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의 여인님 계신가요?

[분당 아줌마]

아까 YTN 출구 결과를 보고 장보고 왔네요.
이마트에 사람도 별로 없더라고요.
일단은 투표율이 높으니 안심은 되지만 저 번 지방선거에서 한명숙님이 이길 줄 알고 잤는데...그만~~~

그 때 같이 하셨던 분들 생각나요.
82의 여인님께서 그래도 믿어 보자고 하면서 같이 애를 태웠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좋은 결과가 있으면 제가 밥 사기러 한 팀이 너무 많은데
그까지 밥 아무리 많이 사도 좋을텐데....

여러분 우리 이 밤을 불 살라 봅시다.
오늘 밤은 잠도 안 올 거 같아요.

[웃음조각*^^*]

분당 아줌마님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한때는 마태오 성당에 다니던 신자라 더 반갑네요(지금은 요한성당으로 다녀요^^)

[요건또]

오오.. 조각님도 분당 사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각님!

지금 손에 땀이 다 납니다...아!

[zz]

임태희 지역구라 사실 별 기대 없었어요.
그래도 투표하고 출근하느라 살짝 지각을 ㅠ
대선까지 몰아부쳤으면 좋겠네요 ㅎㅎ

[악!]

저 지난주부터 마태오 성당 신자!!!
너무너무너무 반갑네요~~~

[은석형맘]

파리의 여인님 넘 보고 싶네요.
밤을 불태우던 그 시절이 있기에...지금 분당의 투표율이 뼈에 사무치게 고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