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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술버릇 때매 사는게 힘들어요

ㅠㅠ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1-04-26 19:38:23
남편은 술만마시면 떡이되어 아무데서나 자요 겨울엔 시댁 계단앞에서 집에 와도 암데나 굴러자고  옷은 그지꼴에 ㅠ 임신중이라 넘 힘들어요 같이 몇년산 남편친구들도 남편때매 뒤치닥거리하느라고 힘들었대요 연락두절에 차에서자기 일쑤고 시댁식구들 찾으러다니다가 새벽까지 잠못자고 전만삭인데 저번주엔 몸도못가눌정도로 먹고왐더옹 남들은 괴안은데 자기만 그렇게 하고와선 씻지도않고 암데서나자요 쇼파에서토할려고하고 화장실에선 암데서 침뱉고 옷은 구구락지로해오고 양복입는 사람인데 아 오늘도 술마시러갔는데 계속 이러면 애낳고 어찌살지 깜깜해요 부모님께 말도 못하겠고 술만마시면 제가 뒤차닥거리하다가 새벽 네다섯시에 자요 ㅠ 이젠 더이상 저도 지쳐서 짜증나고 눈물만나고 이혼하고 싶어요 술안마셔도 내말잔 안듣는데 ㅠ ㅠ
IP : 1.100.xxx.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영상으로
    '11.4.26 7:55 PM (122.34.xxx.197)

    본인에게 보여주면 더 나아질가요?
    술에 걸레되어들어오던 형부가 연상됩니다

  • 2. 젠장...
    '11.4.27 12:49 AM (121.170.xxx.164)

    방법이 없습니다. 저희 신랑이 신혼초에 몇번 그랬는데, 어느날 본인이 아끼던 가방이며 명품지갑, 핸드폰, 반지 목걸이등 다 털린후에 좀 덜하던데요...그뒤로도 몇번 털렸고 본인이 조심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완치는 안돼요...저도 이혼하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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