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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남편 두신 분들 수트 어디서 사시나요?

고민 조회수 : 596
작성일 : 2011-04-06 08:58:40
신랑이 185에 몸무게는 90킬로그램이에요.
한 2년 정도 전만 해도 90킬로 넘은 적은 없어서 젊은 사람들 브랜드
(지오지아나 본, 엠비오 같은...)도 예쁘게 잘 맞았는데
서른 넘어서면서 배도 나오고 살도 붙고 더이상 그런 브랜드들 옷 사이즈가 안맞아요 ㅠㅠ
맞아도 꽉 끼거나 좀 보기 싫게 맞는....
옷 사이즈 넉넉하게 나오면서 핏도 예쁘게 떨어지는 브랜드 없을까요?
아직 31살인데 아저씨 브랜드 입게 하는 것도 좀 그렇고...
ㅠㅠ
IP : 122.34.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6 9:15 AM (122.101.xxx.229)

    팔질레리요...

  • 2. ...
    '11.4.6 9:24 AM (121.160.xxx.213)

    브룩스 브라더스요..
    180에 95도 44 사이즈면 문제 없습니다.
    핏도 예뻐요.
    원글님 남편은 어깨만 과하게 안 넓으면 42 사이즈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토미 힐피거도 블레이저 미국 사이즈로 나온 거 40까지는 봤어요.
    배 심하게 안나왔으면 40도 맞을 듯..

  • 3. 고민
    '11.4.6 9:27 AM (122.34.xxx.178)

    팔질레리.... ㅠㅠ 수입브랜드야 거의 다 예쁘게 맞지요 ㅠㅠ 비싸서 못사서 그렇지....코트나 점퍼 같은 것은 어쩔 수 없이 분더샵이나 dkny 같은 곳에서 구입합니다만 자주 사야 하는 정장바지같은 것이 고민이에요.
    윗님 브룩스 브라더스 지금 찾아보니 가격도 좋고 예쁘네요! 감사해요.

  • 4. ...
    '11.4.6 9:28 AM (121.160.xxx.213)

    롯데 본점 가면 브룩스랑 토미 한 층에 있으니까 가서 입혀보세요.
    사이즈 넉넉하게 있어요.
    셔츠랑 티도 예쁩니다.

  • 5. 음..
    '11.4.6 10:01 AM (58.121.xxx.209)

    우리 남편은 키는 작은데 목은 굵고 배도 나오고.... 덩치가 커서 기성복을 사서는
    편하게 못 입어요..ㅠㅠ
    항상 세탁소에서 수선하고 입다가 최근 동대문에 가서 천 띠어다가 아예 맞춤으로 만들었습니다.
    가격도 일단 기성복 사는것 보다 좀 저렴하고...천도 좋은걸로 고를 수 있구요.
    무엇보다 남편 몸에 딱 맞으니까 좋더라구요. 양복이랑 셔츠랑 다 맞추었답니다.
    기성복 입기 힘든 분들 동대문으로 가세요. 제일모직 좋은 천에 맞춤으로 전 한벌당
    20만원 정도 주었답니다.

  • 6. 명품몸매
    '11.4.6 3:14 PM (123.108.xxx.77)

    브룩스브라더 추천이요.
    거기 핏이 예쁘더라구요. 동대문이나 맞춤옷은 좀 어색해지더라구요.
    이번 겨울에 해외직구해서 성공했습니다. 와이셔츠가 아주 예뻐요.
    직구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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