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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씨노래...눈물이 나네요..;;;

임재범 조회수 : 7,564
작성일 : 2011-05-01 18:22:47
.........................
IP : 180.66.xxx.4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 6:24 PM (123.215.xxx.98)

    저도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눈물이 나네요.. 감동적이였어요.

  • 2. ...
    '11.5.1 6:24 PM (211.107.xxx.67)

    나만 가수다..라는 김형석의 말이 맞네요

  • 3. 임재범씨도
    '11.5.1 6:25 PM (125.180.xxx.16)

    목소리가 촉촉했어요

  • 4. ...
    '11.5.1 6:25 PM (116.34.xxx.26)

    저도 눈물이 나네요.

  • 5. .
    '11.5.1 6:26 PM (122.42.xxx.109)

    저두요. 목소리 너무 좋네요. 임재범 노래 다 찾아봐야겠어요.

  • 6. 너무 기대했는데..
    '11.5.1 6:26 PM (211.207.xxx.110)

    호흡을 너무 짧게 끊으시더군요..
    나이탓인지..
    아니면 너무 긴장하셨는지..

  • 7. 임재범
    '11.5.1 6:27 PM (180.66.xxx.40)

    연아도 재범씨도 ...우째 이렇게 날 감동으로 몰아 가는지..^^;;

  • 8. .
    '11.5.1 6:28 PM (220.88.xxx.67)

    전성기때의 기량은 아니지만 감성이..감성이 엄청나네요.

  • 9. dd
    '11.5.1 6:28 PM (211.201.xxx.172)

    으 너를 위해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임재범씨도 세월을 비껴가기 힘든가봐요 ㅜㅜ
    힘들어하시는 게 보여요. 목상태도 안좋은 거 같고.. 아님 많이 긴장하셨나..

  • 10. 긴장감
    '11.5.1 6:28 PM (118.176.xxx.24)

    긴장을 엄청 했나봐요.. 목소리도 떨리는거 같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 임재범씨 나이가 들긴 들었네요^^ 그래도 엄청 감동했어요

  • 11. 임재범
    '11.5.1 6:29 PM (180.66.xxx.40)

    그래도 정말 보기 힘든 가수라서 그런지 참 좋았어요. 아...멋져라.!

  • 12. 최 전성이에
    '11.5.1 6:29 PM (61.109.xxx.211)

    비해서는..옛날 목소리가 안났지만..
    그래서 더 짠해요.
    나이먹으면 뭐든 내리막길에 접어드는 우리 인생살이같아서..ㅠ.ㅠ

  • 13.
    '11.5.1 6:30 PM (175.126.xxx.39)

    전성기의 목소리는 아니지만 정말 멋있고 감동을 주는 목소리였어요 최고!!!!!!!!

  • 14. 어머
    '11.5.1 6:30 PM (218.158.xxx.177)

    찾아보니
    임재범 이분 탤런트 손지창 형님이시네요
    오연수씨 시아주버님 이구요
    멋지다~~

  • 15. anonymous
    '11.5.1 6:31 PM (122.35.xxx.80)

    제가 한국의 대중가요는 잘 모르지만....
    이 몇달 들어본 대중가수들중에서 임재범은 제게 대한민국 최고 가수입니다.
    가창력은 물론 파워풀하고 캐릭터도 강하고 무대에서의 포스까지 모든걸 다 갗춘 가수네요.

  • 16. 임재범
    '11.5.1 6:31 PM (180.66.xxx.40)

    저 예전 시나위 시절부터 봤는데 그때의 그 카리스마..허걱

  • 17. 금만금
    '11.5.1 6:36 PM (121.163.xxx.226)

    저도 눈물이 났네요. 목소리는 잠기고 오래가지 못하지만...느낌...눈빛...아 슬프네요.

  • 18. 방금
    '11.5.1 6:36 PM (118.44.xxx.93)

    로큰롤베이베에서 쓰러졌어요ㅎㅎㅎㅎㅎ

  • 19. 어머
    '11.5.1 6:43 PM (211.234.xxx.151)

    1위.

  • 20. 관중들한테
    '11.5.1 6:45 PM (112.187.xxx.116)

    그의 진심, 호소력이 전달되었나봐요. 목소리가 오늘 탁해서 가슴아팠지만 감동받았어요.

  • 21. ...
    '11.5.1 6:58 PM (1.212.xxx.99)

    그분 노래 잘한다 해서 기대가 컸는데 짧게 끊으며 노래 하셔서 좀 그랬어요....담주를 기대해봐요.

