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글 읽고 걱정되서요

[아이오다인]

"갑상선 암은 흔히 착한 암으로 불린다
치료율이 98% 나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문제가 되는 걸까?
갑상선 암의 종류는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90% 이상을 차지하는 여포암과,
수질암, 그리고 좀 더 악성도가 높은 미분화암이다. 방사능 피폭에서 생기는 갑상선암의 경우 미분화암이 생길 가능성이 더 많은데 미분화암의 경우 완치율이 10-20% 로 크게 떨어진다. "


아이오다인은 미국사는 형제가 보내줘서 가지고 있는데..
중요한건 공기중 요오드양이 얼마나 되었을때 먹어야한다는걸 모르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

그게 아무때나 먹으면 암유발하는거죠? 실시간으로 지금 요오드 농도가 얼마다.. 지금 먹어라.. 이렇게 알려줄리가 만무하고요. 답이 안 나오네요 ..

[아이오다인]

아무때나 먹으면 암 유발하는건 아니구요,,다음의 부작용을 참조하세요

< 요오드화 칼륨의 부작용>
1) 일반적 : 소화장애, 알레르기 반응 (심할수도 있다), 발진, 이하선염의 염증
2) 갑상선에 대한 작용 : 과량을 복용하거나 수일간 복용 혹은 선행 갑상선 질환이 있을때는 부작용이 발생할수있으며 지역내의 요오드 섭취 경향에 따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감소증을 유발할수도 있다.

[..........]

그거 피폭되기 몇시간전인가..맞춰서 먹어야 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모셔두고 있어도 활용 못할 듯 해요.
우리나라 정부에서 그런 걸 미리 알려줄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 것 같고.

[아이오다인]

"얼마나 피폭되어야 갑상선암이 발생하는지 정확한 수치는 나와 있지 않지만 대개 일년 허용량인 1-2 mSv 의 50-100배 정도인 100mSv 정도에 노출되면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글을 찾았어요..대충 이정도되면 먹어야 겠네요,,그런데 어디서 정확하게 가르쳐 줄려나,,그게 문제네요.

221.148님//날짜로는 대략 이틀전에 복용하면 가장 좋고 피폭되었다 하더라도 하루 이내에만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본다고 하네요.

[요상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갑상선암의 대부분이 여포암이라고 합니다.
미분화암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곳에서 퍼나르는 글에서 읽은 체르노빌 사태의 영향과 갑상선암이 3-~40대에 많이 생긴것 이 연관이 있다면 미분화암이 많이 발생해야할텐데 그것도 아니니 참 이상한군요.
원글님 글에 대한 딴지는 아니고요.. 그냥 이상해서요~
이런글 쓰면 저도 알바로 몰릴래나요??