상력이겠죠.

  • 2. ^^
    '11.5.7 3:25 PM (1.109.xxx.11)

    제가 그 잠자리안경 쓰고 다녔어욤 ㅎㅎㅎㅎ

  • 3. 잠자리안경
    '11.5.7 3:29 PM (211.207.xxx.166)

    아.....미치미치, 귀여워요,
    아마 그당시 아이돌 전영록도 쓰고 다녔을걸요 ^^

  • 4. 오늘
    '11.5.7 3:40 PM (116.40.xxx.4)

    조조 봤어요.재밌었구요^^추억이 되살아나긴 하더군요...하지만 요새 아이들의 형태가 많이 보였지,우린 저러진 않았는데...싶더라구요~`

  • 5. ^^;;
    '11.5.7 4:41 PM (115.140.xxx.193)

    저 학교 다닐때 학교에서 삼겹살 쫌 구워봤던 뇨자라는... ^^
    정규 수업때 말고 여름방학때 보충수업 다니잖아요
    그때 친구들끼리 하나씩 맡아 가져와서 현관에서 구워먹었어요
    교실에서 구워먹음 안되니까 복도 끝 화장실 가는 현관이
    따로 있었어요...
    외져서 선생님들한테 걸릴 위험도 없었구요 ^^
    혹 잊고 불판 놓고 오는 날엔 급한대로 교실에 있던 노오란 쟁반에
    호일깔고 구워먹었던 적도 있었어요
    눌어붙고 장난 아니었는데 어쩜 그것도 맛있었는지...
    친구들 한점씩 먹어보려고 달려들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생각이 나네요 ^^

  • 6. 윗님은
    '11.5.7 4:43 PM (211.207.xxx.166)

    대단하삼. 제가 대학때 해본 걸 이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055 중1수학...개념원리 윗단계의 참고서는? 5 참고서 2011/03/03 728
626054 뮤지컬아이다요..62,66세이신 부모님이 보시기 괜찮을까요? 7 아이다 2011/03/03 260
626053 구몬 학습할때 사용하는 canon ct-20 타이머 구입 3 캐논 타이머.. 2011/03/03 1,199
626052 생선 어디다 구워 드시나요? 7 .... 2011/03/03 1,166
626051 6학년에 보건소에서 맞는 게 td맞나요 3 보건소 2011/03/03 369
626050 먹으라고 나온 음식인데...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지... 13 옛날기억 2011/03/03 2,274
626049 초등학교 일정달력 받으셨어요? 진짜 중간고사기말고사 없나요? 4 서울중심 2011/03/03 1,001
626048 대통령과 남편의 공통점은?…‘내가 선택했지만 참 싫다’ 5 참맛 2011/03/03 614
626047 신혼 전셋집 소파랑 침대.... 좋은것? 적당한것? 5 걱정 2011/03/03 625
626046 저희 집 쓰레기는 거의 비닐뿐이네요. 님들은 어떠세요? 8 비닐싫어 2011/03/03 926
626045 우희진 너무 이쁜거 같아요 9 와우 2011/03/03 1,729
626044 레이저토닝 10회에 200만원이라는데 7 피부과 2011/03/03 1,527
626043 마트 배송아저씨께 배상을 받아서 맘이 않좋아요.. 4 흠.. 2011/03/03 1,125
626042 대안학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3 엄마 2011/03/03 916
626041 임신계획 중인데 열나고 감기 증상 있을 때는.. 6 감기 2011/03/03 469
626040 '자기편 거물' 잇달아 비판하는 홍준표 2 세우실 2011/03/03 189
626039 마이프린세스 결말이 뭔가요? 2 궁금 2011/03/03 1,302
626038 서울대 공대 vs 부산대 약대 11 ... 2011/03/03 3,460
626037 지마켓 오늘만 특가 없어졌나요? 2 11 2011/03/03 429
626036 아이들을 여름에 미국으로 한 달간 보낼려고 하는데 궁금한 점이.. 7 많아요 2011/03/03 652
626035 40대초반 갑자기 흰머리가 많아졌어요 7 흰머리 2011/03/03 2,040
626034 신발 고치는 곳 농구화 2011/03/03 219
626033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 보신 분 어떤가요? 영화 2011/03/03 167
626032 "급"고등학교 다니는 저희 아이가 과민성대장 증후군으로 넘 힘들어해요?? 4 갈치젓갈 2011/03/03 635
626031 외식 횟수,, 맞벌이 주부 님들? 15 밑에 글 보.. 2011/03/03 1,620
626030 김장김치땜에 다른 거 하는게 부담되네요. 4 봄동 2011/03/03 716
626029 보험 고지의무 4 어디까지? 2011/03/03 745
626028 보험관련 질문드려요 6 궁금이 2011/03/03 352
626027 과외비 안주시는 학부모님때문에 괴롭습니다... 9 과외샘 2011/03/03 2,005
626026 (영화) 랭고와 알파앤오메가 어떤가요? 2 .. 2011/03/03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