  • 22. ..
    '11.5.1 7:17 PM (180.66.xxx.106)

    너무 비장해서 맘이 아팠어요..
    마음을 움직인다는 말이 딱 맞아요

  • 23. 저도
    '11.5.1 8:10 PM (112.144.xxx.32)

    노래는 생각보다 그랬는데도... 듣다보니 웬지 눈물이 맺히더라구요.
    임재범씨의 현상황에 감정이입이 되었나봐요~

    아뭏든 예능감도 있고, 앞으론 펑크도 안내겠다고 하니 가수로서 더 다양한 모습 보여주면 좋겠어요!

  • 24. 좋던데요
    '11.5.1 9:58 PM (117.53.xxx.31)

    예전 목소리를 잘 몰라서 그런지, 거칠고 탁하고 소리결에 구멍이 뚫려 그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는 듯한 소리가 좋습니다.
    호흡이 짧은 건 그 사람 스타일인듯 합니다.
    이영석씨도 피아노 메트로놈에 맞춰서 연주를 시작하는데 나중엔 임재범씨에게 연주가 따라가나 그 자체로 완벽하다고요.
    남편이 여기 올라온 임재범씨 남성미있게 잘 생겼다는 글을 보더니 그게 뭐냐고 묻길래
    시원시원한 얼굴 생김에 숫컷에게 느끼는 동물적이고 남성적인 매력이랬더니 삐죽합니다.

  • 25. 이영석
    '11.5.1 11:00 PM (203.170.xxx.24)

    누구? 김형석 얘긴가욧?

  • 26. 원래
    '11.5.1 11:27 PM (211.215.xxx.39)

    그런 짧은 창법은 아닌데,
    이분이 타고난 미성에서 가성,흉성,두성을 두루 아우르는 창법을 마스터 하셨는데,
    보통사람은 흉내낼수가 없고 배에 힘이 잔뜩 들어가야된다는데...
    나이 50에 전성기를 재현 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죠.
    미친 존재감...
    왕의 귀환이 맞네요......
    정말 비교불가의 뭔가가 있어요.
    근데,동네주민말로는 말을 또 그리 잘하고,웃긴다니...
    사자같은 야성미의 섹시한 보컬리스트는 아니듯...
    그래도 너무,너무,너무 좋다구요.ㅠㅠ

  • 27. 감동
    '11.5.2 12:05 AM (175.115.xxx.206)

    저도 눈물의 쓰나미..

  • 28. 오 마이 갓
    '11.5.2 9:19 AM (182.209.xxx.164)

    저도 어제 보면서, 현실이 맞을까.. 하고 중얼거렸어요. 그를 지상파 예능에서 보게 되다니.

  • 29. 스텔라
    '11.5.2 10:10 AM (122.35.xxx.4)

    처음에는 임재범씨 얼굴도 폭삭 늙으신거 같고 , 호흡 딸리고 고음 처리 안되고..에구,. 어찌 저리 됬나 ..하고 실망했었는데 보다보니 제 눈에 보였던건.. 울컥 눈물이 쏟아지려는걸 너무 너무 간신히 참고 있는 한 남자의 눈이었습니다. 첫소절부터 벌써 본인이 목이 메어 소리가 잘 나오지 않더군요.. 저번 수요예술무대에서도 독종 부르면서 눈물 펑펑 쏟던데.. 얼마나 많은 생각이 그 분 마음속에서 소용돌이 쳤을까 ..생각하니 저도 눈물이 흘러 주체가 안 되더군요.
    한 여자의 남편으로.. 아픈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아빠로..그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두려워 하던 무대에서 ..그동안 관리를 잘 하지못해서 최선이 될 수 없는 모습을 오롯이 대중에게 드러내야 하는 그 심정이 어떨까..아마 절벽끝에 서있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상처 받은 내면이 보여 정말..가슴아프지만 찬란했던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이번 한주가 너무 지루할거 같네요..

  • 30. 어휴
    '11.5.2 10:57 AM (119.206.xxx.115)

    50살이 넘으신거라구요?
    세상에...너무 멋져요...아...귀가 엄청스레 호강했습니다..

  • 31. 이래저래
    '11.5.2 1:56 PM (1.225.xxx.122)

    말들 해도...제겐 임재범의 노래는 폭풍감동이었습니다.

  • 32. 울언니
    '11.5.2 3:11 PM (110.8.xxx.32)

    이 노래 어때? 들려줬더니 딱한마디... 무책임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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