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형의 집 지금 사면 오버일까요^^;;

아기엄마 조회수 : 600
작성일 : 2011-04-28 12:42:03
제가 어렸을 때 유행하던 마론인형은 라라, 미미 이런거였는데
친구네 집에 가면 있던 인형의 집 - 가구 등 배치된거요 - 이 너무 부러웠어요.

지금 사려고 하는 제품은 유명한 외국 브랜드의 원목으로 만든것이고
알록달록 색감도 너무 이뻐요. 그래도 적어도 서너살은 되어야 갖고 놀 수 있을텐데
50%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미리 사둬도 될지 고민에 또 고민 중이에요.

실은 제가 물건을 좀 쟁여두는 스타일인지라...짐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30만원의 반값이면 15만원인데...2~3년만 잘 버텨볼까요?^^;;

참고로 저희 아들은 17개월이고 딸은 이제 태어났어요...
IP : 121.165.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11.4.28 12:51 PM (211.210.xxx.62)

    나중에 구입하세요.
    저도 인형의집을 너무 좋아해서 애들이 고맘때 다 두개씩 구입했거든요.
    가구랑 작은 인형이랑 소품들 많쟎아요.
    계속 사날랐는데 대여섯살때부터 망가뜨리고 잃어버리기 시작하더니
    초등학교 들어가서야 소품들 사달라고 난리네요.
    인형도 원목인형은 비싸고 투박하고 좋은데 아이들이 절대 안갖고 놀아서
    지금 겨우 하나 남은 남자(그나마 처다보지도 않아서)인형만 제 앞에 장식용으로 있어요.
    나중에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면 사주세요.
    오히려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들이 예쁘고 기능이 많아서 애들이 좋아하더라구요.

  • 2. 아기엄마
    '11.4.28 12:53 PM (121.165.xxx.178)

    말씀 들이니 지름신이 눌러지네요...하하
    엄마가 갖고 싶은거 맞지요...ㅠㅠ
    감사합니다^^*

  • 3. ^^
    '11.4.28 12:58 PM (112.153.xxx.37)

    엄마가 갖고 싶은거면 한번 사보시는건 어때요?
    부치기는건가요?
    어릴때 갖고 싶었던거 다 큰 성인이 된 후에도 어떤건 사고 싶더라구요.

    참고로 저희집엔 고2된 딸아이가
    레고에서 나온 인형의 집 세트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수입이 중단되서 추가 세트를 못산걸
    아주 아쉬워한답니다.
    원목 인형이랑 가구 세트도 여태 보관하고 있고,
    한번씩 꺼내서 세팅해서 보기도 한답니다.^^

  • 4. ...
    '11.4.28 1:04 PM (220.72.xxx.167)

    아이가 커서 좋아할 때 사주세요.
    우리 조카는 여자티는 완전 다 내는 아이인데, 인형가지고 노는 걸 본적이 없어요.
    똘똘이 유모차 빼고 좋아한거 없었거든요.
    바비인형인가 그거는 이모가 사줘, 아빠가 출장가서 사와 5개나 되는데,
    초등 2학년인 지금까지 갖고 놀지도 않아요.

  • 5. ...
    '11.4.28 1:13 PM (112.72.xxx.177)

    220님 말씀처럼 아이가 원하면 사주세요.
    저의 딸도 여성스러운 아이인데,..
    이층집에 대형 씽크대, 아이만한 인형 등등
    사줄만한것은 다 사주었는데요. 딸아이가 흥미를 절대로 안보이더라구요.
    이웃집 아이들이 놀러오면 그 아이들 차지가 되구요.
    단지 엄마인 저의 어릴적 한풀이랄까(제가 원했던 거였지 아이가 원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 6. ...
    '11.4.28 1:22 PM (121.130.xxx.104)

    앗 키즈크래프트껀까요?? 어디서 셀 하나요? 혹시 코스트코에 들어왔어요~?

