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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MBTI 검사 결과가 저하고 똑같아요
이성적 판단이 아니라 직관으로 감성적으로 판단하니까 저는 항상 차분하지가 못하고
아주 작은 일에도 걱정이 미리 너무 많고요. 섣부른 판단도 많아서 감정낭비가 참 심하죠.
무계획적이라 일상이 정말 재미없고 누가 손 잡아 끌지 않으면 가만히 집안에서 꼼짝도 안하고 살고 있네요.
연예인도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영 사는게 그렇거든요.
1. ,,,
'11.4.25 2:11 PM (216.40.xxx.24)유전자의 힘이죠.
아이는 결국 부모와 똑같은 유전자로 만들어지니까요.
그렇지만 어떤 성격이든 다 장단점이 있어요.2. 싫어라
'11.4.25 2:30 PM (121.160.xxx.196)저희애가 초5인데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검사했어요.
결과표 같은것은 들고오지 않았고 애가 말로 저러저러하다고 했어요.
저는 큰애 학원 들어갈때 애와 학부모 같이 해야 아이 지도에 효과있다고 해서
했었구요.3. 싫어라
'11.4.25 2:45 PM (121.160.xxx.196)네,, 사고형, 계획형으로 제가 살고 싶고 아이도 그렇게 키우고 싶은데요.
다이어리 하나도 잘 못씁니다.
큰애 가르치던 과외교사는 중학교때부터 책상에 한달치 카렌다가 있었대요.
개인적인 운동, 취미생활, 독서목록, 과목별 학습 진도표를 계획세우고 그대로 지킨대요.
이런 사람 정말 부러워요.4. esfp
'11.4.25 2:45 PM (58.76.xxx.25)인건가요... 엠비티아이 가...성향이나 성격의 단점을 알아보는것보다는..
모든 성향에 있는 특징과 장점들로...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하는 검사일텐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치마세요...5. 그러니깐..
'11.4.26 12:35 AM (112.186.xxx.224)원글님 글에서 유추하자면...
원글임은 INFP, 아이는 ENFP 이군요!!
자는 원글님하고 다르지만요, 부모가 아이와 성향이 비슷해서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것만도 축복이라 여겼어요.
성격이야 타고 나는 것이나 어찌 인위적으로 바꿀 수 있겠습니까.
그저 부모나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이해 받을 수 있는 것만도 축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