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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끊었어요

과자홀릭이었던사람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1-05-04 02:16:39
과자를 몇개월 주구장창 먹어대던 주부에요
5만원어치를 사다가 쟁여놨더니만 과자 한 봉지 먹고는 이상하게도 쳐다도 보기 싫더라구요 웬일인지..
과자 끊고 싶은 분들 저 따라해보세요^^;
IP : 124.62.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
    '11.5.4 2:21 AM (112.151.xxx.221)

    따라해요.........과자가 저절로 입으로 들어가는데...ㅠ

  • 2. ..
    '11.5.4 2:29 AM (116.39.xxx.119)

    조금 지저분할수 있으니 비위약하신분은 패스하세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이상하게 초코렛만 보면..미치게 먹고싶은 병에 걸렸었는데요
    하나씩 하나씩 사다먹다..하루는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그때 돈으로 만원 들고 나가 온갖 초코렛을 다 사서 그날 다 먹어버렸거든요..헌데 좀있으니 속이 울렁울렁..결국 다 토해버렸어요
    그후로 10여년동안 초코렛만 봐도 그때 기억과 냄새가 생각나서 초코렛을 못 먹었어요..
    요즘 과자 끊고 싶은데 다시 한번 해볼까요?^^ㅋㅋㅋ
    아..제가 초코렛 끊은 이야기 듣고 저 아는 사람이 담배도 그런 식으로 끊었어요
    자기 말로는 다섯갑인가를 주구장창 펴댔더니..엄청난 두통과 위액이 나왔다고..
    그래서 끊은 지금도 담배냄새만 맡아도 두통이 온데요

  • 3. 담배를 그러면
    '11.5.4 2:37 AM (210.121.xxx.67)

    몸이 일순간 엄청 놀랬겠는데요..거의 치사량 아닌가 싶습니다;;

    과자나 초콜렛을 해볼만 할듯해요. 그나저나 원글님, 저 과자 다 어쩌신대요..ㅎㅎ

  • 4. ..
    '11.5.4 3:19 AM (220.88.xxx.67)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단것, 과자, 특히 초콜릿이나 크림있는 케익 빵종류는 입에도 못댔는데 지금은 달고 느끼하고 그런 거 엄첨 좋아해요,,,ㅠㅠ
    과자같은 거 쟁겨놓고 커피 마실 때 꼭 쿠키 한개 정도는 먹어야 뭔가 허전하지 않아요.

  • 5. ..
    '11.5.4 3:57 AM (116.39.xxx.119)

    치사량인가요?ㅎㄷㄷㄷ 몰랐어요
    하긴 한갑에 20개인가 들어있으니 다섯갑이면 100개..아이고 독한놈..

  • 6. .
    '11.5.4 9:38 AM (222.107.xxx.94)

    요즘 과자값 너무 비싸서 5만원가지고는 안될듯 해요..ㅠㅠ 50만원이라면..... 모를까. 과자만 끊어도 살빼기 성공할텐데.. ㅠㅠ 원글님 혹시 장기간 성공하시면 또 글 남기세요.. 그땐 한번 따라해볼께요.. 흐흐

  • 7. 초콜렛
    '11.5.4 9:40 AM (222.237.xxx.83)

    많이 먹으면 토하는거 맞아요. 울 아들녀석이 지 용돈으로 플라스틱통에든 동글동글한 초콜릿 있잖아요. 카카오 몇%하는거요. 그걸 하루 한통씩 사다 먹더니 둘째날 먹고 탈이 나서 초콜릿 처다보지도 않아요. 워낙 안사주니 이참에 다 먹어두자고 생각했는지,,,ㅋㅋㅋ 남들 다 끊는다는 과자를 아들놈 시험공부할때 간식으로 먹으라고 사다두고는 위장병걸린 제가 82하믄서 먹네요. 위염환자에겐 쥐약인 커피와 함께... 말려주세요..

  • 8. 저도
    '11.5.4 10:43 AM (122.42.xxx.21)

    다 늙은 아줌마가 과자 홀릭입니다
    그나마 안뚱뚱하니 다른 사람들은 이런거 잘 모르겠지만 스스로 이나이에 이게 뭔가 싶지만
    하지만 끊을수가 없어요 -사실 별로 끊고 싶지가 않은 거겠죠 ㅋㅋ
    전 아마 5만원어치도 다 먹을거기땜에 절대 원글님 따라 하지 않을거예요 ㅎㅎ

  • 9. ^^
    '11.5.4 11:00 AM (124.48.xxx.199)

    한달 지나서 과자보면 또 먹힙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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