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때문에 다들 안나가시고 집에 계신가요?
작성일 : 2011-05-01 11:36:51
1035837
제가 사는 동네는 바람이 많이 부네요
외식하러 갈까 준비하다가
황사땜에 망설여지네요
다들 어떡하고 계세요?
IP : 116.36.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1 11:41 AM
(115.126.xxx.16)
꼼짝못하고 에어코리아만 계속 업뎃 보고 있어요.
애들이랑 준비물 사러 나갈까 했는데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지는거 같네요.
저희 지역은 한시간만에 위험으로 바뀌었어요.
눈으로 보기에도 세상이 뿌옇구요. 10시에 황사주의보 발표한거 같습니다.
2. 그놈의 황사
'11.5.1 11:44 AM
(116.36.xxx.82)
그런가요?참아야겠네요ㅠㅠ
3. anonymous
'11.5.1 11:45 AM
(122.35.xxx.80)
어제 저녁 뉴스에서 흙 바람이라 해서 아예 나갈 엄두를 못내요.
흑. 어재는 비땜에 오늘은 황사땜에 집에 갇혀 있어야 하다니..
진짜 한국에서 사는건 스트레스 바가지예요 ㅠㅠ
4. 방사능 무셔
'11.5.1 11:59 AM
(119.70.xxx.201)
사실 전 방사능이 더 무섭더라구요
황사도 사실 안좋은건데 크게 걱정되진 않은데 아이들이 어려 걍 방콕하고 있어요
5. 보라색울렁증
'11.5.1 12:10 PM
(121.124.xxx.103)
아까 나갈때만해도 민감(노랑)이었는데 지금 빨강이네요.
기름 내일 넣으려구요.ㅠ
6. ...
'11.5.1 12:13 PM
(116.34.xxx.26)
저도 나갈 일이 있는데 오늘은 자제하고 내일로 미루려고요.
근데 내일까지 황사라는데 오늘보다 나을지는 모르겠네요.-.-;;
7. 마스크녀
'11.5.1 12:25 PM
(112.216.xxx.98)
마스크하고 출근했는데 생각보다는 방송에서 난리치는 것에 비하면 황사 안심한 듯 해요. 저는 비염이 심해서 일단 마스크는 빼지않고 밖에 나왔는데 괜찮은 편이에요.
8. 그래도
'11.5.1 3:22 PM
(116.40.xxx.63)
잠간 슈퍼에 다녀오느라 나갔더니 마스크에 머리 뒤집어쓰고
나간 저만 이상할 다들 인상 찡그리면서 마스크조차 안하고 다니시네요. 들..
심지어 어린애 동반안 부부까지도..티비만 봐도 아래 자막에 외출 삼가하고
지역마다 황사농도 표시하는데, 모두들 그대로 다니는거 보고
강심장이다 했답니다.마스크 쓰고 다녀와도 목이 컬컬합니다.
우리집 공기청정이 아침부터 계속 녹색에 왕 소리 나고.. 정신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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