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여아 수영복팬티가 헐렁한데 방법 없을까요

[ㅠㅠ]

주말에 수영장을 가게 되어 급하게 온라인으로 32개월 여자아이 수영복을 샀는데 배송 온 것을 입혀보니 상체는 딱 맞고 팬티는 헐렁헐렁하네요.
그냥 조금 큰거면 입히겠는데 걸으면 흘러내라는 정도라 난감해요 사이즈도 그거 딱 하나 남아있는 거여서 교환도 안돼고 ㅠㅠ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뒷부분 바느질하면 너무 웃기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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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에 몽땅 잡아 바느질하지 마시구요
양옆(허리쪽이요)으로 나눠서 바느질 한 후에 핀 같은데서 떨어진 리본 달아주면 이뻐요
없으시면 단추라도.
아니면 허리단을 다시 접어 꿰매주고 안에 고무줄을 다시 넣어주기도 했어요

저희 애들도 많이 말라서 비키니는 못 입혔어요

[.]

저도 그래서 세탁소가서 허릿단에 고무줄 넣어서 입혔는데요. 그때 급해서 한번은 그렇게 입혔는데 힙 부분이 남아도니 물에 부풀고 너무 불편해서 그날 한번만 입히고 못입혔어요. 저희애도 워낙 말라서 원피스종류만 입혀요.

[예전에는]

해당회사에서 무료서비스로 수선해주엇는대
지금은 안 해주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