  • 7. 저는
    '11.4.28 3:34 PM (61.82.xxx.136)

    저는 지금 사라고 얘기하고싶어요 ㅋㅋㅋ ^^
    제가 여동생이랑 미미의 집, 바비의 집 두 채 갖고 정말 몇 년을 잘 놀았거든요.
    몇 시간이고 주구장창 동네 애들 불러서 옷 바꿔 입히고 설정극 하면서 무지 잘 놀았어요.
    앗...근데 마지막줄 이제 봤어요...따님이 방금 태어났군요..쿨럭 쿨럭....
    그렇담 더 기다리시와요...ㅜ.ㅜ

  • 8. ~
    '11.4.28 4:40 PM (222.107.xxx.231)

    키즈크래프트 인형의 집 사실 예정이신가요?
    항상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는건 아니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니 다음 기회로 미루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696 에이숍 클렌징 오일 유화가 잘 안돼요~ J 2011/04/28 287
644695 출산준비물 사러 갈건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궁금해요 2011/04/28 718
644694 혹 개(강아지)학교 보내보시분들 계시나요? 27 답답 2011/04/28 1,073
644693 눈밑지방재배치술 2 봄바람 2011/04/28 498
644692 유시민은 그냥 민주당 합당해라 5 지겨워 2011/04/28 513
644691 전세 재계약시 부동산 복비는 어떻게? 4 복비 2011/04/28 885
644690 어린이 오메가3 2 오메가 2011/04/28 477
644689 제논이 가벼워 잘퍼진다면, 스트론튬도 그런거아닌가요?? 4 방사능 2011/04/28 402
644688 5살 아이가 비염에 걸렸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1 ... 2011/04/28 276
644687 3살 아이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준비 좀 도와주세요~ 9 도시락 2011/04/28 2,419
644686 동방신기, 1/4분기 음반판매 1위...'20만장 돌파' 17 동방신기 .. 2011/04/28 870
644685 가격이 2배차이 아니 4배?? 난 바보인가 3 전기장판 2011/04/28 501
644684 투움바 파스타 해먹었어요.. 8 파스타 2011/04/28 1,159
644683 애기 이름 좀 봐주세요~ 24 2011/04/28 988
644682 (펌) 여교사들의 문제 18 .... 2011/04/28 2,300
644681 클리오의 하이라이트 써보신분 계세요? 화운데이션 바르고 바르면 될까요? 2 화장품질문 2011/04/28 338
644680 유치원선생님 선물.. 영양제 괜찮을까요? 7 스승의날 2011/04/28 823
644679 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 후보별 결과 6 하바나 2011/04/28 670
644678 읽을책추천 부탁드립니다 2 ㅠㅠ 2011/04/28 432
644677 이마주름 예방법 알려주세요. 4 주름 2011/04/28 798
644676 인형의 집 지금 사면 오버일까요^^;; 8 아기엄마 2011/04/28 600
644675 좋아하는 사람을 잊어야할 때, 그 방법좀 알려주세요. 12 마음이 지옥.. 2011/04/28 961
644674 유시민 어록 중 "박근혜·이명박 대통령돼도 나라 안망한다" 19 싫은건어쩔수.. 2011/04/28 1,075
644673 박유천의 성균관 스캔들 일본 비디오 렌탈 차트 올킬 ㅋㅋㅋㅋ 11 ㄱㄴ 2011/04/28 1,411
644672 곰국을 해먹으려는데 어찌해야 하는지?? 4 고수님들 2011/04/28 354
644671 위가 쓰리면 얼굴에도 트러블이 일어나나요? 한약을 먹을까요?조언부탁해요. 5 궁금이 2011/04/28 368
644670 ㅋㅋ 자동차뒤에... 1 자동차 2011/04/28 336
644669 서초,반포쪽 중1 중간기말 시험 3 평균 2011/04/28 878
644668 친정 부모님께 섭섭하네요.... 17 출가외인 2011/04/28 2,337
644667 한약은 안짓고 침만맞고 싶은데 ... 11 한약 2011/04/28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