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처음으로 유치원에 들어간 5살 아들녀석이 유치원에 가야 한데요.
엄마랑 있는것도 좋지만 유치원에 안가면 안된다고 우겨서 그냥 보냈어요.
유치원이 걸어서 3분 거리라 밖에 오래 있는것도 아니고 집안에 있으나 유치원안에 있으나 마찬가지 일것 같아 마스크 쓰고 우비 입혀서 유치원에 데려다 줬어요.
선생님께 오늘은 왠만하면 창문 열지 마시고 바깥놀이는 안했으면 한다고 말씀을 드리니 이해를 해 주시더군요.
심난한 마음에 집으로 돌아와 우비 빨고 지금 82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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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유치원에 보냈어요.
아이엄마 조회수 : 312
작성일 : 2011-04-19 10:24:42
IP : 128.134.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19 11:24 AM (147.46.xxx.47)원전사태땜에 아이두신 어머님들 마음고생 이만저만 아니네요.저희애 학교 담임선생님은 요즘 내리는비는 방사능비니 절대 맞으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하셨데요.,아마 학교 선생님들도 어머님들과 같은맘일거에요.막상 오늘같은날 학교 안보낸 가정이 몇이나 되겠어요.그저 아이들이 걱정될뿐, 내마음 불편한건 참아야죠.
2. 에구..
'11.4.19 12:10 PM (115.143.xxx.146)전 82쿡 요즘 못와봤었는데... 오늘이 무서운 날이였군요..전 그것도 모르고 보냈네요...
오늘 사야할것들도 많은데....
아이한테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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